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광 아토다 다카시 총서 2
아토다 다카시 지음, 유은경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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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강 짐작은 있다. 이렇겠구나. 단지 그것을 보여주는 방법이라.

 

세상에 이런 일이의 소설 버전 정도다. 하지만 흡입력 같은 있다



20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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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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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은 먹방과 여행이 유행하는 현대 한국 사회 심부를 문장으로 꿰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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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앤드루 포터 지음, 김이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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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단편소설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단편집

 

마지막으로 치달을수록 농도가 진해진다. 그러나 정확히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굳이 말하자면 생의 아이러니 정도로 얘기할 수 있는

구멍도 강가의 개도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도 모두 그런 작품

자꾸 왜라고 질문할 수도 있겠지

아니면 시놉을 간결하게 분석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바닥에 남아있는 듯한 가루를 쓸어담아 손바닥에 모은 뒤 후 불어내기

 

뭐 그런그런

 

 

 



집에 와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좀 나아졌다. 그래 원래 인간은 바보 같고 멍청한 짓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존재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그러면서 때로 어른어른 반짝반짝하기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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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존재
이석원 지음 / 달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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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니멀리즘과 무념무상을 방해하는 책. 자꾸 잡소리를 하고 싶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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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기의 끝 그리폰 북스 18
아서 C. 클라크 지음, 정영목 옮김 / 시공사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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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소설은 외로움에 대해 다루고 있다. 광막한 우주에 대한 동경과 우주에 비한 왜소함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상상할 없는 미지에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 다다를 없음에 대한 아득함까지를 소설은 다루고 있다.

이야기는 이렇다. 어느날 문득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에게 나타난 다른 종족들, 그들은 이미 지구의 과학이 다룰 없는 분야, 설명할 없는 행위로 물질계를 이룩해내고 있다. 인간들은 아득함, 우정, 경외심의 다양한 감정 속에서 그들을 만난다. 그들의 비밀에 대한 호기심까지도 감정의 영역이다. 감정의 영역을 각각의 인물이 담당한다. 감시관을 처음 과학자, 세계의 총수, 호기심의 , 신비의 문을 여는 진과 신비의 영역을 이해할 수는 없으나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남편 조지까지.

인물들의 이야기는 상대성 이론의 시간과 공간의 얽힘을 투사하며 우주에 대한 묘사에서 말할 없음, 언어(하나의 문화 공유점으로써) 원리까지도 약소하게나마 뚫는다. 우주인과 만나는 잰의 부분에서.

하나의 공통을 향한 인류의 진화가 지점에 있다. 오버로드의 목적지이나 오버로드들은 다다를 없는 세계. (아인슈타인이 싱대성 이론의 반대 지점에 있는 통일장 이론을 만들다 죽었다는 이야기가 떠오른다.) 인류는 정신의 세계로 이룩해버린 . 그러나 물질로는 다다를 없는.

여기서 다다를 없는 나라라는 소설이 떠오른다 .원제는 안남. 전혀 다른 이야기이나 장르도 SF 아니나 비슷한 주제다. 정신에 대한 아득함. 종교도 무엇도 넘보긴 하나 넘보다 마는 정신의 세계. 고독이 끝나는 순간, 다른 고독이 고독을 벗어나려 애쓰며 느끼는 비애. SF 담긴 감정, 신비의 영역으로 진입하는 순간.

 

 


'외롭다? 내가 그런 생각을 했을까?' 조지는 궁금해했다. '외로움이야말로 아이들이 다시 느끼지 못하는 감정일 텐데.' 오직 개인들만이 외로울 있었다. 오직 인간들만이, 마침내 장벽들이 내려졌을 , 외로움은 인격이 사라지듯 사라져버릴 터였다. 헤아릴 없이 많은 빗방울들이 바다로 합쳐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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