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왕과 수나 이야기 - 인도네시아(발리) 편 세계의 전래동화 (상상박물관) 9
빅터 메이슨 지음, 김대희 옮김, 트리나 보한 티리에 그림 / 상상박물관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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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도네시아(발리)의 전래동화들을 모아둔 책이다. 이 책에 들어있는 이야기들은 대표적인 바왕과 수나 이야기, 드다리의 선물, 스님 행세를 한 황새같은 인도네시아의 발리라는 곳의 전래동화들이다.

이 중에서 바왕과 수나 이야기의 줄거리와 느낌을 쓰겠다. 바왕과 수나 이야기는 바왕과 수나라는 예쁜 자매가 있었는데 바왕은 성실하고 수나는 게을렀다. 그리고 수나는 바왕이 열심히 일을 거의다 해 놓으면 자신이 마무리를 한다고 하여서 바왕을 목욕 같은 것을 하라고 한 다음에 어머니가 오면 자기가 다 했다고 거짓말을 쳤다.

그런데 어느날 바왕이 뒷뜰에서 쓰러져 있었는데 수나가 찾으러 왔다가 바왕이 쓰러져 있으니 자기의 게으름이 들통날까봐 깨우려고 하다가 강에 버렸다. 하지만 바왕은 정신을 차리고 왔다. 그렇지만 어머니는 그것도 모르고 바왕을 혼만 냈다. 그리고 잔치에 오지 말라고 하였다.

그래서 바왕은 울다 잤는데 가족들이 사원에 가고 없어서 가출을 하였다. 그런데 어떤 사원에서 할머니랑 동물들을 만나서 같이 살다가 어떤 황금 새가 보석을 하루에 하나씩 주고 온몸이 치장되었을 때에 할머니가 보내줘서 집으로 왔다. 그래서 수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곳으로 갔는데 일을 안 하고 황금 새만 찾아서 어떤 까마귀들이 눈을 쪼아서 눈이 멀게 하였다.

그래서 바왕이 데려왔는데 바왕이 말을 하니 갑자기 수나가 치료되었다. 그 후로 수나와 바왕은 사이좋게 지냈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난 후의 느낌은 바왕은 정말 착하다. 수나가 그렇게 자기가 이룬 공을 다 가로채고 자기를 강에 던지기까지 하였는데 수나가 동굴에서 눈이 멀어서 죽어가고 있을 때 구해주기 때문이다.

수나는 정말 나쁘다. 바왕이 정말 착한데 그것도 모르고 자신의 꾀만 늘려가다가 결국에는 눈이 멀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에는 나쁜일을 하면 벌을 받는 다는 교훈이 담겨있다. 이 책은 교육도 될 것 같다. 이 이야기 하나하나에 교훈들이 있기 때문이다. 

............4학년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이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같지가 않고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보는 느낌이다. 동화들은 다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정말 너무 비슷하기까지 한것들도 정말 많다. 왜일까? 다 다른 나라일지도 내용은 비슷하다. 그럼 뿌리가 같다는 이야기?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바왕과 수나이야기에 나오는 요지는 권선징악이다. 착하게 살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벌을 받는 다는 것이다. 바왕과 수나이야기 역시 언젠가 보았던 이야기와 비슷하다. 바왕은 착한 딸이고 수나는 정말 나쁜 딸이다. 항상 바왕이 모든 일을 열심히 해놓으면 자기가 가로채서는 자기가 하고 동생인 바왕은 농땡이만 부린것처럼 말한다. 그렇게 당하기만 하던 바왕은 어느날 집을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무섭게 생겼지만 마음은 아름다운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좋은 선물을 받아온다. 그것을 시샘한 언니 수나도 길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거만한 두꺼비 고브락은 배가 터진 황소이야기와 비슷하다. 황소를 보고 온 개구리가 아빠에겐가? 엄청나게 무섭고 큰 괴물을 만났다고 하니 '이만큼?' '이만큼?'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 하다가 펑 !!! 하고 배가 터지게 된 이야기이다. 다른것은 고브락이라는 못된 두꺼비의 이야기이다. 고브락이 하는일이라곤 돌 아래 앉아 거만하게 눈을 껌뻑이는 것이 전부란다. 그리고 가끔씩 꽤액 꽤액 쉰 목소리로 울어서 정원의 평화를 깬다. 다른 짐승들이 자기 옆을 지나가면 거만하게 노려보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허파 가득 숨을 들이마시고는 한다. 자기가 굉장히 잘났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행동들이 서슴치 않고 나왔다는 이야기...잘난척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스님 행세를 한 황새에서는 풍년으로 먹을 것이 많아졌지만 먹을 것이 많은 만큼 많은 새들이 날아와서 먹을거리가 점점 궁색해진 황새가 영험한 스님이 잉어와도 대화를 하는 것은 보고는 잉어를 잡아먹기 위해서 신성한 황새처럼 위장을 하고는 잉어를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이야기이다. 황새는 많은 잉어들을 먹게되었을까?

