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D-LIVE> 1~12 / 미나가와 료우지





특수 의뢰에 대응할 수 있는 전세계 다양한 분야의 프로들이 모인 국제적인 인재파견회사 ASE..
그 ASE에 소속된 고교생 이카루가 사토루는 어떤 머신도 완벽하게 조종할 수 있는 슈퍼 멀티 드라이버이다.
"너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줄게!!"
란 마법같은 주문과 더불어 사토루는 머신과 완벽하게 일체화하여 기계를 조종한다.
자동차는 물론이고, 제트스키, 헬리콥터, 굴착기, 잠수정 등.. 그가 다루지 못하는 머신은 없다.
이야기는 ASE가 의뢰받은 사건을 멀티드라이버인 사토루를 중심으로 그외 각각의 전문가들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방식인데, 한권당 세 개 정도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인 미나가와 료우지의 작품은 <암스>에 이어 이것이 두번째다. <암스>도 독특한 이야기라 재미있게 읽었었지만 그다지 내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다.
한데, 이 책..<드라이브>는 첫 권을 보는 순간부터 화악~ 끌린다.
각각의 에피소드들이 짧으면서도 흥미진진하여, 순간순간 긴박감을 느끼게 하고 독자로 하여금 눈을 못떼게 만든다. 멀티 드라이버로서 점점 더 성장해가는 사토루를 보는것 또한 재미있다.
완결은 아니지만, 완결이 아니라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만화다.. 계속해서 이 아이를 볼 수 있다니...!^^
강추다!! 꼭 읽어보시길...
참참.. 세주에서 나왔다가, 세주가 없어지는 바람에 삼양에서 다시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