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클리오 > 날개 님!! 이 많은 책을~ ^^

날개 님. 보내주신 책 엄청나게 잘 받았습니다. 실은 어제 받았는데 멋지게 사진을 찍어 올리려고 놔뒀다가 오늘 낮에 어디 다녀오는 바람에 이제야 글을 씁니다. 궁금하셨죠? ^^

이렇게나 많은 책을 알라딘에서 받은 사람이 과연 저 말고 또 있을까요? 박스에 가득찬 책들과 다정한 엽서까지 행복했답니다. 예찬이가 앞으로 10년을 쓸 수 있을 듯한 자연관찰 그림, 사진책.. 제가 사려면 어쩌면 엄두가 안났을 전집.. 거기다가 너무너무 책 상태도 좋았구요... 저 횡재했어요 ^^

"아무도 손대지 마세요!! 전~부 제 거라구요...." (흐윽.. 연출을 위해 책 박스위에 누운 아들아, 미안하당...^^;)


아니다, 예찬아... 네 책 홍수 속에 엄마를 위한 책도 있단다.. 날개 님의 자상하고 다정한 배려이시지..ㅋㅋ


<그래서, 예찬이는 독서중~~ ㅋㅋ>

* 저같은 엄마를 둔 예찬이가 행복하겠다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날개님을 비롯한 이런 알라딘 이웃들을 둔 엄마를 가져서 행복하겠지요... 감사해요, 날개님!!  (아~ 오늘이야말로 디카를 산 보람이 있군요..^^)



댓글(4)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랑비 2006-12-02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고 보니 날개님이 빌려주신 만화가 해를 넘겨 아직도 우리집에 있는뎅... "반혼사"하고 "천사가 아니야"... 얼른 돌려드려야 하는데... ㅠ.ㅠ

무스탕 2006-12-02 2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쁜 아가 이름이 예찬인가봐요? 구여운것~~~~ >.<
책을 대하는 자세가 딱 잡혔네요.
꼼꼼히 뜯어본다. 다시 넘겨서 확인하면서 본다. ^^

날개 2006-12-03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벼리꼬리님.. 뭐.. 제가 천천히 봐도 된다고 했던것들 아닙니까..^^ 걱정마시어요~
무스탕님.. 너무 이쁘죠? 게다가 저리 폼 잡게하고 사진 찍으시느라 수고하셨을걸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ㅎㅎㅎ

2006-12-03 2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