 

드다리의 선물은 금도끼, 은도끼,쇠도끼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도끼를 잃어버린 가난한 나무꾼이 나온다. 그리고 물살이 거센 강가에서 도끼로 나무를 베다가 도끼를 물에 빠뜨리게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처럼 누군가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신령이엇지만 여기에서는 선녀 드다리가 나타나서 나뭇군에게 금도끼, 은도끼등을 보여준다. 어떻게 나라는 다 다른데 이야기들은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은지 신기하다.  발리사람이 그림을 그려서 그림은 그나라의 색채를 그대로 가지고 표현해내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이야기도 부분적으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발리의 문화도 엿볼수가 있다.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이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같지가 않고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보는 느낌이다. 동화들은 다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정말 너무 비슷하기까지 한것들도 정말 많다. 왜일까? 다 다른 나라일지도 내용은 비슷하다. 그럼 뿌리가 같다는 이야기?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바왕과 수나이야기에 나오는 요지는 권선징악이다. 착하게 살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벌을 받는 다는 것이다. 바왕과 수나이야기 역시 언젠가 보았던 이야기와 비슷하다. 바왕은 착한 딸이고 수나는 정말 나쁜 딸이다. 항상 바왕이 모든 일을 열심히 해놓으면 자기가 가로채서는 자기가 하고 동생인 바왕은 농땡이만 부린것처럼 말한다. 그렇게 당하기만 하던 바왕은 어느날 집을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무섭게 생겼지만 마음은 아름다운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좋은 선물을 받아온다. 그것을 시샘한 언니 수나도 길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거만한 두꺼비 고브락은 배가 터진 황소이야기와 비슷하다. 황소를 보고 온 개구리가 아빠에겐가? 엄청나게 무섭고 큰 괴물을 만났다고 하니 '이만큼?' '이만큼?'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 하다가 펑 !!! 하고 배가 터지게 된 이야기이다. 다른것은 고브락이라는 못된 두꺼비의 이야기이다. 고브락이 하는일이라곤 돌 아래 앉아 거만하게 눈을 껌뻑이는 것이 전부란다. 그리고 가끔씩 꽤액 꽤액 쉰 목소리로 울어서 정원의 평화를 깬다. 다른 짐승들이 자기 옆을 지나가면 거만하게 노려보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허파 가득 숨을 들이마시고는 한다. 자기가 굉장히 잘났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행동들이 서슴치 않고 나왔다는 이야기...잘난척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스님 행세를 한 황새에서는 풍년으로 먹을 것이 많아졌지만 먹을 것이 많은 만큼 많은 새들이 날아와서 먹을거리가 점점 궁색해진 황새가 영험한 스님이 잉어와도 대화를 하는 것은 보고는 잉어를 잡아먹기 위해서 신성한 황새처럼 위장을 하고는 잉어를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이야기이다. 황새는 많은 잉어들을 먹게되었을까?

 

드다리의 선물은 금도끼, 은도끼,쇠도끼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도끼를 잃어버린 가난한 나무꾼이 나온다. 그리고 물살이 거센 강가에서 도끼로 나무를 베다가 도끼를 물에 빠뜨리게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처럼 누군가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신령이엇지만 여기에서는 선녀 드다리가 나타나서 나뭇군에게 금도끼, 은도끼등을 보여준다. 어떻게 나라는 다 다른데 이야기들은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은지 신기하다.  발리사람이 그림을 그려서 그림은 그나라의 색채를 그대로 가지고 표현해내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이야기도 부분적으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발리의 문화도 엿볼수가 있다.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이다. 그런데 인도네시아의 전래동화같지가 않고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보는 느낌이다. 동화들은 다 비슷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그리고 정말 너무 비슷하기까지 한것들도 정말 많다. 왜일까? 다 다른 나라일지도 내용은 비슷하다. 그럼 뿌리가 같다는 이야기? 도대체 어떻게 된거지?

 

바왕과 수나이야기에 나오는 요지는 권선징악이다. 착하게 살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벌을 받는 다는 것이다. 바왕과 수나이야기 역시 언젠가 보았던 이야기와 비슷하다. 바왕은 착한 딸이고 수나는 정말 나쁜 딸이다. 항상 바왕이 모든 일을 열심히 해놓으면 자기가 가로채서는 자기가 하고 동생인 바왕은 농땡이만 부린것처럼 말한다. 그렇게 당하기만 하던 바왕은 어느날 집을 나가게 되고 그곳에서 무섭게 생겼지만 마음은 아름다운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좋은 선물을 받아온다. 그것을 시샘한 언니 수나도 길을 떠난다는 이야기다.

 

거만한 두꺼비 고브락은 배가 터진 황소이야기와 비슷하다. 황소를 보고 온 개구리가 아빠에겐가? 엄청나게 무섭고 큰 괴물을 만났다고 하니 '이만큼?' '이만큼?'하고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 하다가 펑 !!! 하고 배가 터지게 된 이야기이다. 다른것은 고브락이라는 못된 두꺼비의 이야기이다. 고브락이 하는일이라곤 돌 아래 앉아 거만하게 눈을 껌뻑이는 것이 전부란다. 그리고 가끔씩 꽤액 꽤액 쉰 목소리로 울어서 정원의 평화를 깬다. 다른 짐승들이 자기 옆을 지나가면 거만하게 노려보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허파 가득 숨을 들이마시고는 한다. 자기가 굉장히 잘났다고 생각을 해서 그런 행동들이 서슴치 않고 나왔다는 이야기...잘난척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다.^^

 

스님 행세를 한 황새에서는 풍년으로 먹을 것이 많아졌지만 먹을 것이 많은 만큼 많은 새들이 날아와서 먹을거리가 점점 궁색해진 황새가 영험한 스님이 잉어와도 대화를 하는 것은 보고는 잉어를 잡아먹기 위해서 신성한 황새처럼 위장을 하고는 잉어를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이야기이다. 황새는 많은 잉어들을 먹게되었을까?

