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는 우리 몸의 하수구 역할목 겨드랑이 복부 서혜부 쇄골주변에 분포해 있으므로 이부분들을가볍게 두드리거나 눌러주면 좋다세포에 수분공급을 하는 가장빠른법~순환시켜주는법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운동
미야베 미유키의 신작우연히 습득한 그림속으로 빨려들어간다는 내용. 그림에 그림을 그려넣고 손을대면 그린 그림의 대상이 되어 그림속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다는 걸 발견한 오가키. ‥그림속 성 안에 어린 소녀가 감금되어 있었다~여기까진 판타지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사회소설이 되어버렸다 역시 미미여사~
연재한 수학칼럼을 모은 것으로 미국에서 오일러도서상을 수상했으머 과학분야베스트셀러였다 명성에 걸맞는 책이었다저자 스티븐 스트로가츠의 설명과 번역가의 번역이 매크럽고너무도 쉬우면서 자연스럽게 설명해줘서 만족스러웠다또한 부분을 보느라 놓쳤던 전체그림을 보여주었고 큰 그림들간을 이어주어 좋았다여느 수학도서와 비슷하게 어느 정도의 수학지식이 있어야 이해가 될듯하다고등학생이상이 보기에 적합할듯하고 아는만큼 보인다고 많이 알수록 이 책에서 느끼는 재미가 클 듯하다난 아직 많이 공부해야할듯ㅎ
드라마 대본집 읽는걸 좋아해서 책으로 나온건 거의 다 읽었다 많이 안나와서 항상 기다리고 있는중이 드라마 보진 못했지만 혼자 상상하며 아주 재밌게 읽었다 읽은 이틀이 아주 행복했다 여주에 하지원, 남주에 이민호 떠올리며 읽었다. 세기역에는 이민호가 아주 잘 어울릴것 같은데 착실한 차도현 역에는 이민호가 지성보다 덜 어울릴것 같아 지성 황정음도 괜찮겧다 생각하며 재밌게 읽음ㅋ
다산이 강진이 유배된 18년동안 인연을 맺은 제자들과의 이야기다. 현재 남아있는 서신을 바탕으로 정민 선생님이 쓴 글. 열다섯에 다산에게 처음 배운 황상은 우직하게 열심히 하고 그 충성심은 참~ 대단한듯. 다산이 죽은후에도 다산의 산소까지 노구를 이끌고 세번이나 다녀왔다고 한다. 육십 넘은 노인이 강진에서 서울까지 다녀가는 정성이란. 그것도 열다섯에 스승이 내려준 너같은 애가 진짜 공부해야한다는 글을 가슴에 꼭 품고 육십년이상 그 글을 보관하며 열공했다는 얘기에 울컥했다 스승도 제자도 다 복있는 사람이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