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시크릿 -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11가지 법칙
다카하시 히로카즈 지음, 이선주 옮김 / 알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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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물질적인 한계에 부딧히던 시절, <끌어당김의 법칙>을 주장한느 『시크릿』의 등장은 신박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맥락이 마음을 건드렸고, '원하기만 하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품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간절함이 약해서 일까요? 희망은 계속 절망으로 이어졌고, 기대하지 않게 되는 암울함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렇게 나는 <끌어당김의 법칙>과 거릴 두게 되었습니다. 나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이야기이며 말도 안되는 법칙이라며 쉬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양자역학을 기반으로 설명한 소원 실현법 《권텀 시크릿》을 읽고선, 간절함을 바라고, 원하는 바가 이뤄지기까지 시간차를 이해하고, 시간차가 왜 존재하는지를 알게되면서 다시 〈끌어당김의 법칙〉에 매료되었습니다.


● 퀀텀 시크릿 구성


이 책은 1장) 소원을 이뤄주는 퀀텀 시크릿 2장) 부와 행운을 끌어당기는 11가지 법칙, 크게 총 2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시 2장에는 1법칙)끌어당김의 법칙-파동이 바뀌면 현실이 바뀐다, 2법칙)사고의 법칙-상상한 일은 현실이 된다, 3법칙)말의 법칙-말의 힘을 활용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 4법칙)결단의 법칙-중대한 결단을 내리면 인생이 크게 바뀐다, 5법칙)행동의 법칙-행동하지 않으면 현실은 바뀌지 않는다 6법칙) 목표에 집중하면 소원 실현에 가속도가 붙는다, 7법칙)영향력의 법칙-만나는 사람에 따라 나와 미래도 바뀐다, 8법칙)음양의 법칙-부정적인 자신을 받아들이면 성공은 따라온다, 9법칙)에너지의 법칙-내가 준 에너지는 반드시 되돌아온다, 10법칙)중용의 법칙-균형을 지키면 운과 행복도 커진다, 11법칙) 목적의 법칙-인생의 목적이 명확하면 소원 실현이 빨라진다로 총 11법칙으로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퀀텀 시크릿 이해하기



미래사회에 접어들면서, 예전엔 신의 영역이라고 믿었던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하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움직임의 영역은 <양자역학>입니다. 양자역학이 대두되기 전엔,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라 여기며 살았습니다. 부자와 빈자는 팔자라 믿었습니다. 바꿀 수 없는 운명이라고 여겼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세계엔 한계가 있으며 그 한계는 넘을 수 없다며 의식적으로도 쇠뇌를 했습니다. 가난한 운명은 그렇게 능동적으로 흘러가고, 대물림까지 됩니다. 그러나, 서서히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인 정신, 사고, 상상, 이미지, 무의식과 잠재력에 힘으로 팔자와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조금더 나은 삶에 대한 간절함이 강한 사람들이 자신의 고질적인 운명을 바꾼 이야기들이 여기저기서 들리게 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는 의식만 능동적으로 바꿔서, 눈에 보이는 세계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는 걸, 《권텀 시크릿》에선 <양자역학>으로 설명합니다.

"양자역학이란 무엇일까요? 양자역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에서 성립하는 자연의 법칙을 탐구하는 학문입니다. 원자와 전자, 소립자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세계 자연의 움직임을 탐구하는 학문이 양자역학입니다. 다시 말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해명하는 학문입니다.양자역학에서 양자는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모두 가진 매우 작은 물질 또는 에너지의 최소 단위입니다. 즉, 만물의 근본은 에너지로 이뤄져 있다는 말입니다.(p.29~32)"

양자역학에 기반하여 세상의 구성을,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로 나눌 수 있다고 저자는 언급합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우주에서 눈에 보이는 물질은 단 5%밖에 안되며, 나머지 27%는 보이지 않는 물질을 암흑물질, 68%를 보이지 않는 에너지 암흑에너지(p. 38)라고 합니다. 이와 같은 우주의 구성을 의식의 구성에 비유할 수 있는데요. "의식 전체를 큰 빙산으로 비유하자면, 대부분이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는 잠재의식이다. 인간이 스스로 의식하는 표면의식은 바다 위에 얼굴을 내민 극히 일부뿐이다"라고 스위스 심리학자 칼융의 말과 매칭이 됩니다. 우주에서 눈에 보이는 물질 5%, 우리가 인지하는 표면의식 5%, 우리는 단 5%의 영역이 세상의 전부이자 의식의 전부라고 믿고 살아왔습니다. 허나,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고 살아가는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의 힘을 믿고, 눈에 보이는 영역의 한계를 넘어선 사람들이라는 점입니다. 팔자와 숙명에 메이지 않고, 자신의 잠재력에 힘을 싣고 성공한 삶을 이뤄내는 것이지요. 이 내용은 다른 부자 혹은 성공법칙에 관련 책들을 통해서 많이 알려진 내용이지요?