 

드다리의 선물은 금도끼, 은도끼,쇠도끼의 이야기와 비슷하다. 도끼를 잃어버린 가난한 나무꾼이 나온다. 그리고 물살이 거센 강가에서 도끼로 나무를 베다가 도끼를 물에 빠뜨리게 된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처럼 누군가 나타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신령이엇지만 여기에서는 선녀 드다리가 나타나서 나뭇군에게 금도끼, 은도끼등을 보여준다. 어떻게 나라는 다 다른데 이야기들은 비슷한 이야기들이 많은지 신기하다.  발리사람이 그림을 그려서 그림은 그나라의 색채를 그대로 가지고 표현해내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수 있는 시간이 될것이다. 이야기도 부분적으로 우리나라와는 다른 발리의 문화도 엿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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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에이지 (책 + MP3 CD 1장) Screenplay Animation
김현정 엮음 / 스크린영어사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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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저자에게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하냐구....

그럼 저자는 이렇게 말한단다.

1.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2. 즐기면서 3. 꾸준히 영어를 배우라 라고 말이다.

정말 무엇이든 잘하려면 꾸준히 하는 수밖에 없다. 꾸준히 해야하는데 즐겁게 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인 훈련을 할수 없을 것이고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러니 저자의 말처럼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즐기면서 꾸준히 영어를 배우는 방법이 결코 쉽지는 않지만

최선의 방법이다.

 

그래서 우리어릴적에도 보면 학교에서 선생님이 팝송을 외우라고도 하고 단어를 외우라고도 하고 문장을

외우라고 하기도 하는 무수한 방법들이 동원되었다. 그렇지만 지금의 결과는 어떤가? 정말 참담하기 짝이없다.

나는 못했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려서부터 시키면 잘하지 않을까 해서 아이들에게 희망을 걸고 열심히 비디오도 틀어주었다.

우리 첫애 3개월때 거금 200만원어치의 책을 질렀다.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던듯...ㅡㅡ;;;그런데 그 중 영어가 100만원어치 였다.

정말 우리 아이에게는 고통없는 영어공부를 시키리라는 맹목적인 생각으로 저질른 일이었다. 그래서 그후 지금까지의 결과는?

작년인가? 딸래미가 학교에서 단어시험인가? 를 20점을 받았다..ㅡㅡ;;;

그때 산 200만원어치는 다 떡 사먹고.....그래도 나름 영어를 제대로 시킨 교육서들을 보면 학원에 보내지 말고 책을

많이 읽게 해라 해서 방법은 안다고 생각해서 한때는 아이들 자막 가리고 영어로 된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틀어주기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잠깐만 열심히 였다는것이 문제다. 더 확실히 하자는 마음으로 대본을 찾아서 다운받아서 열심히 복사해놓기도 했다.

정말 찾기만 열심히 찾고 제대로 한 것이 없다. 뭐든 시작만하고 한 일이년씩 묵혀놓았다가 버리기만도 부지기수다. 그거 계획한대로만 했어도 아마 영어의 달인이 되었을텐데 말이다.

 

그리고 접하게 된 이책.....

이건 적어도 버릴수는 없다. 왜냐면 돈이 들어가고 그림도 좋고 내가 낱장으로 복사해논 너덜너덜해지는 그런 종류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한 나의 바램을 알기라도 하듯이 대본과 해석, 그리고 단어의 뜻을 옆에 찾아놓았다.

 

단락마다 앞부분에 내용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오고 내용으로 들어가면 자막과 함께 오른쪽에는 해설이 들어있고

단어의 뜻을 알려주고 있다.

 

 

바닥마다 줌인해서 많이 쓰이는 기본적인 한 문장을 콕 찝어주기도 한다.

해설과 함께 말이다.

 

단락중간중간에는 영어의 특징이나 영화의 기법이나 내용에 대한 설명등을 이야기해준다.

이 영화의 캐릭터가 꼭 우리 작은아이처럼 보인다. 눈은 댕그렇게 말썽꾸러기에 호기심장이

우리 아들을 보는것 같다. 대부분의 집들에서 그렇겠지만 유독 작은 아이들은 더 귀엽게 느껴진다.

큰 아이는 왠지 어른같고 친구같고 말이다.아이스 에이지의 목소리를 낸 주인공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있다.

 

영화에서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알수 있는 장면들도 이러게 큰 바닥전체를 이용해서 보여준다. 영화를

보았을때의 재미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어쩜 이렇게 생생하고 재미있게도 그려져 있는지....

 

 옥에 티를 찾아라 에서는 에니메이션을 만들면서 벌어진 작업과정에서의 그림에서의 실수를 찝어서 이야기해주고 있다.

