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날씨도 여름 이네요.

그래서 아이들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치마를 만들었답니다.

하나 씩 만들어 입고 많이들 좋아하네요.

아이들 옷을 만들어 입히는 기분이 참 좋네요.

아직은 이런 간단한 치마만 만들 수 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앞으로는 조금더 배워서 다른 옷도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핑크 치마를 만들어서 윗옷도 핑크로 입으니 완전히 핑크 공주가 되었네요.



  치마를 펼치면 이런 모습이 되지요.



  치마 아래에는 이렇게 레이스를 달아 주지요.

 이렇게 윗단과 아랫단을 붙일 때가 조금 힘들답니다.

  이 치마는 통통한 작은아이가 입을 치마 인데요. 공정이 무지 복잡했답니다.



  이 치마에는 아랫단에 레이스 대신에 이렇게 주름을 잡은 프릴을 달아 주었지요.



   실력이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아요. 역시 많이 해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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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18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치마가 너무나 예뻐요. 분홍도 예쁘고 아래에 있는 작은딸 입을 치마도
아기자기한 무늬가 참 예쁘네요. 이렇게 엄마가 손수 만든 치마를 입고 나풀거릴
딸아이들을 그려보니 제맘이 다 환해집니다. ^^

뽀송이 2007-05-18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이 부셔요.^^*
부러워요.(^^) 정말!! 멋진 솜씨세요!!
둘다 너무 이뻐요!! 전 작은 아이가 입을 치마가 조금 더 마음에 듭니다.^.~

행복희망꿈 2007-05-1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저도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치마를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답니다.
뽀송이님 저도 작은아이가 입을 치마의 원단이 정말 이쁘게 느껴진답니다.
이 원단으로 저도 하나 만들어 입을까봐요. 원단이 좀 많이 들겠죠? ^*^

뽀송이 2007-05-19 0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작은 아이가 입을 치마는 원단도 귀엽지만, 치마 모양도 이뻐요.^^*
큰 아이는 몸매^^가 날씬해서 치마가 아주 잘 어울리는군요.^^
엄마가 입어도 예쁘겠어요.^.~
조금 덜 아이다운^^;; 원단을 고른다면요.^^;;
원단 값은 비싸나요? 히히^^;;

하늘바람 2007-05-19 0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님 너무 부러워요 저도 재봉틀 사서 태은이 옷 만들어주고프네요

행복희망꿈 2007-05-19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원단값이 비싸도 사는것 보다는 비용이 적게 들겠죠?
하늘바람님 태은이 옷을 직접 손뜨개로 만드시는것 보면 아마도 재봉틀만 있다면 저 보다 훨씬 잘 만들실것 같아요.

홍수맘 2007-05-19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너무 예뻐요. 전 작은아이 치마쪽인데 우리 수는 핑크치마가 예쁘대요. 결국 둘 다 예쁘다는 얘기겠죠? ^ ^. 이렇게 엄마가 직접 만든 옷을 입는 님의 아이들은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그에 비하면 저는 ㅠ.ㅠ

행복희망꿈 2007-05-21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다르겠죠?
아이들이 이 치마 입으면 정말 좋아하고, 벗지 않으려고 하죠.
하지만 홍수맘님께는 더 많은 능력이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