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지침서 (양장)
쑤퉁 지음, 김택규 옮김 / 아고라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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쑤퉁의 작품은 처음 접해봤다.

일본작가들의 작품 느낌이 거의 비슷비슷하듯 중국작가들 작품 느낌도 비슷비슷하다(나에게는)

위화, 차우원쉬엔, 쑤퉁..

시대상과, 해학, 그리고 푸근함이랄까..

<이혼지침서>에는 3편의 소설이 있는데,

사실 나는 이 중 처음 소개되는 <처첩성군>만 읽었다.

근데 주인공 쑹원의 얘기에 쏙 빨려들어서 다 읽을 때까지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바쁘게 읽었다.

그 만큼 재밌었다.

다른 두 내용도 읽는대로 리뷰 수정하겠삼. 아윌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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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아 날 살려라 장생보법
이승헌 지음 / 한문화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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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보법으로 인해 많은 효과 봤다는 사람 얘기가 내용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도대체 장생보법은 뭐며, 어떻게 해야한다는 걸까?' 하는 의문을 품고

참고 읽어나가게 되었는데

장생보법에 대한 설명은 길어야 2-3장. 너무 짧아서, 그리고 읽어도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설명이 빈약해서 너무하다 싶었다.

발바닥의 위쪽부분에 두 부분이 갈라지는 용천혈이라는 자리가 있는데

걸을 때 의식적으로 그 부분을 누르면서 발가락에 힘을 주면서 걷는 것이 장생보법이다.

낮은 운동화 신고 걸을 때는 의식적으로 그럴려고 노력하는데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다.

그리고 장생보법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설명되어있었으면 좋겠다.

그치만,

11자로 걷지 않고 팔자로 걸으면 한쪽 골반이 내려 앉거나 비뚤어 진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았다. 내 동생이 별 이유없이 한쪽 골반이 내려 앉아서 심하게 표가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중요한 사실을 알려줬다.

11자로 걷지 않으면, x레이 사진을 보여주는데 골반뼈가 삐뚤어진다. 팔자로 걸을때랑 안짱다리로 걸을때... 역시 걸음이 중요하다.

그치만,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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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지도 - 동양과 서양, 세상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
리처드 니스벳 지음, 최인철 옮김 / 김영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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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서양의 사고 차이를 잘 비교해놓았네요. 여러방면에서 상당히 논리적으로.

문화, 언어에 따라 사고의 차이가 그렇게 확연히 나는지 알았고,

지능검사도 언어에 의해서건, 아니건 어느 한 쪽에 불리하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음.

가볍게 읽어볼만하다. 술~술 읽힌다.금방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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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하는 초보 감동시키는 프로
기노시타 하루히로 지음, 안소현 옮김 / 나무한그루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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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일본 유명학원 강사로 경력이 많다.

초보 때 자극을 받아

실력있는 선배 강사의 수업을 보고 연구에 또 연구를 하여 수업을 잘 하는 사람 같다.

수업 트릭 한 가지를 알려주는데

쉽게 가르쳐 주지 말고, 쭉 ~ 얘기해주고 나서 그 사람이 누구누구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이끌어 나가야 수업이 집중이 된다고 한다.

여자친구 생일이라고 남자친구가 바로 꽃다발과 선물을 줄 때보다,

잊어버린 듯 하며 여자친구 애를 태우다가 ,,,

나중에 갑자기 등장하여 꽃다발을 내미는 식으로 해야 흥미진진하다네.

그리고 학생의 말을 긍정해주라는 이야기.

그 외엔 내용의 반 정도가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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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 제발 만나지 마라
김지룡.이상건 지음, 핫도그 그림 / 흐름출판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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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

는 말이 있죠.

남자의 입장에서 쓴 글이라 객관성이 있는 것 같고,

여자들이 알면 좋은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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