몰랐던 잘못들을 알면 무척 재미있다. 위치와 장면들이 틀린곳들을 찾아서 알려준다. ^^;;;

 

책을 맨 뒤를 보면 이 책의 난이도가 어느정도인지에 대해서 알려준다.

가족 영화의 특징인 어렵이 않은 영어를 사용하였다고 한다. 보통 영어 단어 3,000~5,000

 단어를 알면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한다. 학교에서 어려운 단어들을 외우는데만

 급급했지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 알아가고 어떤 조합인지를 알지는 못함으로 인한 어려움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 그 단어가 쓰이는지등의 일상적인 영어를 배우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그중 좋은 방법이 이렇게 영화를 보면서 원어민의 발음으로 듣고 따라해보면서 문장을

 외우는 것이 영어 공부를 하는 좋은 방법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 한단락씩 듣고 따라하기를 시키고 있다. 매일매일 한단락씩하다가 끝나고 다시

돌아가고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귀에도 익숙해지고 눈에도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한글을 배울때

책을 많이 보고 읽어주었던 것처럼 말이다. 내가 영어 발음이 좋으면 직접 읽어주면 좋기야 하겠지만

뭐 워낙에 엄마 발음이 딸리다보니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으며 따라하기를 시키고 있다. 그렇게 하다보니

 사실 학교에서 듣기나 말하기는 어느정도 되는 것을 볼수가 있다. 그런데 단어시험이나 철자맞추기

시험을 보면 힘들어한다. 그래도 예전에 한글을 익혀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붙들고 반복반복해서

 

쭈욱 시켜볼 생각이다. 두세장이 한묶음씩인데 그걸 두번씩 시키고 있다. 그럼 20~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꾸준히 열심히 하도록 해야겠다. 이 책의 저자의 말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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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저씨의 꿈의 힘 - 읽고 나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 책
박성철 지음, 이종옥 그림 / 글담어린이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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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상깊은 구절

얘들아, 무언가 되고자 한다면 간절함이 있어야 한단다. 되어도 그만, 안 되어도 그만,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이룰 수 있는 세상일은 없어. 내가 무언가 되고자 한다면 또 무언가 하고자 한다면 간절하게 원하고, 지금 바로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실천해야 해.

.................108~109쪽에서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다는 하버드 대학의 커다란 시계탑 밑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단다.

"지금이 아니라면 도대체 그때가 언제란 말인가!"

..................109쪽에서



자기의 목표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그건 바로 너희들이 꾸는 꿈이나 세워 놓은 목표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다른 사람들을 돕고 사는 데 이롭게 하면 된단다. 그러면 너희의 꿈과 목표가 좀 더 가치 있는 것이 될 수 있을거야.

.................126쪽에서



너희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높은 벽이 자기 앞을 가로막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을 거야. 그때 이 벽은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는 생각을 버리렴. 그러면 그 벽은 점점 낮아져 어떤 벽이 생기건 그것을 넘는 일이 더욱 쉬워질 거야.

꿈도 마찬가지란다. 처음에 목표로 삼은 꿈을 이루기는 어렵지만 한번 이루고 나면 자신감도 생기고 경험도 생겨 다음의 더 큰 꿈은 더욱 쉽게 이룰 수 있는 거란다.

...................204쪽에서









[오바마 아저씨의 일곱가지 마음의 힘]

.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마음

. 긍정적인 생활 태도

. 계획을 행동에 옮기는 실천력

.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성

. 본보기가 되어 줄 나만의 선생님을 갖는 것

.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전 정신

 

부시로 인해서 전쟁이 빈번하더니 드디어 서민들을 위한 인종간의 단절을 열어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당선이 되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빈부의 격차가 심한 미국을 쫓아가느라 허우적거리는 우리나라도 어서 오바마처럼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폈으면 한다. 오바마라는 사람이 대통령선거에 나온다는 이야기, 그리고 백인은 아니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사실 많은 것들을 알고 있지는 못했다. 오바마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그저 '대단한 흑인이군'이라는 생각만 했다. 정치하는 사람들중에도 흑인들도 많아서 그냥 그런가보다라고만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었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특히나 미국 대통령이 된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들도 이런 결단을 내리게되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서도 민영화때문에 특권층을 위한 정치 일색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아주 시끄럽고 서민들이 점점 살아가기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참으로 반갑지 않을수 없다. 백인인 어머니와 캐냐라는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던 흑인 아버지를 둔 오바마의 정치가 어떻게 펼쳐질지 참으로 기대가 크다.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의 인격적인 모습들이 참으로 배울만하고 아버지나 어머니나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오바마에게는 많은 밑그림이 된듯 보인다. 그리고 그렇게 부유하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부자인 어머니가 병으로 힘겨워할때 느끼는 의료민영화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정말 이걸 보고라도 깨달아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의료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나라 특권층들은 왜 모르는 것일까? 특권층만을 위한 나라가 아닐진데 말이다.

