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성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산공원

자금성의 북문인 신무문과 바로 연결되는 20만 평방미터의 거대 공원

원나라 때 황제의 개인 정원이었다고  하니 황제는 정원이 넓기도 하구나.

예전에는 황실 전용 공원이었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의 주요 관광코스가 되었다.

별로 높지 않지만 주변이 평지다 보니 올라가면 북경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우리가 찾았던 날은 약간 흐릿해서 멀리까지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북경의 날씨치고는 좋은 편이었다고 한다.



경산공원의 전각, 안에는 큰 불상이 있다.



자금성의 북문인 신무문...





경산공원 정상에서 내려다본 자금성

끝이 보이지 않는 전각들이 장관이다. 이러다 보니 중간에 2번이나 쉬었는데도 힘이 든다.

빡빡한 패키지 일정상 천천히 둘러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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