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5-02-13
날개님 기체우일양만강하시지요?
아주 따뜻한 일요일 오훕니다.
분당에는 아는 사람이 참 많이 살고 있어요.
하물며 그옛날 제 뒤를 졸졸 쫓아다니던 남자애도
거기서 신혼을 시작했더군요.
거, 기분 묘하대요. 평생 나만 좋아라 할 줄 알았나봐요, 제가...ㅎㅎ
날개님 하면, 분당이 떠오르거든요. 언젠가부터...
세탁기 돌리고 있어요.
빨래 널어놓고 책 봐야지요.
날개님도 좋은 휴일 보내세요.
참, 제가 보낸 복은 많이 받으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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