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학, 사상 전집류는 삼성당(삼성출판사), 을유문화사, 대양서적, 휘문출판사, 삼중당(이 곳은 일본 이와나미 문고를 연상시키는 포켓판 문고로 유명했던 곳이지만...) 등에서 (거개는 일본어판 중역본이거나, 조금씩이나마 일본어판을 참고하던) 책들을 쏟아내던 70년대쯤이 황금기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도 헌책방 등에 가보면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는 총서들이다.) 

이념의 시대였던 80년대와 대중문화의 시대였던 90년대를 지나 경박단소하게 명멸하는 인터넷의 시대 쯤이 될 듯한 2000년대의 말미에 들어와서 각 출판사들마다 새로 기획되는 전집류들을 보면, 역시 역사는 반복되는가도 싶고... 

그 단초는 아무래도 '저거 될 리가 있어?'라는 대부분의 예상을 뒤엎고 히트를 기록한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되시겠다.  

전통의 을유문화사에서 가만 있으면 안 되지. 방대하고 충실한 목록을 자랑하던 기존의 전집은 지금의 눈으로 봐도 탐나는 수준이었던지라, 한때 장서가들이 헌책방에 나오는 족족 사가곤 했더랬다. 대표적으로 한두 가지만 예를 들자면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 같은 책은 1979년도에 민희식 선생 번역으로 나왔던 을유판 전집 이후로 새 번역본이 나오게 되기까지 '무려' 사반세기가 걸렸고, [겐지 이야기]도 비슷한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뭐 이런 완소 아이템들로 꽉 찬 목록을 자랑하던 을유문화사였으니, 새 문학전집 기획은 말하자면 "왕의 귀환" 정도라고 할까?  

 

2. 

함께 기획하고 있는 세계사상고전 총서 또한 탁월한 기획력이 돋보인다. (원래 이 세계사상고전 총서 이야기를 하려 했는데...)  

물론 이 역시 1969년도 즈음에 (북케이스 딸린 양장본으로) 나와주고, 1983년도에 갈색의 (약간은 촌스러운 장정의... 주제에 신장판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반양장으로 새로 나왔던 세계사상전집의 전통을 잇는 기획이다. 

 

프레이저의 명저를 동경대 박사 박규태 교수가 번역한 [황금가지]가 그 효시이고... (옛날에는 김상일 번역으로 해서 [황금의 가지]라는 약간 일본스러운 제목이 달려서 나왔었다.)

 

 

    

 

(기존 한겨레 판이나 까치 판과 달리, 프레이저 경이 직접 13권짜리 원저에서 축약한 맥밀란 판을 저본으로 했다고 한다.)  

 

서양 고전 중에서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같은 책은 번역자의 이름만으로도 다시 읽고 싶게 만들어주는 책. 필자가 접했던 범우사 판본도 큰 문제는 없었겠지만. 그러고 보니 [유토피아]가 원래는 (당시 유럽 세계의 공용어였던) 라틴어로 쓰여졌는데 영어 번역본을 저본으로 삼아서 독자 여러분께 양해를 구한다, 뭐 그런 번역자의 노트가 있었던 기억이 날듯 말듯 하는데, 설마... 이번 번역본이 라틴어 원전 번역씩이나... 될까?  

... 싶어서 확인해 봤더니 라틴어 원전 번역은 아니지만 (그랬으면 대문짝만 하게 광고했겠제...) 당시 유럽의 이상향 관련 자료, 토마스 모어의 관련 서한들을 모아놓은 (아마 국내 초역에 속할 희귀한 자료들이다) 부록이 딸려 있어 상당히 유용할 듯 싶다. 

 

 

 

 

(서양사학과 주경철 교수의 번역.)  

