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큼직한 가방을 만들었어요.
시댁에 자주 가서 그런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이것 저것 담으려니 마땅한 가방이 없네요.
그래서 파우치처럼 만들면서 크게 만들었답니다.
아이들 비상약이며 화장품등도 많이 넣기에도 넉넉한 사이즈 이랍니다.
지난번 주방에 이것 저것 만들고 남은 원단으로 만들어 봤어요.

사진보다는 실제로 보면 더 크답니다.

요렇게 리본도 하나 달아 주었어요.

프릴도 많이 달구요.

진짜 많이 들어갈것 같아서 쓰임새가 좋을것 같아요.

이렇게 큰 사이즈는 시중에서 구입하기 힘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