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냐 2004-12-29
올 한해... 원없이 잘 노셨슴까!!(부러움과 동시에, 흐흐 그댄 거의 끝났고, 내겐 아직 희망이...따위의 생각이 드는군. 휴가 먼저 다녀온 사람을 바라보는 기분이랄까..) 암튼, 어디서 신나게 겨울여행을 즐기고 계시는감. 빼미언니네가 내년 9월 일본으로 간다는 소식은 들었는지. 암튼, 나두 빨랑 떠서, 열씨미 일할 딸기에게 염장을 질러야 하는데 말야. 2004 마무리 잘 하시게나. 덕담 하러 들어왔다가, 뭔 이상한 소리만 늘어놓는지. 비록 꿀맛같은 안식년이 끝나가지만, 새해엔 서선배나 꼼꼼이, 딸기네 모든 가족들에게 신나는 일만 줄줄이 생기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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