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다가인지 찾다가인지, 베르나르 포콩의 사진을 보고 필이 꽂혔다.

해야하는 일을 저만치 미뤄두고 그의 사진만 쳐다보고 있다.

 


최후의 만찬


풍선




종이 배
 

 사진출처   http://www.bernardfauc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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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3-09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네요^^

로드무비 2005-03-09 12: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에 나보고 '내복들' 같은 사진이 뭐가 좋냐고 하더니......

비로그인 2005-03-09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하다가 삘 받을때가 있지요~~!! ^^ 꾸리한 해상도로 두번째 사진을 맞추기란 여간 힘이 드네요 ^^::

날개 2005-03-09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사진 꽃위에 진짜 나빈가요? 꼭 그린것 같은....
두번째 사진은 연출이겠죠? 저 사진을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풍선을 날렸을까요..!
좋은 사진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들을 하는 나는 또 뭐랍니까..ㅎㅎ

반딧불,, 2005-03-09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로드무비님 서재에서 봤었군요.
분명 본 건데 하면서 뒤적거리고 있었답니다.

sudan 2005-03-09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경으로 쓸 화사한 뭔가를 구해달라는 친구의 부탁을 받은 참이에요.
시기적절하게도 이런 걸 올려주셨으니-사실, 저한텐 삘이 안 오지만-네번째 사진 가져갑니다.
고마워요. ^^

urblue 2005-03-09 1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님 이미지 너~무 귀여워요.
로드무비님, 뭘 또 그런걸 기억하고 그러셔요. 그땐 그랬고, 지금은 이런거죠. ^^;
폭스님, 그러게요, 전혀 포콩 사진을 찾아볼 생각이 아니었거든요.
날개님, 잘 모르겠지만 포콩의 사진들은 연출된게 많은 듯 합니다.
반딧불님, 로드무비님 서재에 다른 사진들도 있었나요?
수단님, 고맙긴요, 뭘. ^^
 
 전출처 : panda78 > 뭉크의 생애



 

출처 : http://blog.naver.com/hslee1943/120000810854
출처블로그 : 꿈을 꾸는 소년

Edvard Munch 에드바르드 뭉크  (1863.12.12 ~1944.1.23)


노르웨이의 위대한 화가 에드바르드 뭉크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림 1 : 담배를 든 자화상 : 1895

 

 

...

 

뭉크는 어렸을 때부터 순탄치 않은 환경에서 자랐어요.
6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가 결핵으로 돌아가시고,
그 후 14살때는 누나 역시 어머니와 같은 병(폐결핵)으로 죽게 되죠.


뭉크의 아버지는 아내를 잃은 뒤 한층 신경질적이 되셨고
어린딸의 죽음으로 그 증상은 더욱 심해졌어요.
게다가 뭉크는 선천적으로 병약한 아이였어요.

 

이처럼 어린 시절의 뭉크는 병, 죽음 등의 우울한 환경속에서 성장했고
아버지와의 말다툼도 잦을 수 밖에 없었지요.


"내 예술에 있어서 우리 집안의 분위기는 어린아이에게 있어서 산파와 같다.

나는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베개와 병상과 이불의 나날이었다."
그와 같은 환경과 육체가 그의 정신과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쳤어요.

 
 

 그림 2 : 병든 아이 : 1885-1886
▶왼쪽은 죽음을 눈 앞에 둔 누나 소피에, 오른쪽은 슬픔에 고개를 떨구고 있는 이모 카렌의 모습.
 
"이 작품으로 인해서 나의 예술전체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이 작품은 내 예술의 돌파구가 되었다.
이후 나의 거의 모든 작품들도 이 작품 덕에 존재하는 것이다"

"...이 그림은 내 어린 시절, 우리 집안의 일들이다.
 우리 집안 사정을 잘 아는 사람만이
이 작품 제작에 다른 어떤 것보다도 어린 시절의 체험이 도움이 되었음을 이해할 것이다.
 나는 확신 한다. 어떤 화가도 내가 <병든 아이>에서 경험한 것처럼
깊은 슬픔을 작품의 주제에서 느끼지는 못할 것이다."
 


