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미누리 > 삼행시 투표해 주세요

첫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 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추천이 구조상 불가했기 때문에 고민끝에 방법을 투표로 바꾸었습니다.

세개 이상의 삼행시를 써주신 분들의 삼행시를 모았습니다.

투표 기간은 월요일 아침10까지 입니다.

인터라겐

미...미안합니다...첫방문입니다..
누...누구냐구 물으신다면 몰라요...힝힝~ 전 원더우먼이랍니다...
리...리본은 매듭을 묶어야 아름다워지듯 미누리님과 인연의 매듭을 묶어보려구 왔답니다..

미 미궁속으로 빠져들기 딱이라지요... 너무 쟁쟁한 후보들이 많네요.
랑님 뽑기 힘드시겠어요...
누 누구를 뽑을지 어떤분께 장원을 드려야할지 모르실땐
리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북치기 박치기"

세실
미누리는 무슨 뜻일까 한참 생각했습니다.
누리는 누라의 변형? 그러면 마누라의 예쁜 표현?
리리리리리리(영구버전) 미누리님, 랑님, 머루, 다래, 지금처럼 늘 행복하셔야 합니다. 꼬옥~

미누리님은 머루랑 다래중에
누가 더 예쁘냐고 남들이 질문하면
리얼하게 대답하실수 있나요? 네. 둘 다 예쁘다고요~

미누리님네 가정의 향기는 마치 은은하지만 온
누리에 퍼지는 난의 향기처럼 천
리밖으로 퍼진다지요~

 

 
울보

미 미안합니다,,,
누 누구신지 아직은 잘모르지만,,,,,,,앞으로,,
리 이분을 알려고 노력하면서 열심히 님의 서제에 놀러다니겠습니다,서재 번창하세요

미 미누리님 놀라시기는..
누 누구신지 왜 모르겠습니까?
리 리얼리..전 님을 진정으로 알고 있으니 너무 심려마십시요,,,

미 미누리님 ,,저녁은 드셨나요,
누 누룽지가 먹고 싶어집니다,,,
리 리글리글 속에서 전쟁이 났는지..구수한 누룽지가 생각이 나네요

水巖(수암)

미 미술을 좋아하는 규림이는
누 누구네집 딸인지
리 리얼하게 잘도 그리네

미 미운 오리새끼 읽어 보셨나요?
누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도 읽으셨나요?
리 리더스 다이제스트 최근호도 보셨는지요?

미 미워하지 마세, 서로 서로 사랑하세
누 누구나 한번 가면 못 오는 세상인데
리 리콜도 할 수 없는 인생이라네

로드무비

미누리님, 이 곡 아세요?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 배인숙
이맘때 들으면 참 좋아요.

미누리님 룸메이트 랑님~
누누이 이야기하겠지만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 가서 이런 가족을 얻겠냐고요오~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누구없소
리쌍의 노래도 괜찮더군요.

피라

미 미안합니다. 이제 들러서 말입니다.
누 누군가 그러더군요
이 이곳보다 멋진 서재는 없다고 : )

미련이 많습니다.
누군들 그러고 싶었을까요...
이제는 더이상 다시 돌아갈 수 없는데...

미운놈 떡하나 준다고 하는 말
누가 아직도 믿습니까?
이제는 이뻐야 떡 줍니다;ㅠ_ㅠ

chika

미..............안타
누..............구 글에 추천해야나?
리.............. 이런 삼행시라도 참가 되는기다~ ㅋ

미........치겠어요!
누............가 좀 말려주세요!
이......................런 식으로 삼행시 짓는거 말예요!! 재미붙일게 따로있지!! ^^;;;;

미...........누리님, 보셨어요? 댓글이 벌써 99개예요. ㅎㅎ

                     살다 > 삼행시는 여기에... (댓글:99, 추천:2)

누..............가 과연 랑님의 맘에 드는 삼행시를 지었을까요? 아무래도 물만두님이 받을것 같기도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만약 물만두님이 당첨되면

리...........차드 기어 닮았다는 말에 넘어갔다고 생각할꺼예요!! ㅎㅎ

조선인

미 미워요 정말.
누 누구 맘대로 이벤트를 여셨나요.
리 리본끊는 영광을 놓쳤으니 슬퍼요.

