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좋은 아빠가 된다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상이다.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는 것만 해도 이미 에너지의 대부분을 소비한 상태에서

가정에는 그만큼 소홀해지는 자신에게서 실망을 느끼며 살아가는 나.....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원하지만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는 나....

거의 모든 육아 문제를 아내에게 위임(?)하고 살면서,

쉬는 주말에 조금만 귀찮게 해도 인상을 쓰며 큰소리를 내버리는 아빠로써...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여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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