 

  그림 3 : 봄 : 1889

▶ <병든아이(그림2)>를 주제로 하여 전통적 기법으로 그린 작품이예요.
뭉크는 흑-백, 어둠-밝음으로 구성된 이 그림에서
삶과 죽음을 선명하게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그림 4 : 누이동생 잉게르의 초상 : 1892
▶ <검은색과 자주색의 하모니>라는 제목으로 출품되었던 초상화로
29세때 두번째 개인전에서 발표한 초기의 대표작이예요.
 
 
...
 
 
1889년, 뭉크는 국비장학생으로 파리로 유학을 떠납니다.
하지만 그 해 말 ,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은 뭉크에게 또 한번의 충격을 주게됩니다
.


 

 그림 5 : 생-클루 의 밤 : 1890
▶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뭉크 자신의 모습을 나타낸 듯 해요.


 



 그림 6 : 칼 요한 거리의 봄날 : 1891
▶ 파리의 활기찬 분위기는 뭉크에게 많은 감명을 주었고,
위와 같이 인상파의 영향을 받은 작품을 몇점 제작하기도 합니다.
 


 



 

  그림 7 : 칼 요한 거리의 저녁 : 1892

그림6그림7을 비교 해보세요.
<칼 요한 거리의 봄날>에서 생기넘치던 사람 들이
<칼 요한 거리의 저녁>에서는 이유모를 불안감에 휩싸여 있어요.
낮과 밤 사이인 저녁무렵의 텅 빈 공간의 체험을
존재감의 상실, 절망, 죽음의 두려움으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그림 8 : 절망 : 1892

"나는 두 사람의 친구와 길을 걷고 있었다.
태양은 뉘엿뉘엿 지고 있었고, 약간 우울한 기분이었다.
돌연 하늘이 피처럼 붉게 물들었다.
나는 멈추어 서서 난간에 매달렸다.
피곤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피처럼 칼날처럼 피어오르는 구름이 보였다.
바다와 곶은 푸른색을 띤 검은 색이었다.
친구들은 계속 걸어가 버렸다.
나는 거기에 멈추어 서서 불안에 떨고 있었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자연을 관통하는 커다란 절규가 끝없이 계속되는 것을 들었다"
 


 

 그림 9 : 절규 : 1893
▶ 뭉크는 이 작품의 판화작품 아래쪽 여백에 이런 말을 적어 넣었어요.
"나는 자연을 뚫고 들려오는 절규를 느꼈다"
 
 
 
...
 
 
 
1880년대부터 '크리스티아니아 보헤미아 운동'이라고 불리는 사상운동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그 운동은 철저한 개인의 자유를 위해 일체의 인습에 도전하고, 사회악을 고발하며,
 더 나아가서는 국가 권력의 폐기까지 요구하는 아나키즘을 이념적 기조로 삼고 있었습니다.
청년 뭉크는 그 뜻에 많은 공감을 느끼고
 그 사상운동의 정신적 지도자인 한스 에거르를 존경했어요.
 



 그림 10 : 다음날 아침 : 1893
▶ 환락의 밤을 보낸 후 아무렇게나 흐트러져 자고 있는 여자를 묘사한 그림.
크리스티아니아 보헤미아의 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이예요.
다만 뭉크의 관심은 이데올로기, 사회현실문제가 아니라
이 여자의 운명에 대한 인간적 통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보헤미아운동의 영향에 따라 뭉크는 '자유연애'를 실행에 옮겼는데
프랑스 유학오기 전에 약 6년간 연상의 유부녀 헤이베르그와 연애를 했습니다.
헤이베르그는 모든것을 제멋대로하는 자유분방한 보헤미안적 기질의 여자였어요.


