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 바이 제이로 EDT - 여성용 30ml
랑케스터
평점 :
단종


요즘 유행하는 연예인 향수 중 하나.

미국에서는 요즘 유명 연예인의 이름을 딴 향수가 여럿 나오고 있지만,

유독 국내에서는 이런 향수들이 맥을 못추고 있네요.

하긴 향수의 사용층이 상대적으로 엷다보니.. 나가는 향수 위주로만 나가게 되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수입하는 곳에서도 매번 팔던 것만 팔구.

그런 의미에서 제이로는 올 봄에 들여온 향수치고는 시장에서 그나마 반응이 좀 있는 편이죠.

우선 용기 자체가 목이 긴 백조 모양에다 J 이니셜을 형상화한 목걸이가 달려있는 디자인이 사람의 시선을 확 끌죠.

새로 나온 마이애미 글로우의 경우는 여기다 붉은색 위스키 색상에 색실로 목걸이를 달아놔서 더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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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8-27 0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그리 고급스럽단 이미지를 못 줘서 그런 것도 있을테구.. (제이로가 아주 우아한 스타일은 아니잖아요?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지만.. ^^;;), 향수나 그 향에 대한 이미지가 고정된다고나 할까? 그래서 그 연예인에 대한 호감이 없는 사람은 전혀 관심을 안 가지게 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연예인 이름 딴 향수는 크게 힛트치기 힘들 것 같은데(사견일 뿐), 제이로는 은근히 잘 나가대요. ^^; 의외였어요.
(전요, 요즘 제일 써 보고 싶은데 데메테르에요. 토마토 꼭지 향이니, 섬유유연제 향이니 하는 것들.. 그런 건 자신만의 추억과도 연관지을 수도 있고 하니 ^^)
아르미안님의 페이보릿 향수는 뭘까요?

아르미안 2005-08-27 0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사실 향수를 향으로 즐기기 보다는 용기 디자인을 더 좋아해요. 취미도 향수 미니어쳐 모으는거구요... 그래서 향은 가리지 않고 기분에 따라 쓰는 편입니다.
써본 것 중에서는 후지야마 그린, 베리 이레이지터블, 챨스 쥬르당이 좋아요.. 발렌시아가 같은 경우엔 너무 강해서 그냥 방향제처럼 간혹 방에다만 뿌려주고 있죠.. 참 국내에선 별로 안팔렸지만, 우연히 구한 가이마띠올로도 용기두 예쁘구 향도 정말 좋습니다.

panda78 2005-08-27 0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렌시아가 미니도 모양 이쁘던데.. ^^ 그렇군요. 챨스 쥬르당이라.. 그거 백화점 가판에서 만원받고 파는 양산이랑 삼천원짜리 손수건.. 쿨럭.. (라이센스 줘서 울나라에서 망한 브랜드죠..? ^^;;)
가이 마띠올로라.. 어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

아르미안 2005-08-28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사각형 용기구요... 가운데 하트가 약간 겸쳐서 음각되어있습니다.. 뚜껑은 금색이구요.. 무지 예쁘답니다.. 밍키 같은 향수 전문몰에는 어쩌면 있을지도 모르죠.. 아니면 gai mattiolo 라고 검색하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