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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1
아기 타다시 지음, 오키모토 슈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 나이 들고 나서는 만화책을 선뜻 구입하는게 쉽지 않았다.
그래서 정말 꼭 소장하고픈 만화를 다 읽어보고 사게 되는데, 신의 물방울만은 그 이름값에 베팅을 했다.
슬램덩크, 미스터초밥왕 등의 작품들은 어느 정도 읽고 나서 구매를 결정했지만, 신의 물방울은 그 이름값에 걸어봤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타쿠적인 일본만화의 특성이 이야기 속에 잘 머무러진 작품이라고나 할까.
1권을 읽는 순간, 결코 멈추지 못할 꺼라는 예감이 들었고, 그 예감은 적중했다.
결국 하루만에 16권까지 쭉~~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그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