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Men's Image Tuning, 3rd Edition

Men's Image Tuning, 3rd Edition - 내 남자를 튜닝하라
황정선 지음, 이현주 일러스트 및 디자인 / 황금부엉이 / 2011년 9월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찔끔찔금 주말판으로 읽다가 책을 사버렸다. 패션뿐만 아니라, 에티켓에 이르기까지 잘 정리됐다. 남성지에서 한번 정도 봤을 내용이지만 틈틈이 참조하면 좋을 책이다. 글보다 그림이 좋다!

[100자평] 밥 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

밥 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
밥 파이크 지음, 김경섭 외 옮김 / 김영사 / 2004년 7월

영혼을 두드리며 가르치기는 힘들다. 배우기도 힘들지만, 가르치기는 더 만만치 않다. 시간이 지났지만, 여러가지 수업의 팁을 이 책은 들려준다. 두고두고 읽으며 참조하면 좋을 책이다.

[100자평] 미디어철학

미디어철학
프랑크 하르트만 지음, 이상엽.강웅경 옮김 / 북코리아 / 2008년 2월

이 책을 제대로 읽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철학사를 미디어란 관점에서 재구성한다. 저자의 내공을 느끼지만 아무런 배경없이 읽기에 만만치 않다. 게다가 번역은 직역으로 온통 번벅되어 혼란스럽다.

[100자평] 디지털 모자이크

디지털 모자이크 - 200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스티븐 홀츠먼 지음, 이재현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2년 9월

디지털 미학의 지평을 말하기에 이 책은 부족하다. ｀디지털은 모자이크다｀ 이 주장이 전부이다. 요란한 광고와 달리 알맹이가 없다. 지금의 관점에서 통찰력을 얻기에 부족하다.

[100자평] 인문학의 미래

인문학의 미래 - 왜 인문학을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가?
월터 카우프만 지음, 이은정 옮김 / 동녘 / 2011년 10월

이 책의 메시지는 하나다. 미래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 중요하지 않다. 미래에 무슨 일을 할지 그리고 어떻게 할지 비전을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바로 이것이 인문학의 존재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