 그림 11 : 월광 : 1893
▶ 뭉크는 자신에게 있어서 여자의 의미를 차갑게 되씹어 보고
여자의 거짓말과 가면 뒤에 감추어진 '메두사의 얼굴',
인생에 대한 불신과 허무함 등 을 주제로 이 작품을 남깁니다.
 
 
...
 

뭉크는 거의 평생동안 '생의 프리즈'(Frieze of Life)에 관심을 쏟았어요.
프리즈(frieze)란 그리스 로마 건축에서
 기둥과 지붕 사이의 조각이나 문양으로 장식된 긴 띠 부분을 말하는데 
 중세 건축에 많이 이용되었다고 해요.

뭉크는 긴 화면을 자기 나름대로의 연작 형식을 통해서 한 편의 웅장한 교향곡을 연출하려 했죠.
연작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자신의 모든 작품을 하나로 묶어...
 인생의 파노라마로 만들려는...
 참으로 끈질긴 노력이었어요...
 
"남자들이 책을 읽고 , 여자들이 뜨게질하고 있는 따위의 실내화는 더이상 그릴 필요가 없다.
내가 그리는 것은 숨을 쉬고, 느끼고, 괴로워하고, 사랑하며,살아있는 인간이어야 한다.
보는 사람은 이 주제에서 신성함과 숭고함을 이해하게 될 것이며,
교회에서 하는 것처럼 모자를 벗을 것이다."
 
생의 프리즈는 1893년 베를린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30여점의 회화가 '인생'이라는 큰 주제의 연작으로,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 6점의 유화가 연작으로 시도 되었어요
이 '사랑'연작이 '생의 프리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뭉크의 사랑 연작은
<여름밤(목소리)(그림12)>, <입맞춤(그림 19)>,<흡혈귀(사랑과 고통)(그림13)>
<마돈나(사랑하는 여인)(그림14)>,<멜랑콜리(질투)(그림21)>, <절망(그림8)>
의 6작품으로 되어있어요.
 
사랑에 대한 기대와 동경에서부터..
사랑의 아름다움을 거쳐..
배신, 질투, 죽음, 절망에 이르는 삶의 파노라마를 전개하는것이죠.
 


 

 그림 12 : 여름밤(목소리) : 1893
▶ 뒷짐지고 고개를 쳐든 채로 정면을 보는 소녀...
그 뒤에는 나무에 가려 조그맣게 보이는 보트 위의 두 사람..
묘한 심리적 긴장관계가 느껴지는 작품이네요
 


 

 그림 13 : 흡혈귀 : 1893-1894
▶ 뭉크에게 여자라는 존재는 여러가지의 의미로 다가왔어요..
여자는 어머니와 같은 푸근한 존재..
그러나
 동시에 남자 위에 올라타 남자의 개성을 파괴하는 존재..
 


 

 그림 14 : 마돈나 : 1893-1894


 

 그림 15 : 여자의 세 시기(스핑크스)
▶ 스핑크스가 오이디푸스왕에게 던진 '탄생→전성기→말년'의 인생의 삼단계를 상징하는
수수께끼에서 유래한 작품이예요.
"... 나체의 여인 오른쪽 나무 줄기에 서 있는 검은 옷의 여자는
어떤 의미에서는 수도사로 그것은 여인의 그림자, 고통, 죽음인 것이다.
 나체의 여인은 삶의 환희를 상징한다.
왼쪽에는 흰 옷의 여자가 바다의 무한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그녀는 기대의 상징이다."


 

 그림 16 : 사춘기 : 1894
▶ 첫 월경을 맞은 소녀의 두려움, 불안 일수도 있고 이제 막 눈떠가는 성욕일수도 있어요.
뭉크는 그림을 통해 여러 의미들을 상징적으로 통일시키는 데 뛰어난 재주가 있었어요.
 


 

 그림 17 : 불안 : 1894
그림 7그림 9를 먼저 보세요.
<칼 요한의 거리(그림 7)>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절규(그림 9)>의 풍경을 합쳐 놓았음을 알수있죠?
 


