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피아빛 초상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406
이사벨 아옌데 지음, 조영실 옮김 / 민음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 민음사 2005년 판으로 읽었는데요, 주저하지 마시고 읽으셔요! 아직 아옌데 삼부작을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운명의 딸>, <세피아빛 초상>, <영혼의 집> 순서로 읽는 것이 제일 좋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이래야 작품의 시대 순이 되니까요!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햇살과함께 2022-06-25 11: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영혼의 집만 읽었는데 골드문트님 얘기하신 순서대로 2권 읽고 다시 읽어보면 되겠네요! 2009년에 읽어서 내용은 기억이 안나지만 백년의 고독만큼 강한 인상만!

Falstaff 2022-06-25 21:30   좋아요 3 | URL
저도 영혼의 집 읽고, 이거 뭥미? 마르케스의 수양딸이야? 했었더랬습니다. ㅋㅋㅋ

moonnight 2022-06-25 12:11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영혼의 집만 읽었는데요. 순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관함에 넣습니다. 읽고싶어요!

Falstaff 2022-06-25 21:31   좋아요 4 | URL
그게 작품을 쓴 순서가 아니고요, 소설 속 일가의 연대기 순서라는 의미입니다. ^^;

coolcat329 2022-06-25 13:1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오~~알겠습니다! 기쁘게도 하나도 안 읽었습니다. ㅋ

Falstaff 2022-06-25 21:35   좋아요 4 | URL
아옌데 삼부작, 무지 재미나요. 얼른 읽어보셔요.
이사벨이 칠레 민주화 대통령으로 피노체트 일당에 의하여 총 맞아 죽은 살바도르 아옌데의 조카인 건 아시죠? 삼부작은 거기까지 진행한답니다.
칠레 현대사가 애초에 목적인 듯했어요.

coolcat329 2022-06-25 21:41   좋아요 4 | URL
네~알고 있습니다. 골드문트님 특별 추천이니 꼭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독서가 한량 심씨 2022-06-25 22:56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한 수 배워갑니다.

Falstaff 2022-06-26 08:45   좋아요 1 | URL
에구, 부끄럽게시리..... ^^;;

바람돌이 2022-06-25 22:5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도 기쁘게도 하나도 안읽었습니다. 골드문트님 순서 외워야지.... ^^

Falstaff 2022-06-26 08:46   좋아요 1 | URL
ㅎㅎㅎ 재미난 책입니다. 소위 환상적 ˝리얼리즘˝ 계열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mini74 2022-06-27 09:5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세피아빛만 가지지 못한 ㅎㅎ 이 순서대로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골드문트님 *^^*

Falstaff 2022-06-28 08:39   좋아요 1 | URL
옙. 정말 재미난 삼부작이예요. 차차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

잠자냥 2022-07-11 09:3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걸 제가 이제야 봤네요. 이사벨 아옌데 처음이라 순서대로 읽어도 좋았을 것을... 그러나! 이 작품 하나만으로도 엄청나게 재미나더군요.

Falstaff 2022-07-11 11:32   좋아요 1 | URL
그죠, 그죠? 이거 무척 재밌지요? ㅎㅎㅎㅎ 으쓱으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