 

쇼펜하우어의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곽복록 번역에서 홍성광 번역으로 바뀌어 나왔다. 사실, 일본의 영향으로 '데칸쇼'니 하며 데카르트, 칸트와 동급으로 대접받던 시절의 쇼펜하우어는 아닐 터인데, 또 대단한 해석상의 견해차가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번역을 새로 할 정도라니... 출판사가 이번 기획에 작심했다는 소리. 

 

 

 

 

(오른쪽은 90년대 초반에 가로쓰기로 판갈이를 해서 '세계의 사상' 총서로 다시 나왔던 곽복록 번역본.)  

 

3. 

동양 고전 분야에서는 한때 삼성당 세계사상전집(권덕주 번역) 및 대우학술총서(1991)로 나왔었던 강유위의 [대동서]가 대우학술총서 번역자에 의해 새로 번역되어 나왔고. (출판사의 경영이라는 입장에서는 한편 독점시장의 확보가 되겠지만, 울며 겨자먹기 식의 독점시장이라면 한편 모험이기도 할 터이다. 오빠가 격하게 사랑한다!)  

 

 

 

  

 

동양 고전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四書일 터인데,

먼저 [맹자]부터 보자. 번역자 이름이 어째 낯익더라 했더니, 당대 중국에서 괜찮은 번역서로 이름높았던 저 양백준의 [맹자역주]를 저본으로 했다고. 어라, [맹자역주] 번역서는 중문출판사인가 하는 데서 한 번 나왔었쟎아? 맞다. 이번 을유 판은 중국어 음독에 대한 주석 부분을 삭제하고 새로 개정한 판본이라고 한다. (물론 저작권 관련한 문제는... 해결했겠지?) 

 

 

 

 

 

 

[논어] 역시 기존에 을유문화사에서 나왔던 차주환 선생 번역본을 재단장하지 않고 과감하게 양백준의 [논어역주]를 저본으로 해서 새로 펴냈다. [논어역주] 역시 중문출판사에서 종전에 나왔던 적이 있다. 차주환 선생의 [논어]는 다른 출판사에서 둥지를 튼 듯 하고.

 

 

 

 

 

 

[순자]는 기존 김학주 선생 번역본을 미미하게 수정하는 선에서 재단장해서 펴냈고... 

 

 

 

 

(이운구 선생 번역본도 있다. 몇몇 구절들만을 비교해 본 바, 이운구 선생의 번역이 조금 더 자세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참고하시라.) 

 

 

기존에 최인욱 번역본으로 나왔던 [고문진보]는 김학주 선생의 번역본과는 번역과 주석 등에서 별 차이가 없는 수준인데 (번역도 비슷하고, 주석도 비슷하다. 물론 김학주 선생의 해설 부분은 빠졌다만. 비슷한 저본을 참조한 것일까? 이 둘의 공통분모, 소위 "Urtext"는 무엇일까? 기회가 되면 한 번 김달진 선생의 번역본을 살펴봐야 되겠다.) 편집에서 원문과 번역문을 나란히 배치했다는 점에서 가독성이 높아서 앞으로 많이 선택될 듯 하다. (전통문화연구회 판본도 원문과 번역문을 나란히 배치하고, 한 걸음 더 나가 조선시대 문집들에서 뽑아낸 주석을 달아놓았다.)  

 

 

 

 

(명문당의 지나치게 꽉꽉 채우는 답답한 편집과 시대에 뒤떨어진 표지 디자인은 정말 책을 사고 싶지 않게 하는 요소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더 큰 문제는, 펴내는 책들마다 일관되게 이런 식이라는 점. 즉, [고문진보]로 예를 들자면 가운데의 양장본은 그나마 새로 디자인을 했는지 좀 나은데, 흔히 신완역 시리즈로 나오는 가장 오른쪽 같은 반양장본 디자인은 색감이나 디자인의 구성, 폰트의 선정 등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다. 저런 촌스러운 디자인의 책들이 뭉터기로 들어앉아서 서가 한 구석을 가득 채운다고 생각해보라. 서재가 많이, 아주 많이 암울해지는 거다. 왼쪽의 을유문화사 디자인만 하더라도,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럽기 그지없다. 高雅한 향취가 물씬 풍기지 않는가. 연예인으로 치자면 걸 그룹 아이돌 중에서는 서현, 아나운서 중에서는 김주하 정도? )   

