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지침서 (양장)
쑤퉁 지음, 김택규 옮김 / 아고라 / 2006년 5월
평점 :
품절


쑤퉁의 작품은 처음 접해봤다.

일본작가들의 작품 느낌이 거의 비슷비슷하듯 중국작가들 작품 느낌도 비슷비슷하다(나에게는)

위화, 차우원쉬엔, 쑤퉁..

시대상과, 해학, 그리고 푸근함이랄까..

<이혼지침서>에는 3편의 소설이 있는데,

사실 나는 이 중 처음 소개되는 <처첩성군>만 읽었다.

근데 주인공 쑹원의 얘기에 쏙 빨려들어서 다 읽을 때까지 시간나는대로 틈틈히 바쁘게 읽었다.

그 만큼 재밌었다.

다른 두 내용도 읽는대로 리뷰 수정하겠삼. 아윌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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