 

오바마와 링컨이나 케네디, 마틴 루터킹 목사님등의 인권을 정말 존중했던 사람들의 삶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현재의 오바마라는 대통령이 있기까지 그들의 수많은 난관을 뚫고나가는 굳은 의지들이 지금의 서민을 위한 흑인 대통령 오바마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약한자들을 돌보아주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애썼던 그들의 삶의 마지막들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나도 사실은 우리 가족중에 그런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말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런사람들보고 위대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솔직히 내스스로 생각해도 양심이 없다. 그럴정도로 나라를 위해서 선을 위해서 진리를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렇게 부자도 아니고 그렇게 가정이 완전하지도 않지만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지만 그래도 한 사람 한사람의 됨됨이가 된 가족들이 오바마 주위에서 커다란 버팀목 역할을 한 것이 참으로 부럽기만 하다. 나도 과연 그러한 버팀목들이 될수 있을까? 만일 우리 아이들이 그런일을 한다면 우리 남편이 그런일들을 한다면?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러라고 할수 있을까? 그러기는 정말 힘들것이다. 그러기에 그들의 위대함은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것이다.

 

오바마의 삶이 그렇게도 힘겨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이겨나간 그러한 정신은 정말 본받을만 하다. 정말 연약하고 난 할수 없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전의식을 줄만한 사람이다. 부모님이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부모님의 이혼등을 겪게되고 그리고 사춘기의 힘겨운 시간들과 그러한 와중에도 끊임없는 사랑으로 믿음으로 이겨나가 큰 승리를 얻어낸 오바마 아저씨의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미래를 그려나갈 커다란 힘이 될 거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지금 코앞의 상황을 바라볼때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 듯이 보이지만 미래는 정말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는 자의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과 나의 삶도 한걸음 더 나아가기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뒤돌아서지 말도록 말이다.

 





[오바마 아저씨의 일곱가지 마음의 힘]

.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마음

. 긍정적인 생활 태도

. 계획을 행동에 옮기는 실천력

.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성

. 본보기가 되어 줄 나만의 선생님을 갖는 것

.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전 정신

 

부시로 인해서 전쟁이 빈번하더니 드디어 서민들을 위한 인종간의 단절을 열어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당선이 되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빈부의 격차가 심한 미국을 쫓아가느라 허우적거리는 우리나라도 어서 오바마처럼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폈으면 한다. 오바마라는 사람이 대통령선거에 나온다는 이야기, 그리고 백인은 아니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사실 많은 것들을 알고 있지는 못했다. 오바마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그저 '대단한 흑인이군'이라는 생각만 했다. 정치하는 사람들중에도 흑인들도 많아서 그냥 그런가보다라고만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었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특히나 미국 대통령이 된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들도 이런 결단을 내리게되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서도 민영화때문에 특권층을 위한 정치 일색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아주 시끄럽고 서민들이 점점 살아가기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참으로 반갑지 않을수 없다. 백인인 어머니와 캐냐라는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던 흑인 아버지를 둔 오바마의 정치가 어떻게 펼쳐질지 참으로 기대가 크다.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의 인격적인 모습들이 참으로 배울만하고 아버지나 어머니나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오바마에게는 많은 밑그림이 된듯 보인다. 그리고 그렇게 부유하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부자인 어머니가 병으로 힘겨워할때 느끼는 의료민영화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정말 이걸 보고라도 깨달아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의료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나라 특권층들은 왜 모르는 것일까? 특권층만을 위한 나라가 아닐진데 말이다.

 

오바마와 링컨이나 케네디, 마틴 루터킹 목사님등의 인권을 정말 존중했던 사람들의 삶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현재의 오바마라는 대통령이 있기까지 그들의 수많은 난관을 뚫고나가는 굳은 의지들이 지금의 서민을 위한 흑인 대통령 오바마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약한자들을 돌보아주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애썼던 그들의 삶의 마지막들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나도 사실은 우리 가족중에 그런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말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런사람들보고 위대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솔직히 내스스로 생각해도 양심이 없다. 그럴정도로 나라를 위해서 선을 위해서 진리를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렇게 부자도 아니고 그렇게 가정이 완전하지도 않지만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지만 그래도 한 사람 한사람의 됨됨이가 된 가족들이 오바마 주위에서 커다란 버팀목 역할을 한 것이 참으로 부럽기만 하다. 나도 과연 그러한 버팀목들이 될수 있을까? 만일 우리 아이들이 그런일을 한다면 우리 남편이 그런일들을 한다면?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러라고 할수 있을까? 그러기는 정말 힘들것이다. 그러기에 그들의 위대함은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것이다.

 

오바마의 삶이 그렇게도 힘겨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이겨나간 그러한 정신은 정말 본받을만 하다. 정말 연약하고 난 할수 없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전의식을 줄만한 사람이다. 부모님이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부모님의 이혼등을 겪게되고 그리고 사춘기의 힘겨운 시간들과 그러한 와중에도 끊임없는 사랑으로 믿음으로 이겨나가 큰 승리를 얻어낸 오바마 아저씨의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미래를 그려나갈 커다란 힘이 될 거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지금 코앞의 상황을 바라볼때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 듯이 보이지만 미래는 정말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는 자의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과 나의 삶도 한걸음 더 나아가기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뒤돌아서지 말도록 말이다.