 

 

 

의외로 [노자]가 상당히 독특한 작품이 되어버렸다. 당대 중국의 노자철학가 진고응의 주석서를 번역한 바 있는 역자가 새로 발굴된 곽점초간본만을 저본으로 하여 번역했기 때문이다. 즉, 기존 [노자] 판본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 곽점 유적지에서 발굴된 초간들 중에서 기존 [노자]에 해당되는 문건들을 번역한 것이다. 이미 너무나 많은 번역서들이 흐드러지게 펼쳐진 상황이니... 용의 꼬리가 될 바에는 뱀의 머리가 되겠다고 했던가. 참신한 발상이고 시도이다. 박수를 보낸다. 다만 연구자가 아닌 일반 독자의 입장에서는 곽점초간본은 기존 유통본 [노자]나 마왕퇴 백서본에 비해 분량이 작다는 점을 염두에 두길. 

 

 

 

 

 

 

(곽점초간본을 번역에 반영한 책으로는 이석명의 번역서 [백서 노자]가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마왕퇴 백서도 반영했고, 물론 기존 유통본은 당연히 들어가고.)  

 

이런 백서, 죽간 등의 현대 고고학적 발견의 성과물을 반영한 것은 [주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에... 이건 또 [백서주역]을 나란히 실어놓고, 번역까지 따로 하셨다. 

물론 번역자의 자세한 주석은 기본. 

역자도 후기에서 언급했지만, 백서본과 기존 통용본의 차이나, 뭐 이런 것을 좀더 심도 깊게 파고든 성과물이었다면 학계에 길이 남을 명작이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번역자는 이택후의 [중국고대사상사론]을 번역한 정병석 선생. 

 

 

 

 

 

대체 세계사상고전 담당 편집자 분이 뉘시길래 이런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기획을 하시는 것일꼬...  

 

 

이 참에 다시 종전의 세계사상전집 목록을 훑어보니, 새 단장을 해서 나온다면 희소성으로 인해 환영을 받을만한 책들이 조금 보인다. 에라스무스의 [광우예찬](흔히 '우신예찬' 정도로 소개되는)은 최근의 조류에 발맞추어 라틴어 원전 번역으로 새로 나올 수 있으면 좋겠고...  

 

 

 

 

(기존 을유판 [광우예찬]. 다른 르네상스 시기 저작들과 합본. 

오른쪽은 최근에 나온 격언집. 만화와 함께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추보: 이후에 나온 격언집의 역자의 라틴어 원전번역본, 이보다 불과 몇 달 전에 나온 최초의 라틴어 원전번역본, 불문학 전공자 두 명의 번역을 추가한다.) 

 

[근사록]에다가 宋秉璿이 지은 [근사속록]이라는 책까지 합본해서 나왔던 것도 꽤 괜찮은 기획으로 보인다. 근사록은 몇 종의 번역서가 나왔지만, [근사속록]은 유일한 번역본이 될 것이므로.  

 

 

 

 

참신한 기획으로 야심차게 나오는 을유문화사 세계사상고전을 보고 있으니, 참으로 아쉬워지는 책이 한 권 있다. 

한때 을유문화사에서 나와서 MBC 느낌표 도서로 선정되면서 꽤나 잘나갔던 김원중 선생 번역의 [삼국유사]. 

 

 

 

 

출판사를 바꿔 민음사에서 참으로 어여쁜 장정-왼쪽에 베이지색으로 보이는 책등 부분은 가죽 느낌을 주는 특수 재질이다. 실물을 보면 매우 공들인 장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으로 새로 나오면서 원문이 책 뒤로 왕창 빠지는 변화가 있었는데, 최근에 세계문학전집에 들어가면서는 아예 원문이 빠져버리고(아니 이런 발칙한! 민음사는 각성하라~) 방대한 두께에 걸맞지 않은, 약간은 부실한 보급판 페이퍼백으로 나와서 애서가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흠, 어쩌다 보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이 시종일관 화두가 되는구만. 

