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ㅎㅎ. 별로 이건희를 좋아하진 않지만, 큰 인물은 큰 인물인가 보다.. 잊을만하면 책 나오구.. 이번엔 강준만 교수가 쓴 책이라니 좀더 흥미가 가네요.
[이건희 개혁10년]이라는 책과 비교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이건희 개혁10년]이 홍보용 책자의 편에 서 있다면 강준만 교수의 [이건희 시대]는 비토의 편에 서있을 가능성이 높을테니까요.
쩝... 전 개인적으로 이건희라는 사람에 대한 책을 2권이나 읽을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국 근현대사에서 대기업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평소 흥미가 있으셨던 분이라면... 재미있을꺼 같네요.
시간 나면 [CEO 스티브 잡스]라는 책 한번 읽어보시길 권하며...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