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도착했습니다.. 제가 잠깐 나간 사이에 경비실 아저씨께서 맡아 두셨더군요..^^
살짝 미소를 지으시며 책을 건네시는데, 속으로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요?
"이 집 참 택배 많이오네~!" 라고 하셨을것 같은..ㅎㅎ

플라시보님의 뽐뿌질에 넘어가버린 책입니다..
재미없으면 플라시보님한테 물어달라고 해야지요..ㅋㅋ
한데, 표지부터 범상치 않은게 그럴일은 절대 없을것 같네요.. 게다가 진주님의 선물이시니....^^*
근데, 진주님의 본명이 그거였어요? 주문인이 제가 알던 이름이 아니네요?

여하튼간에, 넘넘 감사드립니다..
꼭꼭 씹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