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보기 힘든 향수48-samourai 47



내용이 잘 나와있네요.. 사무라이의 경우 우리나라에 어느 정도 알려진 향수지만, 47은 첨 보는 거라서요.

브랜드 분류시 알랭드롱, 사무라이가 혼용되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모델은 2002년도에 나온 남성용 향수라고 하네요.

Samourai 47(남) : 2002 Alain Delon(Parfums de Paris) France
향취계열:Fresh Fougere
향취분석:Fresh Citrus(Bergamot) Estragon Lavender Fougere Cinnamon Rose Jasmine Woody(Sandalwood, Cedarwood, Guaiacwood) Patchouli Vetiver Ambery Musky

라벤더와 신선한 베르가못 등을 바탕으로한 신선하고 시원한 프레쉬 후제아 계열의 남성 향수이고요... 계절적으로 여름에 별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향수로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이러한 프레쉬 후제아 계열의 남성용 향수들은 우리나라의 젊은 남성분들의 기호에 가장 무난히 어울리는 향취를 지닌 것으로 평가가 되기도 합니다.

살바도르 달리, 에스프리, 니나리찌등 세계적인 명품향수의 향을 창조해 온 "에브린느 블랑제"가 쿨하고 정직한 동양의 향취를 Samourai 47에 그대로 담았다. 그녀는 대비되는 후각적 느낌을 중시하고 또한 깊은 해양 바닥의 아네모네의 향 같이 신선하고 새로운 향을 창조해 내는 과정 자체에서 희열을 느낀다. ---안개가 자욱한 동틀무렵의 스코틀랜드의 나무숲속, 이슬이 살짝 맺힌 이끼내음 그대로를 Samourai 47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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