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
제가 느무느무 좋아하는 책인데요, 그새 새로! 나왔더군요.
예전보다 가격이 훨씬 UP! 되어서리...
저의 보잘것없는 리뷰에, 생각보다 꽤 많은 분들이 땡스투를 해주셨어요.
그분들을 위한 써~비~스~랄까요.
이 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거 읽으시고요, 이런 것들 같이 읽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윌리엄 맥닐의 '전염병의 세계사' 하고요,
루이기 카발리-스포르차의 '유전자, 사람, 그리고 언어'입니다.
이렇게 세 권 보시면 뭔가 종합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들 거예요.
그리고 심심풀이로
잭 웨더포드의 '문명과 야만, 누가 살아남을 것인가'
요걸로 좀 수월하게 기분전환을 한 다음에
기운이 좀 난다! 싶으시다면
이거 굉장히 부담스런 책입니다만, 부담스런 책 특유의 장점이 분명 있습니다.
다 읽고나면 매우 뿌듯하다는...
어디 가서 잘난척하기에 몹시 좋다는...
무엇보다 '다른 시대 다른 세상'을 보게 해준다는...
바로바로~ 이븐 할둔의 '역사서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