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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
강인선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6월
평점 :
품절
남녀평등이니 양성평등이니 우리나라만큼 평등이라는 말을 좋아하는 국민이 또 있을까
사실 제목에 끌려 읽게 된
'힐러리처럼 일하고 콘디처럼 승리하라'는 힐러리와 콘디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다.
여자로써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쓴 처세술에 대한 책이라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물론 힐러리와 콘디와 계약에 의해 쓰여진 책도 아니고... 이건 책 표지가 아니라 띠지에 두명의 사진을 쓴 것만 보아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책 내용은 누가 그런 것처럼 술술 잘 읽히게 쓰여져 있다. 내용도 소프트하고~
저자의 미국 생활의 경험을 이런저런 에피소드와 잘 버무려 놨는데... 읽는 재미가 솔솔한 책임에 분명하다.
또한 책소개란을 맡아본 저자의 이력답게 이런저런 책 소개도 친절하게(?) 해주고 있다는 미덕까지 추가된 책이라 할 수 있다.
어울려 사는 것이 미덕으로 받아들여져온 우리 사회에서 당당한 자기주장의 필요성을 역설한 내용이다 보니 아무래도 나 같은 남자보다는 여성들에게 더 큰 울림이 있을 듯 싶다.
물론 사회생활을 하는 아내에게는 한번쯤 권해주고 싶은 책임에 분명하다.
무릇 세상를 살아가는 것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현실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 좀더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고픈 아주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사회초년병이나 대학생들이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