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 20권.

소마가의 저주가 풀려가기 시작했다..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십이지의 저주에서 놓여나는데.. 원인이 뭔지, 모두가 다 풀려날지 그건 아직 모르겠다. 이렇게 되면 소마가의 중심에 서 있던 아키토만이 고립되게 된다. 그녀의 갈등은 고조되어 가기만 하고...
쿄우를 향한 토오루의 마음은 쿄우의 뜻밖의 고백에 의해 어떤 식으로 전개될른지 알수 없어지는데....

 

 <은의 발큐리어스> 10권. 완결.

드디어 결말이다. 열권이라.. 딱 좋은 길이가 아닌가 싶다.
여자들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일어났던 폭동은 결국 누구 하나의 탓이 아니다. 언제든지 일어날 소지가 있었던 것.
여왕 릴리아와 주인공 루카의 마지막 맞대결의 결과는...?  그리고,  라이너스와 루카의 향방은...!  자신의 세계로 되돌아가게되는 루카에게 남겨진 것은 무엇일까.. !  결말은 직접..^^
끝이 났으니, 이제 다시 1권부터 천천히 읽어보아야겠다.

 

 <플라티나> 7권.

행방을 찾아 헤맸던 '인어의 눈물'은 애초부터 공주가 가지고 있었다. 그걸 알아챈건 나오.. 그는 인의의 눈물을 가지고 떠난다.. 그리고 드러나는 나오의 과거와 '인어의 눈물'의 진정한 힘... 
아우나 일행은 이제 나오를 찾아야만 한다.
이 작가의 만화 밑바탕에는 어쩐지 항상 슬픔이 느껴진다.

 

 <씨엘> 5권.

얌전하듯 보이던 제뉴어리의 능력에 대한 비밀이 드러나는 권.
제뉴어리의 엄청난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누구에게 알려져서도 안되는 위험한 능력이자 자칫하면 괴물이 될 수도..  여하튼 원만히 문제는 해결~
라리가 필드를 전개하고 이비엔은 그 파트너로서 라리를 꺼내주는 역할을 무사히 수행하는 얘기까지..

 

 <클리에모어> 8권.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재밌다..!
과거 넘버2였던 일레네에게 물려받은 팔을 가지고 싸움에 임하게 된 클레어.. 어렵지만 무사히 요마를 처치하고, 라키를 찾아 여행을 한다.
그러나, 여행도중  엄청난 위기에 봉착하는데..  과거 넘버1이었던 각성자들의 다툼때문에 어려움에 처하게 된 것... 
아아~ 다음권을 또 어찌 기다리나......

 

 <피안도> 16권.

백신을 입수하기 직전, 아키라 일행은 아키라의 형 아츠시에게 백신을 뺴앗기고 마는데....
흡혈귀가 된 아츠시는 이제 아키라 일행을 죽이는데 주저함이 없는 듯 하다. 결국 희생되는 레이..
백신도 백신이지만 이 공간을 빠져나가는것도 장난아니다. 쫓아오는 '공주'괴물..  (이거 영화로 봤다면 엄청나게 긴장되지 않을까 싶다..) 탈출의 길은 멀기만 하고...

 

 <카페타> 8권.

만화책임에도 불구하고 읽고 있으면  숨막힘을 느낀다. 어느새 호흠을 멈추고 카페타의 레이스를 지켜보고 있게 된다는...
비가 내려서 더 어렵게 된  레이스..  하지만 카페타는 포기하지 않는다. 무섭게 질주하는.... 그래서 모든 사람들을 자기편으로 만들어버리는 카페타의 힘.
경기의 결과는 직접 보시길...

 

 <배가본드> 23권.

원작인 <미야모토 무사시>에서의 사사키 코지로는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타케히코 이노우에가 그려내는 사사키 코지로에는 묘한 매력이 있다.
요시오카 도장 에서는 사사키 코지로를 대결에 대신 내세우기 위한 계획을 진행중이다. 결국 사사키 코지로와 미야모토 무사시의 대결은 이루어지려는가?

 

 

 <상경일화> 3권.

