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만큼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주는 책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연애중이거나, 연애를 하려는 사람은 물론,

결혼한 사람들에게 필독서이리라.

사실 주변에서 결혼하는 신랑, 신부에게 가장 많이 권해주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대방의 차이를 인정하고, 보다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기 위한 지침서로서는 최고인 것 같다.

판권이 어떻게 되었는지, 이 유명한 제목 말고도 다른 이름으로 몇군데 출판사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 이 제목이 가장 좋은 것 같다.

금성, 화성 하면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아들을 정도니까.

간혹 부부싸움을 하면서도 이 책에 실린 문구를 떠올리며, 더 쎄게 나갈지 아니면 타협할지를 순간적으로 고민하면서... 웃곤 한다.

그만큼 우리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많은 상황들에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물론 책의 주제는 아주 간단하다.

서로를 이해하라...

하지만, 상황 상황에 맞는 설명을 통해 구체적으로 나와 상대 이성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제를 [이성과 살아가는 법]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다. 아니면 [이성교제 바이블] 도 좋구.. ^^*

누가 축의금 없애기 운동하면서, 이런 책처럼 함께 살아가는 법에 대한 책이나, 그와 관련된 용품 같은거 선물해주는 운동 같은 거 하면 아직도 이책은 매년 백만권 이상은 팔리지 않을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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