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새로운 고고학적 성취를 반영한 연구서들이 많이 번역되었네요.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서물들이 연구 작업이 마무리되어 발표된 것으로도 모자라

번역까지 되다니 ...

[갑골학 일백년], 총 5권의 거질입니다. [갑골학통론]은 1권이군요.

 

 

 

 

 

 

 

 

 

일찌기 윤내현 선생의 번역으로 [상문명]이란 저서가 소개된 바 있는

장광직 선생의 [중국 청동기 시대] ... 역시 학진에서 나왔네요.

학고방도 학진 책을 내는구나 ... ^^

일본에서는 벌써 1992년에 번역본(춘추각)이 나왓네요 ...

 

 

 

 

 

 

 

 

 

 

 

 

 

 

 

 

 

 

당시의 시대상을 문자학과 함께 살펴본 저술로는

허진웅의 [중국고대사회]가 있지요.

(저는 지식산업사에서 나온 영남대 중국문학연구실 번역본을 가지고 있는데 ...

표지 이미지는 없군요 ㅠㅜ)

이번에 [중국문자학강의]라는 신간도 나왔군요 ...

 

 

 

 

 

 

 

 

 

 

 

 

 

 

 

 

[시경]의 각종 동식물 이름 등을 탐구한 책 두 권을

나란히 올려봅니다. 청대 저술, 그리고 조선 시대 저술 각 한 종씩.

정학유 선생은 다산 선생의 자제분이시군요 ...

 

 

 

 

 

 

 

 

 

 

 

 

 

 

 

[방언소증]은 한나라 때의 지역 방언 모음집입니다.

한나라면 거진 이천년 전인데 ... 역시 제국의 힘이란!

 

 

 

 

 

 

 

 

 

 

 

 

 

 

 

상해박물관 소장 전국시기 죽간본을 번역한 책입니다.

공자시론, 성정론, 치의 등이 번역되었고, 향후 추가 작업이 나올 예정이라 합니다. 제목만으로도 기대가 되는군요.

 

 

 

 

 

 

 

 

 

 

 

 

 

 

 

 

 

당대의 역사 평론인 [사통]은 무려 두 종류의 번역본이 ...

왜 그랬어 ...

 

 

 

 

 

 

 

 

 

장학성의 [문사통의]는 청대 경학 중심의 고증학풍에서 역사학의 의의를 주장한 책으로, 섭영의 [문사통의교주]까지 함께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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