[이벤트] 알라디너의 솜씨자랑

작년에 홈패션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수업한 작품들을 알라딘에도 페이퍼로 많이 올렸어요.
이렇게 한 곳에 모아보니 정말 많은것을 만든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 크고나서는 이렇게 나만의 취미생활을 즐길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바쁘지만 나름대로 성취감도 느끼고 아이들에게도 이쁜거 만들어주고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고~
처음에는 서툰솜씨로 시작한 홈패션이지만 지금은 실력이 많이 는것같아요.
지금도 만들고 싶은것은 많은데, 쉽게 엄두를 못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배워서 이렇게 하나하나 만들어가면서 나의 행복도 키워가고싶어요.
올리는 사진들은 모두 2007년에 만들었던 작품들이지만, 2008년도 만들 작품들은 더 많아요.
옛날 생각나서 작년작품들만 쭉~ 모아봤답니다.
처음에는 솜씨가 쫌 그렇지만 자꾸 만들다보면 실력이 조금씩 나아진답니다. ^*^

*그 뒤로 만든 작품들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사진을 다 올리지는 못했네요. 혹시 그 다음이 궁금하시다면 마이페이퍼 "나의 홈패션 작품 모음" 에 들어오셔서 구경하세요.*



 * 이 파우치들은 학원에서 배운것을 집에서 다시 연습하면서 만들어본 것들이다.



 * 집에있는 요구르트 제조기 덮개~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다.



* 한동안 이 원단에 꽂혀서 만들어본 냉장고 덮개~ 주머니가 많아서 수납하기에 편리하다.



* 깔끔한 원단이 이뻣던 전자랜지 덮개~ 이 아이는 지인에게 선물했다.



* 동서네 집들이 선물로 만들어주었던 식탁커버인데~ 지금도 잘 쓰고 있으려나~~~


*처음 만들었던 욕실문앞 바란스~ 이 거 만들고는 조금 힘들어서 다음에는 주름없이 만들었다는~




* 큰딸에게 만들어주었던 주름치마~ 캉캉이가 힘들어서 그냥 한 단만~ㅎㅎㅎ



* 둘째는 이 단으로 ㅋㅋㅋ, 지금의 모습하고는 많이 다르다. 그때만해도 나름 날씬한데요.~



* 한명 뿐인 친언니에게 선물했던 소품들~ (앞치마,곱창,베게커버2개,등커버,발매트)



* 봄,가을에는 지금도 덮고자는 작은아이 이불~ 원단을 적게 구입해서 사이즈가 작아서 아쉬워요.



* 이 티슈커버 만들고 그 후로 참 많이 만들어 선물했던 기억이 나네요. *

*홈패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참고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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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1-25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탄 감탄이에요! 솜씨도 솜씨지만 원단 디자인이랑 색깔 고르시는 안목도 멋져요.
특히나 첫번째 사진은 무지개 나라에서 방방 점프하는 느낌이구요.
식탁보는 과일 나라에 초대받은 기분이에요. 저기서 식사하시는 분들은 아주 맛날 것 같아요^^

행복희망꿈 2008-11-25 16:20   좋아요 0 | URL
늘 좋게 봐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첫번째 사진 작품들이 너무 화려했나요? ^*^
마노아님이 말씀하신 식탁보 원단이 조금 비싸더라구요.

조선인 2008-11-25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히 경이로운 솜씨네요. 아이들 치마까지. 정말 이뻐요. ^^

행복희망꿈 2008-11-25 16:20   좋아요 0 | URL
작년에도 아이들 치마 몇개나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하나도 못 만들었네요.
아이들이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뽀송이 2008-11-2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어쩜이리 솜씨가 좋으신거예요.^^
비누에다가 홈패션까지~~ 따님 이불이랑, 예쁜 치마에 엄마의 사랑이 가득합니다.^^
꿈님은 알라딘 마을의 재주꾼입니다.^^
전 학교 다닐 때 뜨게질도 못해서 동생이 다~ 해줬는데 말입니다.^^;;; ㅎ ㅎ ㅎ
정말 정말~ 부러워요.^^

행복희망꿈 2008-11-25 16:22   좋아요 0 | URL
손재주가 남들보다 조금 있는 편이지요. ^*^
그래서 손으로 하는건 뭐든 다 좋아하긴 한답니다.
하나씩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알라딘 마을의 재주꾼은 과찬이신걸요. ㅎㅎㅎ

하늘바람 2008-11-26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님 솜씨가 감복했다지요. 우와 다시 봐도 부러워 침만 질질흘립니다

행복희망꿈 2008-11-26 09:36   좋아요 0 | URL
시작은 늘 서툴지요. 하늘바람님도 천천히 해보세요.
꼭! 잘 하실수 있을꺼예요. 정말 이럴 때는 가까운곳에 살면 좋겠네요.
같이 만나서 만들기도 하고 수다도 떨구요. ㅎㅎㅎ

하양물감 2008-11-2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대단들하십니다...저는 이런 솜씨는 없어요...이런건 감각이 필수같은데요^^

행복희망꿈 2008-11-26 09:37   좋아요 0 | URL
이런 솜씨 말고, 하양물감님께는 더 많은 재주가 있으시지요. 그렇죠?

순오기 2008-11-26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님 솜씨는 알라딘에서 검증받은 솜씨잖아요. 강추~~~~ ^^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행복희망님의 솜씨 짱!!

행복희망꿈 2008-11-26 20:2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대단한 솜씨는 아닌데~ 잘 봐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알아주시는 이웃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

꿈꾸는잎싹 2008-11-29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수록 너무 훌륭하신 솜씨에요.
진작와서 추천해드려야하는건데...
이벤트진행하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옆에 살면 꼭 배우고 싶어요.^^

행복희망꿈 2008-11-29 09:54   좋아요 0 | URL
잎싹님~ 당첨자 발표났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
저도 가까이 살면 가르쳐드리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