 
 그림 18 : 병실에서의 죽음 : 1895

▶ 죽음,,, 이것이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뭉크는 항상 고민했습니다.


 

  그림 19 : 입맞춤 : 1897


 


 그림 20 : 입맞춤 : 1898 (목판화)

▶ 뭉크는 판화를 회화만큼 중요시 다루었고,
판화를 통해서
 창의적 시도, 기법 혁신, 같은 모티브에 대한 재확인 등의 방식으로
 깊이 있게 연구해갔어요.
 


 

 그림 21 : 멜랑콜리(질투) : 1891
▶ 이 그림의 모델은 삼각관계에서 실패한 친구 닐센이라고 전해지고 있어요.
다리 위의 두 사람은 크로그와 그의 후처라고 합니다.
 


 

 그림 22 : 다리위의 소녀들 : 1899
▶ 다리의 먼 쪽 끝부분에서는 어둡고 무서운 미래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는듯 하네요.
하지만 뭉크의 아이디어는 항상 승화된 차원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명확하게 의미를 규정할 수는 없겠죠.
 


 

 그림 23 : 생명의 춤 : 1900
▶ 뭉크의 '생의 프리즈' 연작의 핵심이 되는 작품이예요.
좌우에 서있는 대조적인 두 여인은 <여자의 세 시기(그림 15)>와 주제가 비슷한듯하네요.
왼쪽에 꽃에 손을 내미는 흰 옷의 여자는 인생의 가능성과 기대를 상징하고
무표정하게 굳은 얼굴로 서 있는 오른쪽의 검은 옷의 여자는
지나간 과거 또는 잃어버린 세계를 나타내서.
중앙의 인물들이 느끼는 사랑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1900년을 전후로 하여 뭉크에겐 튤라 라르슨이라는 애인이있었어요.
그녀는 결혼을 원했으나. 뭉크는 결혼해서 가족을 갖는다는 것을 정말 두려워했죠.
 
1902년 결혼을 조르는 튤라와 실랑이 중에 권총이 잘못 발사되었고
뭉크는 이때  왼쪽 가운뎃손가락 절반을 부상 당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뭉크는 또 한 번의 정신적, 육체적 고뇌와 표류의 시기를 맞게 됩니다.


 


 그림 24 : 마라의 죽음 : 1907

▶ 피로 얼룩진 침대 앞에 똑 바로 서 있는 암살자는 튤라 라르슨이고
죽은 남자는 뭉크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요.
 


 그림 25 : 해수욕하는 남자들 : 1914-1915

▶ 여자의 세 시기(그림15)와 비교해볼 수 있는 작품이네요..인생의 3단계를 표현한 작품.
 


 


 



 그림 26 : 기둥시계와 침대 사이의 자화상 : 1940
▶ 말년의 대표작이예요. 죽음을 알고 있고 있으며 조용히 기다리겠다는 뜻을 나타내는 듯하네요..
 
...

뭉크는 1944년 1월 23일 80세의 나이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나게됩니다.
그는 총 1천 400여점 의 유화, 4천 500점 가량의 수채화 와 드로잉,
700종의 판화를 찍은 1만 5천점의 작품 등을 남겼으며
살아있는 동안 열정적인 작품활동으로
사랑, 고통, 죽음, 불안을 주제로한 내면의 세계를 시각화하여
미술사의 하나의 전환점을 제기했고, 또한 자신만의 세계를 완성시켰습니다.
 
