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에 참여하기... 클릭은 했는데, 다른 분들 서재를 통해 그동안 진행과정을 아주 살짝 들여다는 봤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서 어쩐지 좀 고민이 된다.

첫째는 불매운동에 동참할지를 놓고 좀 고민이 되었고,
둘째는 - 현실적인 문제인데, 말이 불매운동이지... 나는 오래전부터 알라딘의 플래티넘 회원이지만 최근에는 돈이 엄떠 거의 뭘 안 샀다. 그래서 불매운동이라는 게 내 경우는 그냥 '나도 뜻을 같이 하겠다는 선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서...

암튼,

책이 나의 불매운동 대상이 될 줄은 미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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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09-12-09 1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불매운동 안하기로 결정했는데, 최근 거물급 책들을 득템한지라 막상 살 책이 없다는.

딸기 2009-12-10 10:20   좋아요 0 | URL
우왓 거물급 책들... 서재에 올려놓으셨나요?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별족 2009-12-10 13:15   좋아요 0 | URL
으, 거물급 책들이 그게 그게 정작 거물급 책들이라고 한 것은 그저, 읽어내려면 여러 날 걸릴 거라는 의미로다가. 강준만의 '한국현대사산책'을 질로다가, '열하일기' 완역본으로다가 삥을 뜯었어요.

딸기 2009-12-13 11:55   좋아요 0 | URL
거물급 맞는 것 같은데요 ^^

사무사무 2009-12-15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딸기야놀러가자님...저 딸기야놀러가자님이 소장하신 책을 사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ㅠㅠ 지금은 품절된 '국민이라는 괴물'
23살의 청년에게 깊은 생각을 심도록 그 책을 중고로 사게 해주십시오 ㅠㅠ
가격은 새책가격으로 받으셔도 감사히 사겠습니다 그러니 부디..!!부탁드립니다.
p.s : 불매운동? 누가 무슨 잘못을 한건가요??

딸기 2009-12-17 12:05   좋아요 0 | URL
불매운동은, 알라딘이 최근 파견직원을 잘라버린 데에 대해 벌이고 있는 것이고요
<국민이라는 괴물>이 절판됐군요. 그런데 어쩌죠. 이 책은 제가 소장용으로 갖고있는 것이고 또 제 남편도 읽으려고 하는 책이거든요.
니시카와 나가오가 최근 신문에도 여러번 소개되고 신간도 나오고 했으니, 혹시 다시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혹시 출판사에 전화해보셨나요? 출판사에서 보관중인 것이 있는지 한번 물어보세요.

오빠 2009-12-19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상상마당 <브뤼트>에 페트라 등등에 대해서 썼더구나. 잘봤음