하지만 의문이 들었던 부분은 여기부터입니다. 간절히 바라고 상상했는데도 불구하고 <끌어당김 법칙>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간절히 바라는 삶만 살아가는 것일까요?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는데 왜 현실이 되진 않는걸까요? 그 이유는 표면의식이 엑셀을 밟아도 잠재의식이 브레이크를 밟기 때문(p. 88)이라고 합니다. 가령, "돈을 벌고 싶다"고 표면의식이 작동해도, "돈 벌기 어렵다. 나는 돈 벌 재주가 없다. 능력이 없으면 돈을 못 번다(p.89)"와 같이 잠재의식에서 브레이크를 건다는 것입니다. 잠재의식이 행동에 제약을 거는 것을 '멘탈 블럭'이라고 해요. 멘탈 블럭이 작동하는 이유는 과거의 경험에 근거하는 것이라고 해요. 즉,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했으나, 실패한 경험들이 누적되면 이는 잠재의식에 입력되어 고정관념이 자리잡아서 행동에 제약을 주기 때문이래요.

그러면, 멘탈 블럭을 제거하는 방법은 있을까요? 저자는 있다고 합니다. 멘탈 블럭을 제거하는 방법은 "자신의 행동을 제한하는, 잠재의식에 새겨진 고정관념을 다시 새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돈을 벌고 싶다"는 표면의식에, "하루에 3시간타로 상담하고 10만원, 20일, 총 200만원으로 1년간 번다"라고 잠재의식에 새로운 관념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새로운 사고로 사고를 뒷받침해서 운명을 바꾸게 하는 것입니다. 이를 조금더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에너지 밀도가 높아져서 물질화하기 쉽다고 합니다. 여기서 E=mc, 아인슈타인의 특상대성이론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E는 에너지, m은 물질의 질량, c는 빛의 속도를 뜻합니다. 이는 에너지가 있는 것은 물질로 변환할 수 있고, 물질은 에너지로 변할 수 있음을 뜻(p. 33)합니다. 즉, 마음속에 그린 이미지가 명확해지고, 에너지양이 클수록 현실세계에 더 강하게 영향을 준다는 뜻힙니다. 보이지 않는 95% 잠재의식의 영역이 보이는 5%의 영역에 엄청난 영향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잠재의식의 영역에 힘을 실어서, 내가 원하는 현실을 만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퀀텀 시크릿》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합니다.

다만, 상상한대로 현실로 바꾸는데는 분명히 시간이 걸립니다. 이 시간차를 줄이는 방법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말의 힘입니다.

양자역학에선 소립자는 관측되지 않으면 파동의 성질을 띠고, 누군가에게 관측되면 입자의 성질을 띤다(p. 113)고 합니다. 그러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파동상태인 이미지를 입자로 변환하면 현실이 되는 원리인데요. 이미지를 언어화하면 현실화가 한층더 쉬워진다고 해요. 그 방법은 <말로 표현하기>와 <글쓰기>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확언입니다. 확언을 종이에 써서 말로 표현하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확언을 하면 이미지가 명확해지고, 원하는 바가 파동에서 입자로 바뀌고, 의식의 채널이 목표에 맞춰져서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행동으로 이어지면 현실화하는 건 시간 문제겠지요?

