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행을 하게 되면 꼭 한번씩 들르게 되는 북한식당
예전에 하이난에서도 그렇구, 상해에서도 그렇구... 북한의 아가씨들은 참 이쁘다.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들 여성 동무들의 깨끗한 피부에 놀라게 되는데...
가이드 말로는 1, 2년 정도 머물다 다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더구나 놀라운 것은 이렇게 예쁘고 노래 잘하는 아가씨들이 북한에서는 3등급 정도 수준이라는 거다.
1등급은 김정일 주변에, 2등급은 유럽쪽이라나 뭐라나.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평양냉면 한그릇을 먹었는데.. 사실 특별히 맛있다고 하긴 뭐하지만 먹을만은 했다.
오히려 온국이라는 닭국물에 밥 말아먹는게 더 좋은 것 같다.
우연히 맨 앞자리에 앉게 되어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반갑습니다'를 부르고 있는 북한 여성
대략 15분 내외 공연을 하는데, 음식을 서빙하면서 이렇게 서너곡의 노래를 부른다고 한다.
가이드 말로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중국 현지인들이 찾진 않고 우리같은 한국 관광객들이 주고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