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 그 네번째인 돌원숭이를 읽었다.
이제 제프리 디버는 내게는 당연히 사야할 품목이다.

이번에는 밀입국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밀입국자들을 전 세계에 싣고 다니는 인신매매업자 - 일명 스네이크 헤드 -  인 '고스트'와 그를 잡으려 하는 링컨 라임의 대결이다.
고스트를 쫓아 밀입국자들과 한 배를 타고 건너온 중국 공안 '소니 리' 를 비롯하여 각각 사정을 가진 밀입국자 가족  '창' 일행, '우' 일행의 이야기들이 각각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책의 긴장감을 높인다.

역시나 제프리 디버다. 
이번에는 법의학적인 측면이 좀 적은감이 있어 불만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재밌다.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시리즈인 <곤충소년>보다는 좀 못하다는 생각이지만,  그래도 팬이라면 빼놓지 말고 읽어야 할 책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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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6-28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요!!!

날개 2006-06-28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튼.. 시리즈가 쭉~ 영원히~ 계속해서 나와주기를!!!!^^

하루(春) 2006-07-03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갖고 싶은 책이 왜 이렇게 많은 건지... 원 ^^;;

날개 2006-07-04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만 들어오면 지름신이 곳곳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