미 미누리 조아함은 맑은듯 진하리니
누 누구나 그리워할 우리님 定命일세
리 李花에 비뿌리오니 님의향기 더하네

미 미누리 낭군이자 두아이 아비님은
누 누대의 덕업으로 복대신 가정이뤄
리 利他의 이벤트까지 열어주어 고맙네

 
물만두
.

미 : 미꾸라지같은 만두의 꾐에 빠진 미
누 : 누리님 벤트 성황
리 : 리에 끝맞치시기 바랍니다^^

미 : 미누리님
누 : 누구 맘대로 리를 이로 바꾸시나요?
이 : 이벤트를 위해서라구요. 아, 예~

미 : 미움은 버려야 할 한가지
누 : 누리에 행복이 천지거늘
리 : 이롭지 못한 것에 집착하니 안타깝다

미 : 미끄럽다
누 : 누굴까?
리 : 리마리오~

 

투표기간 : 2005-05-07~2005-05-09 (현재 투표인원 : 7명)

1.
14% (1명)

2.
14% (1명)

3.
0% (0명)

4.
14% (1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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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0% (0명)

7.
14% (1명)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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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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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미누리 > 날개님,

이벤트 잘 끝날 수 있게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고마워요.

원하시는 선물과 주소를 적어주세요.

 
날개

미 : 미누리님의 이벤트가 성황리에 치뤄지기를
누 : 누구든지 바랄것이 틀림없으니..
리 : '리'가 되든 '이'가 되든 열심히 해보자구요! 아자

미 : 미누리님댁에는 재주꾼들이 많아요..
누 : 누가 머루의 커다란 비누방울 묘기 보셨나요?
리 : 리듬맞춰 비눗방울과 춤추고 싶어져요~^

미 : 미누리님 서재를 아시나요?
누 : 누릉지처럼 구수한 내음이 나는 곳이랍니다.
리 : 리스트에 포함시켜 두세요~~!

미 : 미누리님의 멋진 낭군 랑님은
누 : 누추한 장소에서도 빛이 나구요
리 : 리더로 우뚝서실 분이랍니다. -

미 : 미려한 자태로고 미눌님 그모습은
누 : 누누이 말하지만 온가족 그러하네
리 : 리무진 대령하여라 그품격에 맞겠네

 

삼행시에도, 랑의 당첨대상에도 포함되셨는 데 너무 일찍 뽑히셨어요. ^^   멋진 삼행시들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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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5-05-07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 제게도 좀... 은혜를 ^^;;

날개 2005-05-07 2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루님, 참여를 하셔야지요....!!!!!^^;;;; 그니까 저 잘 따라 다니세요. 손 잡아드릴까요? ㅎㅎ
 
내사랑 원더우먼
이선미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5년 4월
평점 :
품절


이선미님의 오랜만의 신작이다.
<My Love Wonderwoman>라는 빨간 글씨가 온통 표지를 뒤덮어 강렬함을 선사한다. 내사랑 원더우먼이라니... 이건 원더우먼 세대를 노린 제목인가? ^^;

큰 키에, 탄탄해 보이는 못집에, 환한 미소, 건강미가 철철 넘쳐 흐르는 그녀는 그의 원더우먼이다. 그녀가 고등학생일때, 동네 흉가집에 이사올때부터 7년간을 지켜보기만 하던 그는 차츰차츰 그녀에게 중독되어 간다.  원더우먼의 미소는 그에겐 큐피드의 화살이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것이 천성인 사랑스런 그녀는 사실은 마음 약하고 싫다는 소리를 딱 부러지게 못하는 착한 성격의 소유자다. 그렇다고 답답스러운가 하면, 꼭 그렇지도 않은게.. 웬지 너무 열심히 하는 그녀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만 물씬 난다.