 

  


댓글(1) 먼댓글(0) 좋아요(5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거대한 신,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신은 인간을 선하게 만드는가 악하는게 만드는가
아라 노렌자얀 지음, 홍지수 옮김, 오강남 해제 / 김영사 / 2016년 9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9년 05월 07일에 저장

예수운동 - 기독교사상시리즈 4
조태연 / 대한기독교서회 / 1996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6월 21일에 저장
절판

갈릴래아의 예수- 예수의 민중운동
안병무 지음 / 한국신학연구소 / 2008년 1월
12,000원 → 11,400원(5%할인) / 마일리지 570원(5% 적립)
2011년 06월 21일에 저장
구판절판
보살예수-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창조적 만남
길희성 지음 / 현암사 / 2004년 12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2011년 06월 21일에 저장
구판절판


5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시크릿... 

그리고 호오포노포노의 작가 조 "바이텔" 

 

 

 

 

우연히, 조 "비테일" "바이테일" "바이텔리" 등으로 불리는 작가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영어 철자로는 똑같은데, 불성실한 국내 출판사에서 저자명이 정확히 어떻게 발음되는지도 확인하지 않았던 것. 이탈리아 계통으로 보이는 그의 외모로 볼 때, 처음 미국에 이민왔을 당시 그의 선조들은 "비탈레"로 불렸을 것 같다.)

 

 

 

 

이상의 책들은 마케팅 쪽이고...  

(<꽂히는 글쓰기>는 뭐냐고? 카피라이팅은... 마케팅에 포함된다) 

 

 

 

공전의 베스트셀러였던 대표적인 먹튀, 시크릿 류의 자기계발서와 마케팅의 경계선에 선 책들... 

 

 

 

 

얘들은 무려 수필 쯤 되는 듯 하다. 

현재 읽고 있는 <바잉 트랜스>로 볼 때, 다른 책들도 응용심리 쪽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한 번 읽어볼 만 할 듯. 아니, 최소한 읽어봐야만 할 것처럼... 끌린다.  

(최면과 심리요법을 연구한 사람 답게, 자기 책도 독자를 확~ 끌어당길 수 있게 의도적으로 구성했다. 이 사람과는 협상 따위는 해서는 안 될... 독한 인간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3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소녀들의 심리학- 그들은 어떻게 친구가 되고 왜 등을 돌리는가
레이철 시먼스 지음, 정연희 옮김 / 양철북 / 2011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19년 05월 07일에 저장

바른 마음- 나의 옳음과 그들의 옳음은 왜 다른가
조너선 하이트 지음, 왕수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4년 4월
29,000원 → 26,1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1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9년 05월 07일에 저장

공간이 마음을 살린다- 행복한 공간을 위한 심리학
에스더 M. 스턴버그 지음, 서영조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13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16년 06월 04일에 저장
구판절판
최면세뇌술- 마음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
박한진.손인균 지음 / 성숙한삶 / 2015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5년 11월 30일에 저장
품절


3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0. 총론 : 공부, 지성, 교양

1. 글읽기와 삶읽기, 조한혜정, 또하나의문화, 1995

2. 우리 학문의 길, 조동일, 지식산업사, 1994

3. 뇌를 단련하다, 立花隆, 청어람미디어, 2004

4.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정민, 김영사, 2006

5.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고미숙, 그린비, 2007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고미숙, 그린비, 2008 



 

 


 

 

 

1. 학문, 과학, 의학 - 과학철학, 의사학, 예방의학

6. 객관성의 칼날, 찰스 길리스피, 새물결, 2005 (절판)

7. 과학이란 무엇인가, 앨런 차머스, 서광사, 2003

8. 과학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장대익, 김영사, 2008 

* 과학혁명의 구조, 토마스 쿤 - 기존 번역서 2종 모두 문제가 많음.