[오바마 아저씨의 일곱가지 마음의 힘]

.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마음

. 긍정적인 생활 태도

. 계획을 행동에 옮기는 실천력

.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 기회를 잡기 위한 준비성

. 본보기가 되어 줄 나만의 선생님을 갖는 것

.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전 정신

 

부시로 인해서 전쟁이 빈번하더니 드디어 서민들을 위한 인종간의 단절을 열어줄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당선이 되었다.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빈부의 격차가 심한 미국을 쫓아가느라 허우적거리는 우리나라도 어서 오바마처럼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폈으면 한다. 오바마라는 사람이 대통령선거에 나온다는 이야기, 그리고 백인은 아니라는 것만 알고 있었지 사실 많은 것들을 알고 있지는 못했다. 오바마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알지 못했다. 그저 '대단한 흑인이군'이라는 생각만 했다. 정치하는 사람들중에도 흑인들도 많아서 그냥 그런가보다라고만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생각들을 하게되었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특히나 미국 대통령이 된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들도 이런 결단을 내리게되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에서도 민영화때문에 특권층을 위한 정치 일색으로 말미암아 나라가 아주 시끄럽고 서민들이 점점 살아가기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참으로 반갑지 않을수 없다. 백인인 어머니와 캐냐라는 나라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던 흑인 아버지를 둔 오바마의 정치가 어떻게 펼쳐질지 참으로 기대가 크다. 부모님과 조부모님들의 인격적인 모습들이 참으로 배울만하고 아버지나 어머니나 자신의 삶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모습이 오바마에게는 많은 밑그림이 된듯 보인다. 그리고 그렇게 부유하지는 않지만 정신적으로 부자인 어머니가 병으로 힘겨워할때 느끼는 의료민영화로 인한 심각한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나라도 정말 이걸 보고라도 깨달아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의료민영화를 반대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나라 특권층들은 왜 모르는 것일까? 특권층만을 위한 나라가 아닐진데 말이다.

 

오바마와 링컨이나 케네디, 마틴 루터킹 목사님등의 인권을 정말 존중했던 사람들의 삶이 참으로 존경스럽다. 현재의 오바마라는 대통령이 있기까지 그들의 수많은 난관을 뚫고나가는 굳은 의지들이 지금의 서민을 위한 흑인 대통령 오바마를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약한자들을 돌보아주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 애썼던 그들의 삶의 마지막들은 정말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 나도 사실은 우리 가족중에 그런일을 하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말리고 있다. 그러면서도 그런사람들보고 위대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솔직히 내스스로 생각해도 양심이 없다. 그럴정도로 나라를 위해서 선을 위해서 진리를 위해서 살아간다는 것은 정말 위대한 일이 아닐수 없다. 그렇게 부자도 아니고 그렇게 가정이 완전하지도 않지만 그렇게 힘들게 살아왔지만 그래도 한 사람 한사람의 됨됨이가 된 가족들이 오바마 주위에서 커다란 버팀목 역할을 한 것이 참으로 부럽기만 하다. 나도 과연 그러한 버팀목들이 될수 있을까? 만일 우리 아이들이 그런일을 한다면 우리 남편이 그런일들을 한다면? 나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러라고 할수 있을까? 그러기는 정말 힘들것이다. 그러기에 그들의 위대함은 더욱더 빛을 발하는 것이다.

 

오바마의 삶이 그렇게도 힘겨웠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이겨나간 그러한 정신은 정말 본받을만 하다. 정말 연약하고 난 할수 없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도전의식을 줄만한 사람이다. 부모님이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부모님의 이혼등을 겪게되고 그리고 사춘기의 힘겨운 시간들과 그러한 와중에도 끊임없는 사랑으로 믿음으로 이겨나가 큰 승리를 얻어낸 오바마 아저씨의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미래를 그려나갈 커다란 힘이 될 거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지금 코앞의 상황을 바라볼때는 아무것도 할수 없을 듯이 보이지만 미래는 정말 열심히 한걸음 한걸음 준비하는 자의 것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우리 아이들과 나의 삶도 한걸음 더 나아가기에 박차를 가해야겠다. 뒤돌아서지 말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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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보는 교과서 실험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1
앙겔라 바인홀트 지음, 최진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06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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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컵에 물을 가득 채우고 엽서를 위에 올렸다.
그리고 컵을 단번에 뒤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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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를 뒤집다가 두번이나 물을 쏟은 울딸....물 엎지르고 나에게 엄청 혼나다....ㅠㅠ
도대체 교육인지 몬지...ㅡㅡ;;;
너무 모범이 되지 않는 엄마와 같이 실험하면서도 좋다는 우리딸....미안하당...ㅡㅡ;;;
그래서 할수 없이 내가 했다.정말 신기하게도 엽서를 받치는 공기의 힘이 물의 무게보다 쌔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정말 신기하다.
책속에 이런 말이 있다. 공기는 위에서만 누르는게 아니라 모든 방향에서 누릅니다..라고
정말...그렇다는것을 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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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에 계란을 넣고 물을 부었다 .
그리고 소금을 정말 떠올랐다..우와~~놀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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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들은 맨날 작은 조잡스러운것들.....100원넣으면 뽑는거에서 한동안 무언가를 열심히 뽑았다.
그걸 이용하여.....플라스틱컵으로 배를 만들고 두둥~~~떠있다...^^재밌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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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정말 신기하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분명히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빈컵도 사실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공기로 채워져 있다.
우와~~물속에 들어간 울아들의 배를 탄 인형이 하나도 젖이 않는다.
공기가 물이 들어오는 것을 정말 막고 있다.햐~~

울딸이 자기는 맨날 이거 해봐서 잘한다고 한다. 목욕할때 많이 해봤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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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표면이 둥글게 올라오는것을 보는 실험이었는데....정말 많은 동전들이 들어갔다. 그런데도 물은 흐르지 않았다. 옆에 떨어져 있는 물은 원랙 흘러있던 물이다.
 
