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네서점에 가면 솔직히 살만한 책이 없어요.. 하긴 잘 나가지 않으니까.. 참고서나 잡지 위주로 가져다 놓긴 하지만요. 간혹 동네 서점에서 책을 사기도 하는데... 어떨 땐 사려고 했던 책이 없어 아무 책이나 골라 가지고 나오기도 한답니다. 동네 서점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이 된다면 더 많이 찾을텐데.. 동네 서점의 몰락을 보면 서글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