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책을 가져다 주시는 알라딘 택배 아저씨..... 
도대체 뭐하는 사람인가 궁금해 하는 눈길을 살짜기 무시하고 책을 두 손으로 받았습니다..

계속 이 귀한 선물들 받노라니.. 마치 제가 귀한 사람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천일화>를 선물해주신 플레져님....
님을 알게 되서 저도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상냥하고 또 너무 고우신 플레져님..!!
님의 글을 읽노라면 항상 시가 느껴져요..  (저 무지무지 부러워 한답니다..^^*)
그래요, 님.. 분당에 꼭 오세요.. 제가 두팔 벌려 환영할께요..
떡복이요? ㅎㅎ 그 안에 달걀 삶은것도 굴려서 넣고, 오뎅도 잔뜩 넣어서 대접해 드릴꺼라구요...
뵙게 될 날을 고대하렵니다..
책 잘 읽을꼐요.. 감사합니다..(__)

<청애 1>을 선물해주신 깍두기님...
저는 어째 님이 남 같지가 않네요.. 소현이와 해송이 때문에 더 님이 가깝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글이 좀 뜸하신건... 잠시만 그러신거죠? 다시한번 님의 그 재미난 페이퍼들을 보고싶어요..
사실, 님은 직접 만나야 더 재밌다는건 제가 알지요...^^  그 때 만화번개때 좌중을 휘어잡으셨잖아요..ㅎㅎ
책이 넘 재밌을 것 같아요.. 고맙게 잘 읽을께요..^^
감사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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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9-21 0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날개언니... 생일 지나셨어요? 에공...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제가 한동안 좀 정신이 없었어요....에공. 다.. 선물 받은 책들이예요? 와우!!!!
인기 너무 좋으신거 아니예요? 너무너무 좋으시겠어요. 부러버라. 으흐흐흐흐
알라딘은 정말 인심이 넘치는 공간인 것 같아요. 참 좋은 분들이 많아요...
좋은 책 잼나게 읽으시구요. 좋은 리뷰 써주세요. 저도 덕분에 양질의 책을...
간접적으로나마 접해봤음 좋겠네요. ^-^;;; 좋은 밤 되시길...

플레져 2005-09-21 1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 잘 받으셨군요. 실수를 하다니...쩝~ 재밌게 읽으세요.
상냥팔이 소녀 날개님 =3 (추천하고 감!)

날개 2005-09-21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 축하해줘서 고마와.. 알라딘 분들이 마음이 무지 좋으시지.. 리..리뷰는 너무 기대하질 말고..흐흐~
플레져님, 님이 실수를 해준 덕분에 제 이름과 나란히 적힌 소포를 받았잖아요..^^ 보기 좋던걸요? 책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