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세계사 1 - 베르사유의 장미에서 피의 백작부인까지, 우아하고 잔혹한 유럽 역사 이야기 풍경이 있는 역사 1
이주은 지음 / 파피에(딱정벌레)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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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형식으로  비하인드  스토리  중심으로  이야기해주니  금새  한권을  다  읽어버렸다. 세계사는  이해도 잘  안되고  외국사람  이름도 너무  어려워  나에겐  너무  어려운  과목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약간이나마  지식이  연결된  느낌이 들었다. 꼭  그런게  아니라도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재밌어서  즐거웠다. 감자가  유럽에  퍼진  이야기며  유럽인들이 외모지상주의라 감자를  처음엔 안먹었다는 이야기,  태양왕 루이14세가 대식가라  몸이 안좋았는데  옛날엔 의술이 발달하지 않아  엉터리의사가  치통을 앓는  왕에게  이를  모두 뽑을것을 건의해  모두  뽑았고  그후  입천장에  구멍이 뚫리고  염증이  많이  생겨  불로  지진  이야기  등  너무  재미났다 ㅎㅎ  재밌는  신문기사  읽는듯 하고  담에  또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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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는 것 - 가족상담 전문가가 알려주는 연애와 결혼의 기술
박미령 지음 / 북에너지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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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관해 배운적은 없는데 이 책을 읽으니  세상 모든일에 대해 안 배우는 것보다는 배우는 것이 좋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결혼을 한 사람이나 하지 않은 사람이나 청소년이나 어른이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배우자  가족도 내가 아닌 남이므로 남을 대하듯 예의를 갖추어야하고 사람 사이 관계증진을 위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배우자에 대한 미움이 생길때 미움 - 벌주기 -무관심 -사랑의 철회로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대신 미움 - 솔직한 나 전달 - 상호이해 - 사랑의 회복 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궤도를 달릴 수있도록 부부간의 대화의 통로를 활짝 열어야 한다.

 

나- 전달법은 나를 주어로 말하기 때문에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으면서 나의 생각이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부부간의 대화의 통로를 열고, 솔직하게 이야기한다는 미명 아래 대화가 분노와 비난으로 점철되는 경우가 많다. 흔히 상대방이듣기 싫은 소리를 할 때   "솔직히 말하면"이라는 말머리를 붙이고대화를  시작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엄격히 말하면 솔직한 것이 단지 '상대방이 보는 앞에서' 상대방을 비난하고 자신의 분노를 나타내겠다는 뜻일 때가 많다.결국 그러한 행동은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무례한 행동이 되기 쉽다. 솔직한 대화란 부정적인 내용 뿐 아니라 긍정적인 내용을 함께 통합적으로 전달할 때 가능하다. 나-전달법 쓸 것.

 

대화를 많이 하기 위해서는 대화내용을 긍정적인 내용으로 바꿔야한다.

 

당신이 나쁘다. 당신이 잘못했다는 말은 배우자를 비난하는 말로 듣는 사람이 자존심상하여 변명하거나 맞대응 하기 때문에 관계 악화.

나는 당신이 그렇게 행동할 때 당신이 밉다. 화가난다. 등으로 이야기할 것.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상대가 좋아하는 행동을 하기보다는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것. 좋아하는 행동을 안해주면 상대의 능력의 한계라 여기고 받아들이지만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여 싸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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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빛 [고전명작 특가할인] - [초특가판]
엘리아 카잔 감독, 워렌 비티 / 영상프라자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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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베이컨 주연의  영화  풋루스  생각나기도  했다. 
약간  숨막히기도 했으나  영화는  수작이다.
배우들의  연기나 영화의 모든  점이  좋았다.
순수할 때  첫사랑은 아름답기도 하고  서로에게 너무 빠져들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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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리마스터링] 찰리 채플린 에디션 : 서커스 (2disc) - 본편 + 부가영상
찰리 채플린 감독, 찰리 채플린 외 출연 / MK2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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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까지  기대  안했는데  시종일관  눈을  못 뗄  정도로  재밌게  보았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아주 유쾌하여 많이  웃으며 보았다. 한편으론 애잔하기도 하고.
 찰리  채플린은  정말  연기가 대단했다.
전체적인  연기 뿐  아니라  디테일한 연기까지  탁월했으며  희비극의  대가  같았다.
이십년대에도 여자에게 커텐 같은  것  씌워뒀다가  좀 후에 천을 들추면 여자가  사라지고  다른  곳에  이동해있는  마술을  했나보다. 웃겼다. 그리고  그 마술의  비결을  알았다.
찰리채플린  영화 또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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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히치콕 : 하숙인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마리 올트 외 출연 / 워너비엔터테인먼트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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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영화인줄  모르고  자막이  안나와서  당황
무성영화임에도  아주 재밌게  보았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간간이  자막나왔음에도  내용을  다  이해하는게  신기.
배경음은  나오는데  상당히  미스테리해서 긴장하며봣다
암튼  넘재밌어  역시  히치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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