그녀가 처음 마음에 둔 남자는 그가 아니다.  그녀를 하드트레이닝 시켰던 직장상사 진대리.. 말수가 적으면서도 생각은 제대로 박혔고, 목표가 뚜렷한 남자였다.  사실 나도 맘에 드는 남자였다.  비록 불발된 사랑이었지만 진대리와의 이야기 또한 이 책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예전 <광란의 귀공자>를 볼 때의 파격적인 정사씬이 있다거나,  <석빙화>를 볼 때의 애절함이 묻어나는 이야기는 아니다. 오히려 이 두사람이 제대로 된 연애를 한다는 느낌은 책 전체를 훑어도 딱히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까지 두근두근 모드가 계속 유지되는 이유는 뭘까? ^^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그의 편지... 배에서 보내는 일종의 연애편지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길게 돌아왔지만 결국 그는 그의 원더우먼을 사로잡는다. 그의 기다림만큼 그녀의 마음도 깊어졌음은 물론이다.

여자주인공의 모습이 여리여리한 미인이 아니라 좋았다. 남자주인공이 반듯함 모범생 타입이 아니라 좋았다. 순간적인 번뜩임이 아닌 오래도록 묻어나는 사랑이라 더 좋았다.
표지만큼 강렬한 사랑은 아니었지만,  에필로그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행복한 모습에 나 또한 행복감에 취하며 책을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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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 2005-05-07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표지가 귀엽네요^^
이 두사람이 제대로 된 연애를 한다는 느낌은 책 전체를 훑어도 딱히 들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책장을 덮을때까지 두근두근 모드가 계속 유지되는 이유는 뭘까? ^^
여기서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나봅니다. 저두 궁금해지네요^^

인터라겐 2005-05-07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인가봐여...

날개 2005-05-07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읽기에 괜찮았습니다..^^
인터라겐님, 그러게요.. 어째 딱 맞춰서 이미지를 원더우먼으로 하셨는지..ㅎㅎ

로드무비 2005-05-07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래도록 묻어나는 사랑이라 더 좋았다.
표현 좋네요.^^

날개 2005-05-07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로드무비님..^^*
 
 전출처 : 놀자 > 17777

 

어느세 토탈 숫자가 이리도 높아졌는지ㅡ.ㅡa

진짜 신기할 따름입니다... 암튼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0^

 

감사의 뜻으로 벤트를 하지만 조촐한 벤트이옵니다...ㅎㅎ

이해해주세요~^^;;;;;;;;;;;;;

 

조촐한 만큼 간단하고 스릴있는 것으로 할게요~^^

17777 숫자를 잡아주세요~!!

첫번째로 캡쳐해주신분에게 만원상당의 책 선물 하겠습니다. 

 

 

 

 

 

831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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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읽고 있는데, 비교적 오타가 적은 책임에도
편집자가 '-율(率)'과 '-률(率)'을 구분 못 했더군요
처음에는 오타인 줄 알았는데 계속해서 '노조 조직율'이라고 하는 걸 보니
잘 모르는 게 맞는 것 같더이다
헌데 생각해 보니 주위에서 글 쓰는 사람들도 이걸 무지 헷갈려 하더라구요
하여 이참에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려요
사실 저도 예전에 무지 헷갈려서 사전 찾아보고 익힌 거거든요 :)
일단, 이 둘의 한자는 같습니다
率로서, 명사 뒤에 붙어 비율을 나타내지요
그럼 어느 때 '-율(率)'을 쓰고 어느 때 '-률(率)'을 쓰느냐? 아래 예를 한 번 보셔요

1. 출산율, 이혼율, 백분율, 증가율, 감소율
2. 사망률, 조직률, 회생률, 경쟁률, 이직률, 황금률

1번에서는 모두 '-율(率)'을 썼지요 이들의 공통점은,
'-율' 직전의 단어가 니은(ㄴ)으로 끝나거나 아예 받침이 없다는 것이지요
반면 2번에 쓰인 '-률' 앞의 단어들은 별다른 공통점이 없습니다
(ㅇ과 ㄱ으로 끝난다굽쇼? ㅎㅎㅎ 그래서 사전에서 '황금률' 찾아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율' 혹은 '-률' 앞의 단어가 니은이나 모음으로 끝날 경우는 '-율(率)'을 쓰고
그 외의 경우는 무.조.건! '-률(率)'을 쓰시면 되는 겁니다


아셨죠? 넷? 어렵다고요? 이잉... 외우세요! 모음과 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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