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이 되어라
윌리엄 밴더블로맨 지음, 이은경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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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나던 시절은 사라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가 용입니다.

다들 머리도 좋고 감각도 남달라 세상을 휘젖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위압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이처럼 요즘엔 비범하게 성공한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들의 성공담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그들의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성장배경도, 학벌도, 외모도 아닙니다.

그들은 보통의 사람들과는 비교될정도로 남다른 내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니콘이 되어라>의 저자 윌리엄 밴더블로맨은 이런 그들을 

신화에서 존재하는 유니콘에 비유합니다.


"특출한 인재, 타고난 리더, 거부할 수 없는 매력덩어리, 바로 유니콘이다.p. 14"


유니콘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 속 신화적 존재입니다.

유니콘에 비유할 정도면 얼마나 비범한 사람들일까요?


이 책의 저자는 헤드헌팅 회사 창업하여 경영한지 거의 15년.

그는 다양한 조직에서 핵심 인재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면접하면서 그는 유니콘을 구별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가 생각하기에도 그들의 공통분모는 성장배경도, 외모도 스펙도 아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느 특성과 습관이라고 언급(p. 15-16)합니다.


그는 그들의 특성을 12가지로 구분하여 내용을 비롯하여

각 특성에 맞는 유니콘들의 조언을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책을 읽으보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그들에 대한 견해는

진짜 특출한 능력이 있어서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신 남들보다 인내심이 강하고 침착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내실을 다지고 본질을 꿰뚫어보는 힘이 있어서

시의 적절하게 자신의 역량 발휘를 잘한다는 점에서

보통의 사람들과 차이를 두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올바르게 잘되는 사람들

선하게 부자가 되는 사람들

자신은 물로 남들도 이롭게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을 보고 

그들을 닮고 싶어거 공부를 많이 하는 중인데요.


그들은 이 책에서 언급하는 12가지 특징을 조화롭게 다 지니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들은 자신있게 이야기합니다.

보통의 사람들도 자신과 같이 될수 있다고 말이죠.

충분히 배워서 체득해서 그들처럼 될 수 있다고 저도 생각해요.


그러나, 귀에 박히도록 듣는, 

어쩌면 아주 흔한 조언을 직접 실천에 옮기는 것이 문제이자 난관이기도 하죠.


우리는 내면적으로 그들처럼 유일무이한 사람이 되고픈 갈망은 있습니다.

말그대로 갈망만 있습니다.


하지만 갈망으로만 안됩니다.


그들은 그들만의 특성이 있고 실천에 옮기는 용기도 있어서

보통의 사람들보다 다르게 성공하고 잘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아래 12가지 각각의 특성대로

마음에 닿는 글귀로 내용을 정리해봤으니

잘되고 싶은 갈증이 상당한 분들에겐 도움이 될 것이 확신합니다.





1장 신속한 유니콘

"결단을 내려라!" 페트리스 M.은 말했다. "결정을 내리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모으세요. 물론 전부 모을 수 없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중략) 무엇보다, 모든 결정이 훌륭한 결정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빠르게 실패하고 배워야 합니다."

2장 진정성 있는 유니콘

진정성은 심리석 안정으로도 이어진다. 당신이 진정성이 있을 때, 사람들은 당신이 어떤 사람이고, 당신에게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를 안다.

3장 민첩한 유니콘

민첩한 사람들은 그것에 맞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물결을 타고 헤엄치면서 변화를 받아들인다.

4장 해결하는 유니콘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기뿌 일입니다."라고 스티브 B.는 말한다. "다른 사람들이 내가 개발한 개념과 전략들을 가지고 이익을 얻으면 내 일과 삶에서 기쁨을 느낍니다.

5장 예측하는 유니콘

뇌는 궁극의 예측가이다. 작가인 리사 펠드먼 배럿은 이 주제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중략) "사실, 예측이란 그저 당신의 뇌가 스스로 대화를 나누는 것 뿐입니다. 당신의 뇌가 심사숙고하고 있는 과거와 현재를 조합한 것을 기초로, 가까운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다수의 신경세포들이 최선의 추측을 하는 것입니다."



6자 준비된 유니콘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실제로 준비된 것만큼 중요하다. 스콧 H.는 말한다. "잘 준비되었다면 전투에서 절반은 이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준비가 잘되어 있고 전문적으로 행동한다면, 사람들은 처음부터 당신에게 호의적인 인상을 가지고 대개는 의심의 여지없이 기회를 줍니다. 당신이 그 업무와 회의 그리고 관련된 사람을 중요시하고 그들의 시간을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을 충분히 전달하기 때문이죠."



7장 자기 인식이 높은 유니콘


세상이 이토록 소람스럽거나 바삐 돌아간 적이 없었다. 자기 인식을 가지고, 자신의 약점을 알고, 중요한 대화에서 자신의 위치를 깨닫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 어떤 때보다 드물 것이다. 자기 인식의 과정을 배우면 어수선하고 바쁜 군중 속에서 더욱 돋보일 수 있다.



8장 호기심 많은 유니콘


스티브 잡스는 "나의 호기심과 직관을 따라가다 우연히 발견한 것들 나중에 알고 보니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귀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소크라테스부터 아인슈타인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위대한 지성들은 호기심을 성공의 핵심요인으로 꼽는다. 



9장 연결하는 유니콘


사업에서 다른 사람들과 잘 연결되면 절반 이상 고비를 넘긴 것이다. 우리의 성공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소셜미디어의 인맥이다. 어리석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중략)

리프 A. 는 팀과의 강한 유대감이 성공의 기반이라는 점에 동의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덧붙인다. "제가 어떤 역할을 맡았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 중의 하나는 관계 자본을 구축하는 일입니다. 조직의 여러 지위를 오르내리면서 그러한 관계를 이미 구축했다면 업무를 진행하면서 의사 결정 과정에 포함되거나 승인을 받기가 휠씬 더 쉽습니다."



10장 호감을 주는 유니콘


호감이 가는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고 항상 대화를 상대방 쪽으로 돌린다는 것을 아는가? 이것은 내가 클린턴 대통령을 만났을 때 배운 교훈이다. 대화의 초점을 상대방에게 맞춰라. 이 원칙이 당신의 직업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



11장 생산적인 유니콘


브렛 R.은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해야 할 일 목록을 찾으라고 말한다. "저는 해야 할 일 목록을 항목별로 분류하고 면밀하게 우선순위를 정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여러 디지털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색인 카드에 목록을 직접 적는 것이 각각의 일을 처리하고 그것들을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또한 내가 매일 해야 하는 일을 볼 수 있도록 책상에 그 색인 카드를 놔두었습니다. 한 번에 한 업무씩 집중해서 끝낸 다음, 그다음 업무로 넘어갑니다. 저는 (중략) 멀티태스킹을 하면 집중력이 분산되어서 덜 효과적이며, 결국 그것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지 못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2장 목표 지향적인 유니콘


목적 지향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열정과 관심 사항을 잘 알아야 한다. 외부의 힘으로 목적 지향을 강요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목적인 내부에서 나온다.




<본 포스팅은 서평단 참여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주관적인 관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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