과학적 소원실현법을 이해하면, <간절히 바라면 이뤄진다>는 막역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막연함에서 벗어나면, 명확한 목표설정, 행실천이 어려운 이유를 잠재의식에 깔린 멘탈 블럭을 의식적으로 파악해서, 새로운 관념을 심어주면서, 조금더 꿈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이러 과정을 거치면 자신을 바로 알게 됩니다. 즉,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잠재의식과 표면의식을 잘 파악하는 열려있는 사람들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이 되어야, 비로소 원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괜찮은 책글귀들


p. 35-36 사람이라면 보이는 세계는 육체이고, 보이지 않는 세계는 마음이나 감정일 것입니다. 육체는 눈에 보이므로 질량의 식으로 표현하고, 마음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주파수의 식으로 표현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눈에 보이는 것은 돈, 집, 옷과 같은 물질입니다. 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의식, 감정, 사고와 같은 정신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므로 보이는 세계는 물질의 세계, 보이지 않는 세계는 정신세계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p. 44-45 평범한 생활만으로도 이렇게 보이지 않는 전파에 둘러싸여 살아간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보이는 것만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물리학의 관점이나 전자기파의 관점에서는 보인다는 것은 아주 일부일 뿐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이해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p. 45 영성이란 과학으로 해명되지 않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말합니다. 양자역학은 바로 보이지 않는 세계를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학문입니다.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탐구하는 양자역학을 사용하면 지금까지 해명되지 않았던 영적 세계도 해명 가능합니다.

p. 56 의식, 이미지, 사고, 감정은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파동의 성질을 가집니다. 반면, 물질이나 현실은 관착할 수 있으므로 입자의 성질을 가집니다. 따라서 의식, 이미지, 사고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관측되면 물질화되고 현실화됩니다. 그렇다면 소원 실현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의식, 이미지, 사고가 '인식, 관측'을 통해 현실이 되면서 가능해집니다.

p. 66 과학의 세계에서는 먼저 가설이나 이론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가설이나 이론이 옳은지 아닌지 검증하고 실험을 합니다. 가설과 검증, 이론 구축과 실험을 반복 실행해 검증해 보고, 가설이나 이론에서 같은 결과를 얻으면 그 가설과 이론은 옳다고 주장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과학의 세계는 재현성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재현성이 있으면 누가 어디서 몇 번을 반복하더라도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p. 72-73 주파수가 높다는 말은 파장이 짧다는 뜻입니다. 주파수가 낮다는 말은 파장이 길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기>란 에너지를 의미하므로 '기가 맞다, 기가 맞지 않는다'라는 말은 ' 파장이 맞다, 파장이 맞지 않는다'와 같은 말이 됩니다. (중략) 인간, 동물, 식물 등 모든 물질(여기서 말하는 물질이란 공간을 차지하고 일정량을 가지는 것)도, 빛이나 바람, 눈이나 지진 같은 다양한 자연현상도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는 모두 고유 주파수로 진동합니다. 이 진동 때문에 생기는 움직임을 '파동'이라고 하며, 인간을 포함한 모든 물질은 고유의 파동을 발산합니다.

p. 79-80 (중략) 현실 세계를 바꾸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로 의식채널을 바꾸면 됩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것도 텔리비전이나 라디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의식의 채널을 어딘가에 맞추느냐에 따라서 현실을 바꿀 수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서도 의식의 채널이나 감정의 주파수를 목적에 맞추면, 그 의식의 에너지나 감정의 에너지와 공명해 같은 현상을 끌어당기기 때문입니다.

p. 82-83 (중략)모든 현상과 사건은 자신이 발산하는 파동이나 주파수와 공명해 일어나는, 자기가 원인이 돼 일어나는 일입니다. 인생이 풀리지 않는 사람은 모든 일을 남이나 환경 탓으로 돌립니다. (중략) 반면,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은 모든 일을 자기가 원인이며, 자기 책임이라 생각하고 본인의 생각을 바꾸려고 합니다.

p. 83 현실을 바꾸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태도는 물론, 사고방식 등 내면을 바꿔야 합니다. 내면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이기 때문에 주파수로 표현합니다. 그러므로 현실을 바꾸고 싶으면 자신이 발산하는 주파수, 파동을 바꾸세요. 이것이 파동의 법칙입니다.

p. 91-92 생각한 바가 쉽게 현실화되지 않는다고 느끼는 이유는 당신이 어린 시절부터 거듭해 온 경험에 근거한 정보가 잠재의식에 입력돼 고정관념이나 상식으로 해동에 제약을 주기 때문입니다. (중략) 사람은 시각, 청각, 후각 등의 오감을 종합해 정보를 입력하지만, 모든 정보가 뇌에 기억되지는 않습니다.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접하므로 모든 정보를 기억한다면 그 양이 너무 많아지기 떄문입니다. (중략) 즉, 우리가 어떤 정보를 접하고 어떤 경험을 하는지에 따라 잠재의식에 입력되는 정보가 달라지고, 그 정보에 맞게 편견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그 편견대로 인생도 달라집니다.

