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과 타워 - 프리메이슨에서 페이스북까지, 네트워크와 권력의 역사 ㅣ Philos 시리즈 16
니얼 퍼거슨 지음, 홍기빈 옮김 / arte(아르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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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박학다식은 알겠는데, 결말이 흐지부지하다. 광장과 타워가 상징하는 수평적 네트워크와 위계적 질서가 상호작용해왔고 투쟁해왔다는 결론은 너무 뻔하다는 생각이다. 역사학자로서 과거를 설명하나, 미래를 예측하려는 시도는 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저자의 성실함은 인정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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