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아르미안님의 "사형수의 지문, 시체농장, 카인의 아들은 3부작이다(?)"

말씀드린대로... 사형수의 지문을 꼭 읽고 읽으세요.. 그리고, 시체농장 읽으시고, 카인의 아들 읽으시면.. 정말 제대로 읽으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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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구름의무게님의 "입안가득 퍼지는 초콜렛 맛!"

으.. 이 책도 사야하나.. 오늘 그렇지 않아도 홍콩에 있는 친구로부터 꼭 영화를 보라는 충고(?)을 들은 터여서... 아들 녀석 손잡고 더빙으로 영화나 봐야겠다고 생각했건만.. 책이 있었다니.. 으아~~~ 고민이당~.. 근데.. 진짜 소장한만한 가치가 있는 책인가요.. 기냥 영화로 때우면 안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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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농장 2 - 법의관
퍼트리샤 콘웰 지음, 유소영 옮김 / 노블하우스 / 2005년 6월
평점 :
품절


그럼.. 그렇지..

카인의 아들을 읽으면서 너무 건너뛴 감이 있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형수의 지문을 읽고 이 시체농장을 건너뛴 다음.. 바로 카인의 아들을 읽었기 때문이었다.

너무 억울하다..

우씨.. 그래도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건 범인이 누구냐를 찾아가는 즐거움 때문이었다.

템플 골트 시리즈라고 해도 무방한 이 3가지 이야기에서 템플 골트는 과연 모든 사건의 주모자일까... ㅎㅎㅎ.. 심정적으로는 그럴꺼라 생각했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될꺼라고 믿었고... 하지만 과연 그럴까...

템플 골트가 진정한 악의 화신이기 위해선 숙성(?)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물론 사형수의 지문에서 출발한 템플 골트가 시체농장에서 잡혀 다시 감옥으로 돌아간다면 말이 안된다.. 그럼.. 우리의 스카페타 박사는 골트와의 게임에서 처참하게 패배한 걸까.. ㅋㅋ.. 설마..

승자도 패자도 없는 게임

가장 머리 아픈건.. 오히려 스카페타와 웨슬리, 마리노의 관계다... 우씨.. 여자들은 마초보다는 샤프한걸 더 좋아하는걸까..

오늘 보니까.. 또 새 책이 나왔던데... 쩝.. 다른 책을 읽는 중인데.. 아무래도 콘웰의 책을 사게 되면 지금 읽는 책은 뒤로 밀릴 것 같다는 강력한 예감이.. 흠.. 어찌하오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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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온 귀여운 꼬마 손님(?)들을 데리고 용인 민속촌에 갔다.

꼬마라기 보다는 숙녀들이었다.. 정말 매너 캡...

즐거운 하루였다.

물론 우리 아이까지 3명을 혼자 데리고 다니는 일이 쉽진 않았지만.. 즐거운 하루였다.



너무 예쁜 캐롤린과 에들린, 그리고 장난꾸러기 우리 아들...



널뛰기가 신기했나 보다.. 한참을 널판지 위에서 널을 뛰는걸 보니..

아빠는 독일분이시고, 엄마는 한국분, 사는 곳은 홍콩인 코스모폴리탄인 아이들에게 가장 한국적인 것을 보여주러 데려간 민속촌에서.. 너무나 즐겁게 노는 모습.

한국말이 서둘러 대충 손짓발짓으로 열심히 설명해 주었더니.. 이렇게 곤장 맞는 장면을 연출했다.. ㅋㅋ



감옥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라고 했더니.. 우리 아들녀석.. 얼굴을 감춰버렸다.. 컥~

작은 숙녀가 캐롤린인데... 한국의 감옥을 친구들에게 설명해준다고 해서 여기서 많은 사진을 찍었다. 이런건 처음 본다나.. 하긴 나도 하도 오랫만이라 낯설긴 했다.

지나가던 아저씨와 한방... 외국에서 온 아이들이라 한국적인 것을 느끼게 해주려고 데리고 왔다고 했더니 흔쾌히 촬영에 응해주셨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ㅎㅎㅎ.. 키를 쓰라고 하고 일단 사진 찍은 다음에, 어린이들이 이불에 쉬야 했을 때 이렇게 하고 소금 얻으러 다녔다고 설명했더니... 이 사진은 빼달라고 했는데.. ㅋㅋ..
숙녀분께 너무 무례한(?) 행동일까.. ㅋㅋ



하루에 2번인가 농악을 하는데... 기념으로 한다.

농악하는 장면은 주로 캐롤린이 학교 친구들한테 보여주고 싶다고 해서 직접 찍으라고 했더니.. 배터리가 다 방전될 때까지 열심히 찍었다.

메일로 사진들 보내줬는데.. 홍콩의 친구들한테 잘 보여주고 설명 잘 했는지 모르겠다.



전통 혼례식 장면.. 관헌에서 하는데... 시간 맞춰가야 볼 수 있다. 널뛰기 묘기했던 처자들이 여기에도 출현.. 이 친구는 아마도 농악을 했던 친구인 듯..

하루쯤 시간내 민속촌에 가보는 것도 즐거울 듯.

장터에서 파는 음식도 참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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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마늘빵님의 "우리 사회의 미래를 내다보는 코드"

똑 같은 책을 읽고서도 느끼는 바는 다 제각각이겠죠.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과 순수하게 책 내용 그래로를 받아들인다는 것 사이에서... 누구나 자기가 이해한 만큼 책의 주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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