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책 네 권. 에휴, 이걸 어떻게 맨 정신에 쓰나 그래. 마침 맞게 시방 술 한 잔 했거든. 술김에 한 번 끼적여보지 뭐. 아, 이 글은 말입지요, 적립금과 관계없이 걍 한 번 써보는 겁니다.
1. 소포클레스, <폭군 오이디푸스>
하여간 나한테는 불멸의 고전이 <오이디푸스>다.
2.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이거? 절대 양보할 수 없다.
3. 황순원, <학>
불멸의 스승 황순원. 보탤 말이 없다.
4. 최승자, <197X년, 우리들의 사랑>
하여간 난 그랬어. 스무살의 나도 몸살을 앓았지. 웃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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