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시계는 일본에서 2위쯤하는 시계회사입니다.

일본안에서 국내경쟁으로 세이코와 쌍벽을 이룬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반이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세이코에게 밀려 지금은 명성이 많이 떨어졌죠.

주로 어른용 시계를 만드는 회사인데 고급스럽지만 싼가격이(다른 세계적인 시계들과 비교할때)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서구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요즘사람들의 입맛을 맞춘시계가 아니라 지극히 동양인다운 모습이 또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고장같은것은 일본제품을 아시겠지만 ..잘안나구요

씨티즌 시계는 지난 1924년 세워진 회사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자는 의미로 회사이름을 '씨티즌' 이라고 정했습니다.
그러다 조금 지나서 회사 이름을 '씨티즌 워치 컴퍼니(Citzen Watch Compnay)'로
사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냥 씨티즌이라 부르지요. ^^;

8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씨티즌 시계는 지난 1986년 이후로는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시계를 많이 만드는 회사로서의 영예를 매년 안아오고 있습니다.
고가보다는 중.저가의 브랜드로 많은 대중에게 다가서자는 마켓팅이 주요한 셈이죠.

씨티즌 시계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만드는 회사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각종 신기술 개발로도 시계업계를 선도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세계에서 가장 얇은 LCD액정 시계개발, 세계 최초의 프로페셔날 다이버 시계등의 개발이 그 좋은 예입니다. 지금도 수중스쿠버등 다이버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계가 바로 씨티즌으로서 그 성능을 입증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에코 드라이브(Eco Drive)시리즈를 통해 세계 최초로 햇빛과 불빛으로 가는 시계를 만들어 그 기술분야에서도 여전히 세계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에코 드라이브 시계는 출고시 최소 6개월에서 최고 3년정도의 시계 건전지를 햇빛 또는 실내등의 불빛으로 충전되어 출고되며 사용자가 시계 건전지가 어느 정도 남았는지 알수있는 건전지 수명표시기능이 시계에 달려있습니다. 즉, 최신 기술인 에코 드라이브 시계는 사용자에게 건전지 걱정을 해결해준 신기술입니다. 그리고 씨티즌은 계속해서 시계의 첨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시계.. 정말 하나 갖고 싶네요.



ㅎㅎ.. 시계라기 보다는 여성용 악세사리에 가깝지만, 아무튼 시계도 분명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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