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를 썼던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두번째 작품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Analfabetes Som Kunde Rakna>가 출간되었다.
이번달 중순에 출간된 작품이라 아주 따끈따끈하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책보다는 영화로 먼저 접했고
영화로 보아도 요냐손의 작품은 엉뚱 영리하게 상황을 전개해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말대 안되지만 말이되는.. 그것이 작가 요나손의 스타일임은 확실한 것 같다.
이 작품의 영문 제목은 <The Girl who Saved the King of Sweden>인데
우리나라식의 제목이 더 맛깔스럽고 독특하게 느껴진다.
제목에서 풍겨나는 뭔가 언발란스 한듯 특히한 냄새가 나는 작품이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