...............아래는 4학년 아들이 책을 읽은후 쓴것...
 

이 책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과학 실험들을 알려주고 그 실험의 상식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 내가 아는 것도 나왔다. 대야에 물을 담고 배를 띄워서 유리컵에 배를 집어넣어지게 하여서 밑으로 누르는 실험인데 이렇게 누르면 공기가 통하지 않아서 물이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것은 거의다 처음 알은 것이다. 풍선로켓은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은 실험이다. 이 실험을 한다면 재밌을 것 같다. 또 처음 알은 것은 나는 물이 거의 넘치기 전에 얼음이 들어있는데 얼음이 녹으면 물이 넘칠 줄 알았는데 물이 넘치지 않았다. 이유는 물은 같은 양의 얼음보다 차지하는 양이 적어서 얼음이 녹아도 넘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에 달걀을 넣고 소금을 붓는 실험은 엄마가 해주지 않을 것 같다. 달걀과 소금이 아깝지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 실험을 해보고 싶다. 이 책에서는 내가 모르는 실험들과 과학상식들을 많이 알려준다.
 
이 책의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은 내가 집에서 할 수 있는 것도 있고 내가 집에서 못하는 것도 있는데 못하는 것이 더 많고 좋은 점은 내가 할 수 있는 실험들은 거의 다 재미있을 것 같은 실험이다. 그리고 책의 내용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실험을 좀더 많이 넣어줬으면 좋겠다. 만약에 엄마가 까다로운 사람이면 실험을 거의다 못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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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여지도 - 126 목판에 새긴 우리 땅 이야기 책 읽는 고래 : 고전 1
이차원 지음, 강경선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지도 작업에 관심이 많은 김정호는 양반 가문은 아니지만 양반 가문인 사상가이자 실학자인 최한기를 만나면서 같이 지도작업을 하게된다. [지구전후도]를 제작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전요]라는 체계적인 세계 지도와 세계 지도첩을 출간하기도 한다. 지구전후도를 만들던 해에는 첫 전국지도인 [청구도]를 만든다.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신분도 낮았지만 물부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양의 자료를 구하였다고 한다. 김정호의 지도에 대한 열정에 반한 후원자가 있는데 그가 바로 최성환이다. 양반은 아니었지만 궁중을 수호하는 무관이며 임금이 그를 찾을 때 개인적으로 임금으 만날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책을 간행할마큼 집안이 부유했다고 한다. 후원만 한 것이 아니라 김정호와 공동으로 [여비지]라는 지리지를 저술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동여지도]를 판각할때 재정적인 후원자가 되었다. 또 한사람 신헌장군이다. 나라를 지키기위해 경영과 국방에 도움을 줄수 있는 지도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834년에 [청구도]를 제작하고, 1857년 무렵에는 아름다운 채색지도 [동여도]를 , 1861년에는 [대동여지도]목판본를 세상에 선보인다. 지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는데 걸린 기간만 27년이라고 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초판본을 계속 수정 보완하여 간행하게 된다. 두번이나 간행하고도 죽는 순간까지도 새롭게 고치고 또 고치기를 반복하며 완벽한 지도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옛 지도 중에서 [대동여지도]만이 가장 휼륭하고 정확한 유일한 지도는 아니다. 김정호의 업적은 이전 시기에 축적되어 온 기술과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우리나라 지도의 역사는 길고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인 지도 제작은 조선 초인 세종 대에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지도 제작 방법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거리를 실제로 측량하는 작업이 행해졌다.

 

지도 작업에 관심이 많은 김정호는 양반 가문은 아니지만 양반 가문인 사상가이자 실학자인 최한기를 만나면서 같이 지도작업을 하게된다. [지구전후도]를 제작하고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전요]라는 체계적인 세계 지도와 세계 지도첩을 출간하기도 한다. 지구전후도를 만들던 해에는 첫 전국지도인 [청구도]를 만든다.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신분도 낮았지만 물부를 가리지 않고 엄청난 양의 자료를 구하였다고 한다. 김정호의 지도에 대한 열정에 반한 후원자가 있는데 그가 바로 최성환이다. 양반은 아니었지만 궁중을 수호하는 무관이며 임금이 그를 찾을 때 개인적으로 임금으 만날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도 많은 책을 간행할마큼 집안이 부유했다고 한다. 후원만 한 것이 아니라 김정호와 공동으로 [여비지]라는 지리지를 저술하기도 했다. 그리고 [대동여지도]를 판각할때 재정적인 후원자가 되었다. 또 한사람 신헌장군이다. 나라를 지키기위해 경영과 국방에 도움을 줄수 있는 지도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834년에 [청구도]를 제작하고, 1857년 무렵에는 아름다운 채색지도 [동여도]를 , 1861년에는 [대동여지도]목판본를 세상에 선보인다. 지도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는데 걸린 기간만 27년이라고 한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초판본을 계속 수정 보완하여 간행하게 된다. 두번이나 간행하고도 죽는 순간까지도 새롭게 고치고 또 고치기를 반복하며 완벽한 지도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옛 지도 중에서 [대동여지도]만이 가장 휼륭하고 정확한 유일한 지도는 아니다. 김정호의 업적은 이전 시기에 축적되어 온 기술과 노하우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 우리나라 지도의 역사는 길고 오래되었지만 본격적인 지도 제작은 조선 초인 세종 대에 시작되었다. 이때부터 지도 제작 방법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거리를 실제로 측량하는 작업이 행해졌다.

