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활동하시는 조선족 명노중의, 안동주 선생의 임상 기록.

이번에 한국어로 번역되어 나왔습니다.

 

원래 [백병임상실록]이라는 제호로 연변인민출판사에서 나왔는데

아마도 책이 좋고 수요가 많고 하니 [노의비본]이라는 제호로 새로 펴냈군요.

그것도 무려 중국중의약출판사. (인민위생, 학원 등과 더불어 트로이카라고 할까?)

 

중국은 책 한 번 나오면 어지간해서는 재판 잘 안 찍던데, 제호까지 바꿔서 새로 ...

뭐 그러니 한국어판까지 나왔겠지만요.

 

표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좋아하니, 중국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다만 '안동주 임상험안정선'이라는 부제 부분은 영 조잡하군요.)

한국어판 표지는 세련되고 현대적인 맛이 있고요. 특히 저 귀여운 눈망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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