* 자연과학철학, 칼 구스타프 헴펠, 박영사, 1987 - 품절

9. 추측과 논박, 칼 포퍼, 민음사, 2001

10. 방법에의 도전, 폴 파이어아벤트, 한겨레, 1991 (절판) 

11. 현대과학의 풍경, 이완 모러스, 궁리, 2008

 

 

 


 

12. 부분과 전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지식산업사, 2005 

13. 생명이란 무엇인가, 에르빈 슈뢰딩거 궁리, 2007 



 

 

  

 

14. 중국의 과학과 문명-사상적 배경, 조셉 니덤, 까치, 1998 (품절)

15. 중국 전통문화와 과학, 김영식 편역, 창작과비평사, 1986 (품절) 

16. 음양오행설의 연구, 김홍경 편역, 신지서원, 1993 (절판)

17. 중국의 우주론과 청대의 과학혁명, 존 헨더슨, 소명출판, 2004

18. 몸으로 본 중국사상, 加納喜光, 소나무, 1999 

19. 氣 흐르는 신체, 이시다 히데미, 열린책들, 1998 (품절) 

20. 몸, 국가, 우주, 하나를 꿈꾸다, 김희정, 궁리, 2008
  


 

 

 


 

 


2. 동아시아 문화 - 교양한자, 동양철학, 맹자강독

21. 설문해자주 부수자 역해, 염정삼 옮김, 서울대학교출판부, 2007

22. 천자문 : 욕망하는 천자문, 김근, 삼인, 2003

   세상을 삼킨 천자문, 신정근 옮김, 2009

23. 문자강화, 白川靜, 바다출판사, 2008

   한자의 세계, 白川靜, 솔, 2008

   한자 백 가지 이야기, 白川靜, 황소자리, 2005

24. 중국고대사회, 허진웅, 동문선, 1991 / 지식산업사, 1993

 

 

 

 

 

 



 

25. 중국철학사, 풍우란, 까치, 1999   

*  동양철학의 유혹, 신정근, 이학사, 2002 - 좀더 쉬운 입문서

26. 도의 논쟁자들, 앤거스 그레이엄, 새물결, 2003  

*  중국고대사상의 세계, 벤자민 슈월츠, 살림, 2004 - 난형난제 !

 

 

 

 

27. 주역 : 주역왕필주, 임채우 옮김, 길, 2006 

     고형의 주역, 김상섭 옮김, 예문서원, 1995 (절판)  

*  내 눈으로 읽은 주역, 김상섭, 지호, 2006 - 위 도서에 대한 대체. 

    실증주역, 황태연, 청계, 2008 

 

 

 

 

28. 논어 : 朱註今釋 논어, 김도련 옮김, 현음사, 1997 

    논어, 宮崎市定, 이산, 2001 

    논어금독, 이택후, 북로드, 2006 

    논어한글역주, 김용옥 옮김, 통나무, 2009 

    공자씨의 유쾌한 논어, 신정근 옮김, 사계절, 2009
 


 

 

 

29. 맹자 : 맹자역주, 양백준, 중문출판사, 2005

    맹자강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005 



 

 

 

30. 대학, 박완식 옮김, 여강출판사, 2005

31. 중용, 박완식 옮김, 여강출판사, 2005  

     도올선생중용강의, 김용옥, 통나무, 1995
 


 

 

 

32. 노자 : 도덕경, 오강남 옮김, 현암사, 1995 

     노자도덕경하상공장구, 이석명 옮김, 소명출판, 2005 

     왕필의 노자주, 임채우 옮김, 한길사, 2005 

33. 장자 : 안동림 옮김, 현암사, 1998

              오강남 옮김, 현암사, 1999

34. 문자, 이석명 옮김, 홍익출판사, 2005  

 