세종때 정척의 활동은 양성지에게 이어졌고 세조 때에 이르러 결실을 맺게 된다. 그것이 기록으로 확인되는 최초의 실측 지도인 [동국지도]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까지 전해지지는 못했다. 이와 유사한 것으로 보이는 몇몇 지도가 전해지고 있다. 조선 초 정척과 양성지가 이룩한 실측 지도는 18세기 1757년 무렵에 정상기에 의해 더욱 정확하고 정밀해진것이다. 정상기의 업적은 축척, 즉 지도 상의 거리와 실제 거리와의 비를 넣은 백리척(백리를 한 척으로 그려내는 방법)이라는 방법으로 처음으로 제작했다는 것이다. 이전의 지도들은 실측에 의해 작성되었다 하더라고 지도 상에 그려지지 않아 부정확했다.  이들이 이루어낸 성과는 [대동여지도]를 통해 빛을 발하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 지도자의 오랜 역사는 대동여지도를 만들기 위한 휼륭한 바탕이 되었고 김정호는 행복한 계승자였던 것이다.

 

지도와 지리지는 국가의 모든것 즉 국가의 국방력과 생산력, 인구 등의 모든 사항을 담고 있는 극비 문서이다. 조선 시대에는 지도를 개인적으로 제작하거나 소장하는 일을 철저히 금했다. 법을 어기고 개인적으로 소장하면 큰 벌을 받았다. 조선 후기에 실학이 태동하고 학자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지리에 대해 연구하면서 지도 제작에 좋은 환경을 맞이하게 된다. 사대부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지도를 소유할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에서도 지도 제작이 비교적 활발해졌다. 김정호가 [청구도] 범례에서 뛰어난 지도 제작가로 들고 있는 윤영, 황엽과 같은 사람도 이시기에 활약했다.

 

[대동여지도]는 전체를 펼쳐서 이으면 세로 약 7미터, 가로 약 4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지도이다. 거의 3층 건물높이의 전시 공간을 차지하는 크기이다. 얼마전에 육군박물관에 간 적이 있는데 그곳에 걸린것이 대동여지도가 아니었나 싶다. 거기 담당하시는 선생님 말로 이건 너무 커서 왠만한 곳에는 전시를 할 수 없다고 말씀을 하신적이 있다. 대한 제국 광무 2년(1898) 일본 육군은 조선을 침략하한 기초작업으로 경부선을 부설하면서 우리 땅에서 극비리에 지도제작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잘 훈련된 50~60명이 현지의 비밀 고용원 200~300명을 데리고1년 여에 걸쳐 조사를 하였는데 얼마후  [대동여지도]를 발견하고는 김정호라는 한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지도의 정확함에 깜짝놀랐다고 한다.

 

'대동'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의 별칭으로 동쪽의 큰 나라라는 자부심을 드러내며 여지란 '수레같이 만물을 싣는 땅' 즉 국토를 말하며 '여지도'는 지도를 이르는 명사라고 한다. 그래서 풀이를 하면 '우리나라 지도'라는 뜻이다. [대동여지도]는 한장으로되어 있지 않고 가로 20센티미터, 세로 30센티미터의 종이를 길게 이어 붙인 한권의 책이며 이것이 합하여 22권의 책으로 되어있다. 올해 국립중앙 박물관에 가서 아이들과 대동여지도를 배우고 만들었던 체험을 한적이 있다. 정말 지도 하나 만드는데 여러 사람이 붙어서 만들었다. 사실 만드는 것도 아니고 하나한 떨어진 한권씩 받아서는 길을 따라 색칠해서 완성하는 작업이었다. 다 색칠하고 붙여놓고 보니 정말 거대한 작업이었다. 이뿐만이 아니라 김정호는 [동여도지]37권 20책을 쓰고 [여도비지]20권 20책을 최성환과 지었으며 죽기 직전까지 [동국도지] 30권 15책을 편찬하였다고 한다. 지리지 편찬은 지도 못지않게 방대하고 어려운 작업이라고 한다. 한가지 일에 이렇게 몰입해서 할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부러울 따름이다. 물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에 봉착했을텐데도 그렇게 대단한 작업을 해낸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일본의 우리나라를 식민지화하기 위한 지도왜곡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정호의 완벽한 백두대간을 나타낸 지도가 있기에 우리의 역사는 항변을 할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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