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제목에서 언급하듯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를 담은 책입니다. 책 내용 설명이 참 간단하죠? 그냥 역사라기보다, 유럽, 미국, 아시아 전반에 걸쳐 돈, 즉 경제와 관련한 세계사를 둘러보고, 넓게 세계경제흐름을 분석한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총 7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에서는 나폴레옹 전쟁을 중심으로 산업혁명 전후 서양 세계의 발전과정, 2부에서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의 역사, 3부에는 산업혁명의 발생과 확산 과정을 4부에서는 1929년 세계대공항을 다루며, 5부에서는 1971년 금본위제 폐지가 세계경제에 끼친 변화를, 6부에서는 1985년 플라자 합의를 전후한 미국과 일본 경제의 동양을 다루고, 7부에서는 우리나라 경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부에는 각 부에서 다른 주제로 분석한 세계사와 경제흐름을 통해 아쉬운 점과 보완점을 다루는 "교훈 섹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