 

 

 

35. 관자, 관중, 소나무, 2006

36. 여씨춘추, 김근 옮김, 민음사, 1993~1995 (품절)

37. 한비자, 현암사, 2003 / 한길사, 2002

38. 회남자, 유안, 명문당, 2001  

* 춘추번로 : 춘추-역사해석학, 동중서, 태학사, 2006

 

 

 

 

39. 사기, 사마천, 민음사, 2007

     사마천 사기, 중국 고대사회의 형성, 이성규 옮김, 서울대학교출판부, 2007

40. 동주 열국지, 김구용, 솔, 2001 

41. 루쉰 소설 전집, 노신, 을유문화사, 2008 



 

 

 

42. 삼국유사, 일연, 까치, 1999 / 솔, 2002 / 을유문화사, 2002

43. 성학집요, 이이, 청어람미디어, 2007 

44. 열하일기, 박지원, 돌베개, 2009 / 보리, 2004

 

 



 

45. 일본정치사상사연구, 丸山眞男, 통나무, 1998

46. 국화와 칼, 루스 베네딕트, 문예출판사, 2008 

*   축소지향의 일본인, 이어령, 문학사상사, 2008 

*   겐지 이야기, 무라사키 시키부, 한길사, 2007  



 

 

 

 

47. 금강경역해, 각묵, 불광출판사, 2001

48. 불교철학의 역사, 칼루파하나, 운주사, 2008 

49. 바가바드 기타, 함석헌 옮김, 한길사, 2003 

50. 우파니샤드, 이재숙 옮김, 한길사, 1996
 

 


 

 

 

3. 유럽 문화

51. 변신이야기, 오비디우스, 숲, 2005

52. 일리아스, 호메로스, 숲, 2007

53. 오뒷세이아, 호메로스, 숲, 2006

54. 소포클레스 비극 전집, 소포클레스, 숲, 2008
 


 

 

 

 

55. 개념-뿌리들, 이정우, 산해, 2008 

56. 국가, 플라톤, 서광사, 2005

57. 티마이오스, 플라톤, 서광사, 2000

*  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아카넷, 2005

 

 

 

 

58. 방법서설, 르네 데카르트, 문예출판사, 1997 / 훈복문화사, 2005

59. 순수이성비판, 임마누엘 칸트, 아카넷, 2006

60. 정신현상학, G. W. 헤겔, 한길사, 2005



 

 

 

61. 비극의 탄생, 프리드리히 니체, 아카넷, 2007   

62. 도덕의 계보, 프리드리히 니체, 책세상, 2002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문예출판사, 2001 / 책세상, 2000

63. 꿈의 해석, 지크문트 프로이트, 열린책들, 2004 

64. 심리학과 종교, 칼 구스타프 융, 창, 2001 

 

 

 

 

 

65. 존재와 시간, 마르틴 하이데거, 까치, 1998 / 강의, 소광희, 문예출판사, 2003  

 

 

 

 

66. 과학과 근대세계, A. N. 화이트헤드, 서광사, 2008  

*   이성의 기능, A. N. 화이트헤드, 통나무, 1998 

*    과정과 실재, A. N. 화이트헤드, 민음사, 2003 - 난해.

67. 철학적 탐구,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책세상, 2006  

 

 

 

 

68. 노마디즘, 이진경, 휴머니스트, 2002  

 

 

 

 

69. 비극, 윌리엄 셰익스피어 

*   데카메론, 조반니 보카치오, 범우사, 2000 

70. 파우스트, J. W. v. 괴테, 범우사, 1999 / 민음사, 1999  

71. 마의 산, 토마스 만, 을유문화사, 2008 

 

 

 

 

 

72. 까라마조프 씨네 형제들,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열린책들, 2007 / 민음사, 2007

73. 암병동,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홍신문화사, 1993 

74. 페스트, 알베르 카뮈, 책세상, 1998  

75. 암흑의 핵심, 조셉 콘라드, 민음사, 1998 / 어둠의 심연, 을유문화사, 2008 





 

 

 

4. 사회, 문명, 공동체 - 예방의학

76.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문예출판사, 2009 / 서광사, 2008 / 책세상, 2005 

77. 공산당 선언, 마르크스 엥겔스, 박종철출판사, 1998 / 책세상, 2002 

*   자본, 칼 마르크스, 길, 2008 / 비봉출판사, 2005 - 난해.