"내게 그림을 그리는 행위는 일종의 병이었고. 도취였다.
 그 병은 벗어나고 싶지 않은 병이었으며 그 도취는 내게 필요한 도취였다"
 
 
 
그림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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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 

          길가에 서 있는 자두나무 가지로 만든
          매운 칼 같은 냄새,
          입에 들어온 설탕 같은 키스들,
          손가락 끝에서 미끄러지는 생기의 방울들,
          달콤한 性的 과일,
          안뜰, 건초더미, 으슥한
          집들 속에 숨어 있는 마음 설레는 방들,
          지난날 속에 잠자고 있는 요들,
          높은 데서, 숨겨진 창에서 바라본
          야생 초록의 골짜기 :
          빗속에서 뒤집어엎은 램프처럼
          탁탁 튀며 타오는 한창 때.

                                    ─ 파블로 네루다, 정현종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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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5-03-09 0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하고 퍼가요.
내 젊음은 저렇게 원색적이진 않았으나...

balmas 2005-03-09 0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네루다, 역시 ...
추천하고 퍼갑니다, 저도.

krinein 2005-03-09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갈께요^^

2005-03-09 0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5-03-09 0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네요. 아침부터.....

갈대 2005-03-09 0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얼마 전에 '네루다의 우편배달부'를 감명 깊게 봤어요. 메타포의 향연이네요. 퍼갑니다^^

비연 2005-03-09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시입니다. 네루다는 정말...^^ 퍼갈께요~
 
 전출처 : balmas > 3. 20 국제반전행동에 많이 참여해주세요!!

3.20 국제반전행동 - 미국의 이라크침략 2년 규탄 -

 미국은 이라크를 떠나라! 파병한국군 철수하라!

 



3월 20일, 미국의 이라크 침공 2주기를 맞아 전세계 각국 수많은 도시에 미국의 침략과 점령, 학살을 규탄하는 시위가 개최된다. 국내에서도 파병반대국민행동 주최로 '3.20 이라크침공 2주기 규탄 국제반전행동' 집회가 개최된다.

- 일시 : 3월 20일(일) 오후 2시
- 장소 : 대학로

또한 3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이라크 반전평화 주간'으로 설정되어 반전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들이 열린다. 미국의 점령과 학살, 한국군 철군을 위해 이때만큼은 아낌없이 실천에 나서자.


<국제반전운동의 단결 - 3월 19/20 시위의 지지 후원자가 되자>

미국의 A.N.S.W.E.R.연합은 지난 2004년 10월에 2005년 3월 19/20일 국제행동의 날 시위를 호소했다. 이는 이라크민중에 대한 부시의 범죄적 공격이 2년되는 날이다. 이라크민중 10만명 이상이 죽었고 점령에 대한 저항은 하이테크에 의존하는 학살에도 불구하고 아직 계속되고 있다. 미군은 정복을 위한 전쟁에서 죽거나 부상당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라크는 미국의 베트남 전쟁과 유사하게된다. 동시에 미국정부는 이라크 팔레스타인, 아이티에서 학살을 위해 수십만달러를 쓰고 있다. 그것은 미국에서 사회보장과 노동자들의 권리를 파괴하고 있다.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다른 도시들과 전세계 곳곳에서 3월 19/20일 반전시위는 개최될 것이다.

2004년 “충격과 공포” 침략전쟁 1주기 때에 A.N.S.W.E.R연합과 3.20을 위한 다른 대규모 단체들은 ‘즉각 철군하라. 이라크, 팔레스타인, 아이티 그리고 모든 곳의 점령을 중단하라’라는 슬로건 하에서 단결된 전선을 형성하였다. 그 시위는 또한 시민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서 전쟁이 아닌 일자리, 교육, 의료보장을 위해 돈을 쓰라는 요구를 중심적으로 제기하였다.

