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리뷰 카테고리 만든 기념 + 요새 로션을 열심히 바르려 애쓰고 있다는 점...
하여 화장품 리뷰를 해보려고 이것저것 검색을 하다가 뭔가를 깨닫게 됐다.
1. 내가 화장품 이름을 잘 모른다는 점.
헤라, 라네즈, 가네보, 시세이도, 에스티로더, 아이오페...
내가 알고 있는 건 '화장품 이름'이 아니라 '브랜드 네임' 이었다 -_-
'에스티로더 영양크림' '시세이도 로션' 이런 걸로는 찾을 수가 없네?
2. 화장품 이름은 매우 어렵다
에스티로더 하이드라 컴플리트 모이스춰 아이 젤 크림
시세이도 바디 크리에이터 아로마틱 스컬프팅 젤
시슬리 로씨옹 오 레진느 뜨로삐깔르(지성&문제성피부)
SK-II 페이셜 트리트먼트 리페어 C
길다... 거기다가, 영어 & 불어 따위가 막 섞여 있다 +.+
(저런 걸 예로 들었다고 해서 제가 수입화장품만 쓴다고는 생각지 말아주세요.
알라딘 화장품코너에 '명품화장품 할인' 페이지 떠있길래 거기서 따온 것 뿐입니다)
3. 화장품은 수시로 바뀐다
얼마전에 랑콤 영양크림을 샀는데, 블랑엑스퍼트 머라머라 하는 거였는데,
잘은 모르지만 암튼 좋길래 다시 살려고 찾아봤다.

바로 이거였다.
그런데 나중에 찾아보니깐 그게 없다! 거의 비슷한 이름에, 다른 포장으로 바뀌었네?

바로 이거다... 내가 산 건 이거 아닌데.. 이름이 넘 길어서 헷갈렸나 했더니, 앞의 것은 벌써 단종됐단다.
화장품의 변신은 상술이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