p. 102 소원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먼저 되고 싶은 자신이나 이상적인 삶, 꿈이나 목표에 대해 현장감을 가지고 상상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명확한 목표나 비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겁니다.

p. 136-139 그러면 인생을 크게 바꾸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큰 결단을 해야 합니다. (중략) 그리고 비전에 맞는 큰 결단을 해야 인생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평행 우주 논리에서 보면 인생은 결단의 연속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 수많은 가능성의 세계가 열립니다. (중략) 그렇다면 결단은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할까요? 여러분 인생의 가능성이 넓어진다고 생각되는 쪽으로 선택하세요. 인생의 가능성이 넓어지는 선택은 그것을 선택해서 설레는지, 그렇지 않은지로 판단하면 됩니다.

p. 145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를 과거의 사건이나 전생 탓으로 돌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자면, 과거가 어떻든 지금 여기서 '나는 이렇게 하겠다'라고 결단하면 인생은 어떻게든 바뀔 수 있습니다. 과거에 얽매여 현재에 괴로워하기보다는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살아갈지에 집중하고 원하는 미래를 꿋꿋하게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그 힘은 당신에게도 있습니다.

p. 160 차근차근 꿈을 이루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평소의 생각과 행동이 항상 일치합니다. 스스로 하겠다고 선언한 일은 확실하게 실행합니다. 말 그대로 유언실행(有言實行)입니다. 짧은 시간에 빠른 속도로 꿈을 이루는 방법은 바로 사고, 언어, 행동을 항상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p. 162 인생이 생각처럼 풀리지 않는 사람은 이것저것 손을 대서 에너지가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한번 시작한 일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에 손을 대거나,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결하려고 하면, 전구처럼 파장이 분산돼 일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자신이 진심으로 하고 싶은 한 가지에만 집중하면 레이저 광선처럼 단기가에 가장 빠른 속도로 소원을 실현할 수가 있습니다.

p. 199-200 당신에게 가장 가까운 존재는 누구입니까? 바로 '자신'입니다. 24시간 365일 당신과 만나는 사람은 바로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의 사고, 당신이 하는 말, 당신의 평소 행동이나 습관이 당신에게 가장 크게 영향을 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일평생 어떻게 자신과 사귀겠습니까? 사람은 하루에 6만~7만 번 정도 내부 대화를 합니다. 내부 대화는 셀프 토크라고도 하는데, 자기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혼자만의 속삭임입니다. (중략)부정적인 내부 대화를 하면 그 말이 잠재의식에 영향을 주고 행동에 제한을 주게 됩니다. 이 내부 대화의 질을 바꾸는 일이 여러번의 소원을 실현하는데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p. 220-221 자연계에서는 선악의 개념이 없고, 우주는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으며 모든 것이 중립(중용)입니다. 그리고 사실 중용일 때가 가장 파동이 높은 상태입니다. 자신의 긍정성과 부정성을 모두 판단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중립의 상태가 가장 파동이 높고 에너지도 높습니다. (중략)빛이 있으면 어둠이 있고, 남성이 있으면 여성이 있고, 산이 있으면 계곡이 있고, 양성자가 있으면 전자가 있고, 물질이 있으면 반물질이 있다는 것이 이 세계의 진리입니다.

p. 256-257 미션이란 인생의 나침반입니다. 비전은 인생의 지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나침반과 지도가 없는 채로 여기저기 떠돌며 방황합니다. (중략) 하고 싶은 일에는 마음이 설레면서 행동 속도가 빨라질 때는 자신의 축을 기준으로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설레지 않고 좀처럼 행동할 수 없는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자신의 축이나 마음의 소리에 따라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션과 비전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란 멈추거나 그만둘 수 없는 상태이며, 절대 멈출 수 없는 상태일수록 행동 속도는 더 빨라질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인생을 돌아보고 자신의 마음이나 영혼의 목소리를 따라 설레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p. 262-263 시간(현재, 과거, 미래)이 하나로 통합된 상태인 '지금'과 공간(가로,세로, 높이)이 하나로 통합된 '여기'를 미션과 비전에 따라 살아감으로써 가장 이상적인 인생을 끌어당길 수 있습니다. 즉, '지금, 여기'를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면서 지내는가, '지금, 여기'를 얼마나 즐기는가, 이것이 인생 전체를 충실하게 하는 비결입니다.


>> 본 포스팅은 서평단 참여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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