반전운동이 연대를 강화하는 것은 긴급한 과제이다. 국제적 운동이 그 충분한 잠재력을 현실화하려한다면, 모든 형태의 쇼비니즘과 인종주의에 대한 투쟁은 본질적인 과제다. 부시와 극우파들은 모든 이들의 권리를 겨누면서 분할 지배 전술을 사용한다. 반전운동은 민중들이 모든 이들과 모든 사회 속에서 단결과 연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보여줌으로써 부시와 극우파들의 전술을 물리칠수 있다.
3월 19/20일 시위는 특히 중요한 시기에 개최된다. 팔루자 민중들에 가해진 반인도적인 범죄는 전체 전쟁범죄 집단에 대한 메타포가 되었다.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도시와 그 민중들을 파괴한 것은 부시와 월스트리트의 진정한 목적을 드러낸다.
부시행정부가 중동의 지정학적 지도를 다시 그리려고 함에 따라 아랍-아메리칸과 무슬림공동체를 공격하는 정책이 미국에서 급속도로 강제되고 있다. 실제로 그 정책의 일부는 심상치않은 것이다. 예를들어 콜롬비아 대학에서 UC버클리대학에 이르는 팔레스타인 교수들, 샌프란시스코에서 듀크대학에 이르는 학생그룹들, 뉴욕에서 캘리포니아, 일리노이에서 텍사스에 이르는 인도주의와 공동체 조직들은 다양한 수단과 가장 더러운 방법으로 계획적으로 표적이 되고 있다.

동맹국들의 도움과 네오콘 이데올로그들의 지지를 받는 부시행정부는 애국법과 같은 것들을 사용해서 명백히 이견세력을 침묵시키려하고 있다. 애국법은 이스라엘정책에 대한 비판을 범죄하하고 아랍-아메리칸 무슬림들을 완전히 주변화한다.
증오의 방송이 일반화되어 있어서 보수파들이 공공연한 인종주의와 편협함으로 모든 형태의 방송을 채우고 있다. 이러한 다면적인 공격에 직면하여 반전운동 내에서 국내의 시민적 자유수호와 팔레스타인, 이라크 등 점령과 지배에 대한 반대 사이의 명확한 결합은 유지되어야 할 뿐아니라 확장되고 강화되어야 한다.
우리는 모든 반전운동 진영과 민중의 권리를 옹호하는 이들이 이 중요한 행동의날과 국제적 연대에 동참하기를 촉구한다.

(출처 : www.internationalanswer.org)


3월 19일 : 세계는 전쟁종식을 외친다!
미국정의평화연합(United for Peace and Justice), 2005. 1. 10

이라크 침공 2주기 국제항의의 날
* 전쟁을 중단하라!
* 즉각 군대를 철수시켜라!
* 우리 사회를 재건하라!

3월 19-20일은 미국의 이라크 폭격과 침공 2주기이다. 죽음과 파괴, 그리고 부시행정부가 전쟁을 지속하는 위임을 받았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국제반전운동에는 군대를 즉각 철수시키기 위한 새로운 급박함과 강력한 결의가 있다.
UFPJ는 이 나라 모든 지역, 크고 작은 공동체에서 평화와 정의를 지지하는 이들이 3월 19일에 전쟁에 저항하는 지역적 시위를 조직할 것을 호소한다. 이는 촛불시위, 집회, 행진, 시민불복종 등 많은 형태로 열릴 수 있다. 우리는 특히 군사기지 혹은 모병사무소 밖에서 행동을 조직함으로써 국내 군사기관을 이슈화하는 창조적인 노력을 할 것을 권장한다.
이라크 침공 1주기때는 미국 전역의 적어도 319개 도시와 마을에서 시위가 조직되었다. 올해는 더 많은 시위를 조직하고 더 많은 사람들을 거리로 불러낼 잠재력이 있다. 부시행정부는 조만간 1000억달러 이상을 전쟁에 쏟아붓기 위해 의회에 요청할 것이다. 3월 19일은 이러한 재앙을 종식시키는 호소를 하고, 우리 사회 재건과 이라크 피해보상에 돈이 쓰여져야 한다고 요구하는 기회이다.
UFPJ는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페이예트빌에서의 대규모 지역시위를 지원할 것이다. 우리는 페이예트빌 주변에 있는 이들이 이 시위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 페이예트빌은 포트 브랙 기지의 본거지-82비행사단과 수많은 육군엘리트부대-이다. 포트 브랙 이외에도 노스 캐롤라이나에는 국가의 4대 군사기지가 있고 이는 이 주를 군산복합체에 가장 친화적인 곳의 하나로 만든다. 페이예트빌이 또한 성장하는 반전활동가들과 단체들의 본거지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있지 않다. 그들은 군인가족, 퇴역군인, 학생, 노동자, 주부, 성직자, 교육자, 그리고 활력있고 성장하는 네트워크의 모든 이들이다. 그들은 페이예트빌에서의 조직화가 이라크에서 군대를 철수시키는데 핵심이라는 인식을 확실히 견지한다.

