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erist 2005-01-03
-_- _ _ -_- 꾸벅. 허리 굽혀 절 한번 올리고...
한달에 천원짜리 mannerist의 독립 홈피가 유지되던 시절, 알라딘 서재폐인들 중 유일하게 매너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신 분으로 기억하고있습니다. 가슴에 모시고 살다가 이제야 방명록에 발자욱 남깁니다. 현해탄 건너, 살인적인 물가에 괴로우시겠지만, 좌우간 잘 이겨내시고 재미난 2005년을 맞으시길 빕니다. 꾸벅. 그리고 '책 쌓으면 뭐하냐. 다 버리자' 매너의 가슴을 치는군요. 심각히 고려해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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