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긴 하지만

영어공부 하려고 토머스 프리드먼 책 샀다

페이퍼백, 16달러. 교보에서 1만6000원 정도 주고 샀다
알라딘에서는

정   가 : 19,200원
판매가 : 17,280

이거 번역본 얼마냐면



하드커버,
정   가 : 26,000원
판매가 : 23,400

요즘 달러 싸니깐
미국에서 16000원, 우리나라에선 26000원, '할인가'로 사도 23400원.

그러므로

울나라 책값이 각종 선진국들에 비해 싸게 책정돼 있다고 출판사들이 어쩌구저쩌구 하는 건

몽땅 개지랄;;되겠슴다. -_-


페이퍼백과 하드커버의 차이라고?

번역본으로도 페이퍼백이 있는 모양이다
근데 두권으로 돼 있다 -_-

 

정   가 : 13,500원
판매가 : 12,150

1, 2권 사면 24300원

장난하냐, 시방?

하드커버 한권짜리로 사면 23400원,
페이퍼백으로 사면 2권에 24300원이라니.

독자를 뭘로 보심?


마찬가지로

'렉서스와 올리브 나무' 영어 페이퍼백

정   가 : 11,100원
판매가 : 9,990



한국어판 종이커버 1, 2권 각각

정   가 : 13,000원
판매가 : 10,400

두 권 합치면 20800원



한국어판 양장본(웃긴다 이게 무슨 양장이냐
양장은 양가죽인지 창자인지로 만든 거고, 이건 걍 종이 두껍게 한 거자나
하드커버면 하드커버지 여기 양 털한오라기라도 들어갔냐고~~)

암튼 한권에

정   가 : 26,000원
판매가 : 20,800

이보시오...

페이퍼백은, 양장인지 하드커버인지 하는 것보다

싸!게! 파는 것이 정상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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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11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도 개념이 없군요 ㅜ.ㅜ

딸기 2006-11-11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쵸?
억울하면 영어로 읽어라;; 뭐 그런 걸까요 -_-

마태우스 2006-11-12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분석이십니다. 제가 이런 글 보면 추천 안하고 못배기죠

가을산 2006-11-12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님 분석이 백만번 지당하십니다.

책도 제값 주고 사기는 아까운 책들이죠.

전 buddy의 정보 덕에 Y서점에서 이벤트 할 때 평평하다를 23400원 주고 샀는데,
적립금 5850원도 주고, 렉서스와 올리브나무까지 끼워주더라구요.
근데 올리브나무는 '올리브'라서 그런지 읽으면 뒤로 갈수록 좀 느끼해요.

mannerist 2006-11-12 2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리브 뭐시기. 필요하심 좀 가져가 주세요. 제 집에 놔두기 싫어서 그러는뎁쇼;;;

딸기 2006-11-13 06: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평평하다를 사면 올리브를 끼워준다고요!

사실은 프리드먼이 꽤 괜찮았었는데 말이예요. 우째 그렇게 됐는지...

딸기 2006-11-13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내가 아는 프리드먼이 세 사람인데,

1. 밀턴 프리드먼- 경제학자
2. 토머스 프리드먼- 저널리스트
3. 퍼스트네임 까먹었고, 대니얼 혹은 마이클 같은 류였는데, 암튼 물리학자 프리드먼

프리드먼이 괜찮았다고 하는 것의 의미는, 나중에 다시 쓸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