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찬별 2004-08-07  

나도 보니까...
알라딘 리뷰 적립금이라는게 5000원이 쌓여있네.
그런데 어느 리뷰에 대한 상금인지를 모르겠어요 -_-;
 
 
urblue 2004-08-07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예전에 리뷰 열 개 쓰면 주는거였다구. 나도 그거 받았단 말이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 잘 했나?
어제 너무 떠들어서 머리가 다 빙빙 돌더구만. 덕분에 잠은 잘 잤다, 피곤해서.
담에 전화하면 좀 짧게 하자구.
 


어디에도 2004-08-06  

우울해라님!
저 밖에 나가서 놀다 왔어요. 저 한 번 친한 척 하면 무섭게 엉기는 스타일인데, 혹시 두려우신가요? 흐흐
삼미, 봤어요. 저는 아마도 그 리뷰는 못 쓸 것 같아요. 님이 제가 하고픈 말을 다 해주신 탓도 있지만, 아무래도 읽은지 오래되면 당최 기억이 안나서요.;

근데 님은, 주간 서재 30위 안에 들어서 5000원 타고 싶은 생각 혹시 없으세요? 제가(스토커인 제가) 세어봤어요! 님 64위여요. 님 담주라도 언제라도 혹시 30위 안에 드시면 매니저인 저한테 한 턱 쏘시기예요!(아, 무섭게 엉기는군)

저 탄생일 사전 해봤는데, 님도 해보세요. 궁금해서요.^^(이젠 아예 강요;)
 
 
urblue 2004-08-06 0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0위 안에 드는 일이 혹시! 있다면, 기쁘게 한 턱 쏘지요. ^^

삼미,는 리뷰 안 쓰고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자꾸 찜찜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에라 모르겠다, 되는대로 써 보자, 했죠 뭐.

근데 탄생일 사전이 뭐에요?
 


어디에도 2004-08-03  

님은,
혹시 거짓말쟁이가 아닌가요?
덥다 못해 쪄서 죽이려는 날씨에 온몸이 다 푼실푼실 녹아서 바닥에 딱 늘어붙어 있는 제게/ 그런 시 원 한 말을 해주시다뇨.
님은 거짓말쟁이가 분명해요. 님이 저를 책임지세옵.



(덧붙여, urblue의 의미를 알고 싶어요. 가르쳐주시고나서 책임지세요)
 
 
urblue 2004-08-03 0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이렇게 늦게까지 안 주무시고 뭐하시는 거에요? 글도 안 쓰시고.
저 거짓말은, 물론 가끔 합니다만, 그래도 거짓말쟁이는 아닙니다. (이거 정색하고 쓰는 거에요.) 님 글이 보고 싶은걸요.
urblue는 글자 그대로, you are blue 지요. 우울하세요? 우울해라(말 되나?), 뭐 이런 뜻. 몇 년 전에 스타크래프트 할 때 처음 만든 아이디인데 그 이후로 죽 어디서나 이 아이디를 쓰고 있습니다. 친구들은 왜 남한테 우울하냐고 하느냐, 역시 너는 못된 애다, 라고 말들이 많았지만 저는 몹시도 맘에 든답니다. 혹시 우울하면 나랑 나누자, 뭐 이렇게 생각해주면 안되는지.
책임지는 건, 음, 님 서재 가서 열심히 읽고 코멘트 달고 그럼 안되나요? 그걸로 부족한가요?

어디에도 2004-08-04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울해라님. 아시잖아요. 부족하기는 커녕 너무 과분해서 제가 스크류바처럼 비비꼬면서 좋아하는 거 안보이시나요. 뭐 별로 보여드리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님이 쓰라셔서 글도 썼다구요 뭘. 아, 아직 안 올렸구나.
님도 글 쓰세요! 현재 서재순위 79위 잖아요!


urblue 2004-08-04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제 서재 순위가 100위 안에 들었단 말입니까??? 놀라운 일이네요.
우울해라님, 앞으로 그렇게 불러주실 건가요? 그것도 보기 나쁘지 않네요. ^^
 


panda78 2004-08-02  

안녕하세요, 댓글 달아주신 것 보고 왔습니다. ^^*
좀 더 빨리 알지 못한 것이 아쉬울 만큼 좋은 서재네요!
리스트랑 페이퍼랑 리뷰랑 전부 구경 열심히 하고 갑니다.
앞으로 즐찾하고 자주 올게요-
무지무지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구요- 힘내세요-!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ㅁ^) <(_ _)>
 
 
urblue 2004-08-02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처럼 좀 심심하고 건조한 서재인 것 같은데, 놀러와 주시면 저야 너무 고맙죠. ^^ 님두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어디에도 2004-07-30  

안녕하세요,
님 서재에 처음으로 인사 남기네요.

님의 지난 글들을 뒤적뒤적 읽다가 <삼십세> 리뷰를 만났는데
저도 모르게 소름이 돋았네요. 나이먹기,에 대한 두려움 같은 것들 예전에
다 날려버렸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제가 열심히 살고 있지 않아서겠지만, 갑자기 멍 해져버렸어요.

님의 글은, 님이 글을 잘 쓰시는 건 둘째치고,
웬지 글마다 싸아한 기운이 느껴져서 참 좋아요.
항상 그런 글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urblue 2004-07-30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분한 칭찬 남겨주셔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
전 님 글 쓰는 방식이 좋던걸요. 음...서로 띄워주는 분위기네..^^ 뭐 농담입니다.
어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을 읽었는데, 너무 열심히 살지 말라고 충고하더군요. 지금의 저는 박민규의 충고가 필요없을 지경이랍니다. 그렇게 사는 건, 그리 나쁘지 않고, 나이 먹는 것도, 네, 아무렇지 않습니다.
덥죠? 오늘 삼계탕은 드셨는지... 잘 드시고 편안하게,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과한 말이라고 느끼셔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그냥 오늘 기운이 넘쳐서요. ^^)

어디에도 2004-07-31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서로 띄워주기, 좋아요; 저도 얼마전에 '삼미...'읽었는데 끝부분에 있는 일부러 엉성하게 야구하기의 재현-을 보면서 박민규가 아주 좋아졌어요. 그의 말처럼 그리고 님의 과한^^말처럼 즐겁게 살겠습니다. 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