78. 거대한 전환, 칼 폴라니, 길, 2009  

79. 정의론, 존 롤스, 이학사, 2005 

 

 

 

 

80. 성과 속, 미르치아 엘리아데, 한길사, 1998

81. 슬픈 열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한길사, 1998 

82.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 中澤新一, 동아시아, 2003~2005 

83.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야콥 부르크하르트, 한길사, 2003

84.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교보문고, 2000 

85. 오래된 미래,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중앙북스, 2007 



 

 

 

86. 실천론 모순론, 모택동, 프레시안북, 2009

*    혁명의 시대 외, 에릭 홉스봄, 한길사, 1998

*    중국의 붉은 별, 에드가 스노우, 두레, 1995  

*    아리랑, 님 웨일즈, 동녘, 2005



 

 

  

87. 20세기 우리 역사, 강만길, 창작과비평사, 1999 

88. 대한민국사, 한홍구, 한겨레출판, 2003

89. 고통과 기억의 연대는 가능한가, 서경식, 철수와영희, 2009

90. 서준식 옥중서한, 서준식, 노사과연, 2008 

 

 

 

 

91. 한의학, 식민지를 앓다, 연세대 의학사연구소, 아카넷, 2008

92. 한의학의 비판과 해설, 조헌영, 소나무, 1997  (품절)



 

 

 

93. 임상의학의 탄생, 미셸 푸코, 이매진, 2006

*    감시와 처벌, 미셸 푸코, 나남출판, 2003

*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조르쥬 깡길렘, 인간사랑, 1996 / 한길사, 1996 (품절)

94. 의철학의 개념과 이해, 헨릭 월프 외, 아르케, 2007 

95. 의사들의 생각 그 역사적 흐름, 레스터 킹, 고려의학, 1994

96. 치유의 예술을 찾아서, 버나드 라운, 몸과마음, 2003 



 

 

 

97. 닥터 노먼 베쑨, 테드 알란, 실천문학사, 2001  

98. 춤추는 죽음, 진중권, 세종서적, 2005  

99. 죽음의 수용소에서, 빅터 프랭클, 청아출판사, 2005 



 

 

 

 

5. 그리고...

100. 마지막 백 권, 당신이 채워줄 그 책을 기다립니다. 

 

 


함께 나열된 책들은 동일 저작의 다른 번역본이거나 동급 수준의 저작.

* 표시가 된 책들은 최종 선정에서 빠진 심화 독서물.


댓글(2) 먼댓글(1) 좋아요(7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 [호모 쿵푸스 실사판 : 다른 십대의 탄생] 공부는 셀프!
    from 그린비출판사 2011-04-05 17:38 
    ─ 공부의 달인 고미숙에게 다른 십대 김해완이 배운 것 공부의 달인 고미숙 선생님. 몸으로 하는 공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계기(혹은 압력?)를 주시곤 한다.공부가 취미이자 특기이고(말이 되나 싶죠잉?), ‘달인’을 호로 쓰시는(공부의 달인, 사랑과 연애의 달인♡, 돈의 달인!) 고미숙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공부해서 남 주자”고. 그리고 또 말씀하셨다.“근대적 지식은 가시적이고 합리적인 세계만을 앎의 영역으로 국한함으로써 가장 ...
 
 
목동 2009-09-27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의학, 법학 전공자들에게 인문학적 교양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고수효이 2010-09-08 1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글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