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라의 날개 1~13 / 히나타 타케시>
농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만화...
1권을 읽는 순간 생각했다... "다행이다~ 아직 열두권이나 더 남아서..."
13권을 읽으며 생각했다... "아아~ 다음권은 어떻게 기다리란 말이야..ㅠ.ㅠ"
초등학생으로 오인받을 정도로 키가 작은 고교생 소라는 농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소년이다.
농구하기에 불리한 신체조건이지만.. 그에게는 그 신체조건을 뛰어넘을만한 날개가 있다.
그의 날개는 하루 1000개의 슈팅, 끊임없는 농구연습으로 다져져온 빼어난 농구기술~


하지만, 그가 들어간 학교에서 농구부란 불량소년들의 놀자판 휴식처..
소라는 자신의 열정으로 이들을 모두 농구에 끌어들이고, 새로운 부원도 받아들여 제대로 된(?) 농구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는 이어지는 긴박한 농구시합들~
어느 한 경기도 땀과 열정이 녹아나지 않은 곳이 없다..
한 시합, 한 시합 겪어가며 점점 더 농구부원다와지고 점점 더 결속되어가는 그들..


슬램덩크 이후로 가장 맘에 드는 농구만화다. (에.. 내가 다른건 뭘 봤더라? ^^;;;;)
스포츠 만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빼놓치 말고 읽어주시길~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