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erryticket > 글쎄말여요.,,,날개님이요~~

넘 감동 먹어서 바로 이름 밝혀 버립니다..

아까 약 30분전에 인터콤이 울리더이다.

올 사람도 없고, 올 것도 없는데 싶어서

"Who is it?" 했드니 "Postman!"하더라구요.

문을 열어줬더니 제법 묵직한 박스를 건네주는게 아니겠어요?

책 주문한 일두 없고, 친정아부지가 뭘 부친단 얘기도 없었는데,,

그런데 보낸 이 이름이 눈에 익더이다.

부랴 부랴 박스를 열어보니...세상에나, 세상에나..

제가 읽고 싶었으나 절판되어 읽지 못했던 만화책이 무려 16권이나

들어있더이다...흑 흑 흑,,,올리브,,넘 넘 감동 먹었읍니다..

어쩜 이런 깜짝 선물을 보낸답니까?

오늘 날개님의 올리브를 향한 사랑으로 인해

행복한 시간을 아주 오랫동안 보내게 되었읍니다.

추천 팍 팍 해주시고요,,

날개님!!!

 

정말 고맙습니다.

 

넘 넘 감동 했어요~

 

You made m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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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5-11-09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은 마음씀씀이가 참 고우세요
^^

숨은아이 2005-11-09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우세요. 2

날개 2005-11-09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에고..^^;;;;

검둥개 2005-11-09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송덕비를 세워요 *^________^*

panda78 2005-11-09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송덕비에 한 표!

2005-11-09 17: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11-09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 송덕비라니...^^;;;; 왜들 이러셔요~
속닥님,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