국제반전운동의 일부가 되자
미국에서 이미 계획중인 많은 시위에 더하여, 전 세계 민중들도 3월 19일 행동할 것이다. 유럽사회포럼의 사회운동총회 호소에 화답하여 유럽 활동가들은 유럽 전역에서 전국적 시위를 조직하고 있다. 유럽연합의회가 열리는 브뤼셀은 그 전야에 시위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시위자들은 전쟁, 인종주의, 기업지배의 유럽에 반대하여 행진할 것이다.
인도의 전국반전총회도 최근 전쟁 2주기에 거대한 시위를 하자고 결의하였다. 그리고 이번달 말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사회포럼에서도 이러한 호소에 참여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 제안을 널리 퍼뜨리자. 3월 19일 시위를 지지하자. 자기 지역에서의 3월 19일 시위를 계획하기 시작하자.

(*출처 :www.unitedforpeac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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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울보 > 입맛 돋궈주는 봄나물 요리

http://blog.naver.com/satangee/140002424271
입맛 돋궈주는 봄나물 요리

‘뭐 상큼한 것 없을까?’ 겨울 내내 기다렸던 상큼한 봄야채가 나오기 시작했다. 쌉쌀한 맛의 두릅, 풋풋한 돌나물, 알싸한 달래로 무친 나물요리와 봄국은 추위로 움츠러든 몸에 생기를 불어넣고 입맛을 확~ 돋워준다. 비타민도 듬뿍 들어 피로회복에도 좋은 봄야채를 이용한 자연주의 밥상 차리기.


Fresh green vegetable

원추리 : 근심을 잊게 한다는 뜻에서 ‘망우초’라고도 불리는 약초의 일종. 봄나물 중 유일하게 단맛이 나는 채소로 아이들도 즐겨 먹을 수 있다. 주로 봄에 나는 어린 싹을 먹는다.

두릅 : 칼슘을 비롯한 미네랄과 단백질,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 특유의 쌉쌀한 맛이 식욕을 돋운다. 살짝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맛을 확 돋울 수 있어 좋다.

달래 : 알싸한 맛이 나는 야채로 비타민C가 많고 빈혈,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뿌리에 붙은 흙을 깨끗이 씻은 다음 뿌리 쪽 둥근 부분의 껍질을 벗겨내고 요리한다.

미나리 : 이뇨 작용이 있어 부기를 빼주고 강장과 해독 효과가 있다. 손질할 때는 미나리 뿌리를 잘라내고 질겨서 먹기 곤란한 굵은 줄기도 정리한다.

봄동 : 배추보다 씹는 맛이 더 고소한 봄동. 비타민C와 칼슘이 듬뿍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침의 분비를 도와 소화를 원활하게 한다.

머위 : 칼슘이 많고 비타민이 고루 들어 있는 채소. 독특한 향이 있어 다른 요리에 향신채로 사용하기도 한다.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을 싸서 먹으면 맛있다.

냉이 : 비타민과 칼슘, 철분이 많은 채소로 봄철 입맛을 당기는 데 그만이다. 다른 야채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을 위해 섭취하면 좋다.

돌나물 : 풀냄새 같은 연한 향이 입맛을 돋운다. 비타민C와 인산이 풍부하며 신맛도 있어 식욕을 돋우는 역할도 한다.