대학을 중퇴하고 전문학교에 들어가게 된 신야의 이야기..
원거리 연애를 하는 무뚝뚝한 남자 타지마의 이야기..(뒤늦게 꺠닫고 수습하는 모습이 귀엽더라는..ㅎㅎ)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는 미호의 두번쨰 이야기..(덕분에 남자친구인 히로키도 정신차리고 취직을....)
총 3 가지의 에피소드 수록~

 

 <첫사랑> 8권.

나온지 한달이나 되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있다가(내가 가는 사이트에서 빼먹고 등록을 안했더라는..ㅠ.ㅠ)  뒤늦게 알아채고 구입했다..
주인공들이 어찌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보고만 있어도 배부르다.. 두근두근 모드는 여전~
이번권에서는 수학여행 얘기.. 한걸음 더 다가선듯한 치히로와 하시모토.. 
아.. 그리고 여전히 안타까운 이부시...!!  (나라도 대신.. 어떻게 안될까나? ^^;;)

 

 <모르모트의 시간> 1권 / 케이 토우메

<양의노래>, <흑철> 등으로 매니아 군단을 가진 작가 케이 토우메의 신작이 나왔다.
역시 이번에도 특이한 소재로 눈길을 끈다. 1권만이지만 매우 기대중이다.

격리된 학원에서 어린시절부터 지내왔던 마키와 그 외 학생들...  어느 날 마키는 새로 전학 온 여학생에게서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알게되는 무서운 사실들...
그들은 뇌에 관련된 약물을 실험하기 위한 모르모트로 키워졌다?! 
평온하던 그들의 일상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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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10-01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전 아직도 첫사랑, 이란 말만 봐도 떨려요. 덜덜...
헤헤~ ^^

날개 2006-10-01 2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가슴이 마구마구 콩닥거려요~ㅎㅎㅎ (어머~ 우린 너무 순수한가봐! =3=3=3)

Mephistopheles 2006-10-02 0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페타의 경우 작가의 전작들 그러니까 스바루와 출동 119에서 보여주는 기합이
잔뜩 들어간 근성 때문에 약간 망설여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혹시라도 눈에 띈다면 무한의 주인이라는 만화를 한번 보시길 바래요..
좀 잔인한 하드보일드 액션물이긴 하지만...그림이 예술입니다...
문하생 하나 안두고 처음부터 끝까지 작가가 그린다고 하더군요..^^
(지뢰전은 보셨겠죠?)

ceylontea 2006-10-02 0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씨엘, 배가본드 봐야하는데...--;;
만화책 사러 갈 시간도 없구... 주문하면 추석 지나 오더라구요...ㅠㅠ;

카페인중독 2006-10-02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르츠 바스켓 정말 재미있어하며 봤는데...애니메이션으로 다 모아놨는데 친구가 꿀꺽 먹어버렸사와요...ㅡ.ㅜ

날개 2006-10-02 16: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님.. 여전히 기합이 잔뜩 들어간 만화이옵니다만, 이게 또 그 재미로 읽는거잖아요..ㅎㅎ 무한의주인은 제가 너무너무 사랑하는 작품이랍니다.. 당근 모으고 있구요.. 님도 무한의주인 좋아하시는군요~^^ 지뢰진도 봤어요. 한데 전 지뢰진은 그다지 맘에 들지 않더라구요..

실론티님..제가 가는 만화사이트에선 오늘 주문했더니 배송 바로 해준다더군요.. 만화전문사이트가 이래서 좋잖아요..^^

카페인중독님.. 오마나 이런 안타까울데가...! 후르바 애니는 정말 재밌던데.. 저는 후르바 애니가 너무 괜찮아서 만화를 보게 됐었어요..^^

배가본드 2006-10-04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안도..일본에서 영화화 한다면 대박으로 조잡하게 만들것 같아서 패스. ㅎ

날개 2006-10-08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님.. 완결소식 반갑죠?^^
배가본드님.. 만화의 영화화는 대부분 그 수준에 못미쳐서.. 전 그냥 혼자 상상하는게 더 낫더라구요..^^

2006-10-11 2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10-11 2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곧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