달래오징어무침

준비할 재료 : 달래 150g, 오징어 1마리, 양념(고춧가루·참기름 2작은술씩, 설탕·식초 ½큰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달래는 뿌리의 흙을 깨끗하게 씻어 3cm 길이로 자른다.
② 오징어는 껍질을 벗기고 잔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③ 넓은 그릇에 준비한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 고루 섞은 후 달래와 오징어를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미나리강회

준비할 재료 : 미나리 150g, 달걀 2개, 식용유 2작은술, 소금 약간, 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물엿·식초 2작은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
① 미나리는 잎을 대충 떼고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② 달걀은 멍울이 없도록 곱게 풀어 소금을 약간 넣고 간한 후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도톰하게 지단을 부쳐 1×3cm 크기로 자른다.
③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 초고추장을 만든다.
④ 달걀에 미나리를 돌돌 감아 접시에 담고 초고추장을 뿌려낸다.

돌나물 새우레몬소스

준비할 재료 : 돌나물 100g, 칵테일새우 ⅔컵, 레몬 ⅓개, 방울토마토 5개, 소금 약간, 소스(레몬즙 3큰술, 설탕·식초 ½큰술씩,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돌나물은 맑은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칵테일새우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어 데친다.
② 레몬은 껍질째 씻어 반달 모양으로 저며 썰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자르고 동그란 모양으로 저며 썬다.
③ 준비한 소스 재료를 한데 담아 고루 섞은 후 돌나물과 새우, 레몬, 방울토마토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두릅된장나물

준비할 재료 : 두릅 300g, 노랑·주황 파프리카 ¼개씩, 된장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통깨 약간

만드는 법
① 두릅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얼른 찬물에 담가 헹구고 물기를 뺀다. 데친 두릅은 반으로 자른다.
② 파프리카는 채썰어 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③ 넓은 그릇에 된장을 담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섞은 후 두릅과 파프리카를 넣어 무친다.

원추리들깨무침

준비할 재료 : 원추리 200g, 두부 1-6모, 들깨가루 3큰술, 들기름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원추리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② 두부는 물기를 빼고 체에 한번 내린 후 원추리와 함께 고루 섞는다.
③ ②에 들깨가루와 들기름, 다진 마늘, 소금을 넣어 무친다.

냉이완탕

준비할 재료 : 냉이 300g, 밀가루 5큰술, 달걀 ½개, 팽이버섯 ½봉지, 소금 약간, 국물내기용 멸치 20마리, 물 4컵,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만드는 법
① 냉이는 뿌리의 흙을 말끔히 털어 씻은 후 끓는 물에 넣어 데쳐 얼른 찬물에 헹군다.
②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 후 3cm 길이로 썬다.
③ 손질한 냉이의 물기를 꽉 짠 후 곱게 다져 밀가루와 달걀, 소금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④ 내장을 정리한 멸치를 냄비에 담아 물 4컵을 붓고 끓인 후 멸치는 건져낸다. 멸치국물에 ③를 한 숟가락씩 떠 넣어 끓인다.
⑤ ④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팽이버섯을 넣고 다진 마늘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다음 참기름을 떨어뜨려 맛을 낸다.

머위된장국

준비할 재료 : 머위 150g, 모시조개 200g, 붉은 고추 ⅓개, 밀가루 3큰술, 국물내기용 멸치 20마리, 물 4컵, 된장 1큰술, 소금 약간

만드는 법
① 머위는 끓는 물에 데쳐 헹군 후 3cm 길이로 자르고, 모시조개는 껍질끼리 비벼 씻은 후 해감을 토하게 한다.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② 머위에 밀가루를 뿌려 고루 섞는다.
③ 내장을 정리한 멸치를 냄비에 담고 물 4컵을 부어 끓인 후 멸치는 건져낸다.
④ ③에 된장을 풀어 넣고 머위와 모시조개, 붉은 고추를 넣어 3분 정도 끓인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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